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월드컵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한국이 나이지리아와 2대 2로 비겨 1승1무1패(승점 4)를 기록, 조2위에 올랐다. 이로써 허정무 감독이 이끈 한국은 처음 본선 무대를 밟은지 56년만이자 통산 8번째 도전 만에 처음으로 원정 월드컵 16강 진출을 달성한 것이다. 오는 26일 서부시간 오전 7시, 포트엘리자베스에서 A조 1위 우루과이를 상대로 8강 진출을 위한 경기를 펼친다.

▲LA 한인타운, 윌셔 파크 플레이스 잔디광장에서는 라디오코리아와 SBS가 함께한 2010 남아공 월드컵 응원 축제가 벌어졌다.


▲LA 한인타운, 윌셔 파크 플레이스 잔디광장에서는 라디오코리아와 SBS가 함께한 2010 남아공 월드컵 응원 축제가 벌어졌다.


▲전반전 이정수 선수가 동점골을 터트리자 응원하던 청년들이 환호하고 있다.


▲전반전 이정수 선수가 동점골을 터트리자 응원하던 청년들이 대~한민국을 외쳤다.


▲전반전 이정수 선수가 동점골을 터트리자 응원하던 청년들이 환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