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테데움합창단이 제26회 연주회에서 모짜르트의 대관식 미사(C Major Mass, K371)를 연주했다. 모짜르트가 23세에 완성한 이 곡은 헨델의 ‘메시아’와 함께 교회 음악을 대표하는 명곡으로 꼽힌다. 이번 연주회에서 지휘자 박화신 목사는 대관식 미사가 가진 웅장함과 간결한 메시지를 박력있는 지휘로 담아냈다.
첫곡 Kyrie(주여 불쌍히 여기소서)부터 마지막곡 Agnus Dei(하나님의 어린 양)까지 6곡 전곡이 쉼없이 계속 연주되는 동안 청중들도 숨을 멈추고 때론 강하게, 때론 부드럽게 울려 퍼지는 연주를 따라 갔다.
박 목사의 지휘 아래 1부 순서가 끝난 후, 테데움합창단은 2부 순서에서 테너 진철민의 지휘로 조셉 마틴의 “내가 힘든 삶에 지쳐”, 찬송가 411장 “날 사랑하심”, “오 해피 데이” 등을 4부 합창으로 불러 기립 박수와 앵콜을 받았다. 또 어린이합창단 JUMP가 출연해 Lord, I Lift Your Name on High 등 CCM을 율동과 함께 찬양했다.
글렌뷰의 홀리트리니티루터교회에서 열린 이번 연주회에는 한인 2백50여명이 본당을 가득 채워 1시간 30분동안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했다. 테데움(Te Deum)은 테데움라우다무스(Te Deum laudamus)의 약자다. 라틴어로 “하나님, 우리는 주님을 찬양하나이다”라는 뜻으로 성부 하나님과 성자 그리스도에 대한 라틴 찬송곡이다. 여기서 이름을 딴 테데움합창단은 1996년 시작돼 15년동안 교회 음악을 전문적으로 연주해 왔다. 현 제자교회 담임인 박화신 목사가 창단해 지휘하고 있으며 대부분 성악 전공자들로 구성돼 있다.
첫곡 Kyrie(주여 불쌍히 여기소서)부터 마지막곡 Agnus Dei(하나님의 어린 양)까지 6곡 전곡이 쉼없이 계속 연주되는 동안 청중들도 숨을 멈추고 때론 강하게, 때론 부드럽게 울려 퍼지는 연주를 따라 갔다.
박 목사의 지휘 아래 1부 순서가 끝난 후, 테데움합창단은 2부 순서에서 테너 진철민의 지휘로 조셉 마틴의 “내가 힘든 삶에 지쳐”, 찬송가 411장 “날 사랑하심”, “오 해피 데이” 등을 4부 합창으로 불러 기립 박수와 앵콜을 받았다. 또 어린이합창단 JUMP가 출연해 Lord, I Lift Your Name on High 등 CCM을 율동과 함께 찬양했다.
글렌뷰의 홀리트리니티루터교회에서 열린 이번 연주회에는 한인 2백50여명이 본당을 가득 채워 1시간 30분동안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했다. 테데움(Te Deum)은 테데움라우다무스(Te Deum laudamus)의 약자다. 라틴어로 “하나님, 우리는 주님을 찬양하나이다”라는 뜻으로 성부 하나님과 성자 그리스도에 대한 라틴 찬송곡이다. 여기서 이름을 딴 테데움합창단은 1996년 시작돼 15년동안 교회 음악을 전문적으로 연주해 왔다. 현 제자교회 담임인 박화신 목사가 창단해 지휘하고 있으며 대부분 성악 전공자들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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