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찾는 사람들 ‘길찾사’ 제 2회 열린음악회가 오는 12일, 임마누엘순복음교회(담임 김병기 목사)에서 열린다.

‘허뭄…그리고 회복’을 주제로 열리는 콘서트는 2030 세대를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와서 마음을 열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콘서트는 오후 7시 30분부터 약 두 시간 동안 진행되며,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경품추첨이 마련돼 있다.

이번 콘서트는 말 그대로 길을 몰라 방황하는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가 길이 되심을 증거하고 알리는 자리로, 지난해 말 40대 이상 장년을 위한 집회 이후 두 번째다.

김병기 목사는 이번 콘서트가 철저히 ‘불신자’ 혹은 ‘믿음에서 떠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교회를 알리고자 함이 아니라 믿지 않는 분들, 교회를 다니다 그만두신 분들이 마음 편하게 오셔서 즐겁게 찬양하고 잠시라도 쉴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실제, 지난 1회 콘서트는 교회가 아닌 제 3의 장소를 빌려 진행했고, 담임목사의 설교가 아닌 간증이 곁들여져 믿지 않는 사람들뿐 아니라 믿는 사람들에게도 큰 은혜를 선사했다.

이번 콘서트를 위해 교회 젊은 세대가 발벗고 나서 기획부터 준비까지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초청의 글 그대로 ‘바쁜 발걸음과 바쁜 생각을 잠시 멈추고 소중한 당신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그 이야기’속으로 함께 들어가봄 직 하다.

www.aifgc.org
장소: 1481 Lawrenceville Suwanee Rd., Lawrenceville GA 30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