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0주년 6.25 상기 교회연합 구국기도회가 24일 남가주한인목사회(회장 이정현 목사)주관으로 빛과소금교회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예배와 조국을 위한 기도, 6.26 60주년 기념식의 순서로 진행됐다.

인사말을 전한 이정현 목사는 “올해는 우리 민족에게 최대의 비극과 슬픔을 가져다 준 6.25 전쟁 60주년을 맞이하는 해 입니다. 북한은 6.25 이후에도 끊임없이 우리나라에 간첩을 보내며 테러와 도발을 자행하고 핵무기로 무장하여 한국에 공포심을 주며 협박하고 있습니다. 남가주한인목사회는 매년 6.25 행사를 가지면서 조국을 위한 구국 기도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이 땅을 회복하시도록 기도합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