애틀랜타 한인 2세 사역자들, 신학생들이 모여 2세들을 위해 개최하는 연합집회 이그나이트(Ignite, www.Ignitethiscity.com)가 올해도 열린다.

애틀랜타교회협의회의 물질적 후원과 라이즈업 기도모임 1세들의 기도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집회의 주제는 “크리에이티드(Created)”.

집회를 통해 하나님의 자녀로 지음 받은 사실과 하나님 나라 건설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자에게 달란트가 주어졌다는 사실을 강조할 예정이다.

‘정체성(Identity, 데이빗 박 전도사)’ ‘하나님께 대한 순종(Obedience to God, 임성애 사모(베다니장로교회 EM))’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면 부모님께도 영광이 된다(Honoring God is honoring parents, 오지현 목사(Grady Hospital Chaplain))’ 총 3가지 주제로 메인 세션이 진행되며, 소 그룹 강의가 3개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

유스 목회자들이 많이 참석할 경우, 피터 림 목사(베다니장로교회 EM)가 이끄는 유스 목회자를 위한 소그룹 강연도 계획돼 있다.

지난해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집회와는 달리, 올해는 9학년에서 12학년 고등학생 만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9개 교회(한인교회 7개, 레퓨지교회 2개)가 참여한다.

집회는 8월 3일(화)부터 4일(수)까지 둘루스 크로스포인트처치(1800 Satelite blvd NW, Duluth, GA 30097)에서 열린다. 3일에는 오후 6시부터 등록, 7시부터 9시까지 집회가 진행되고, 4일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9시30분까지 열린다. 등록비는 30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