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라이프채널 Goodtv가 한국 기독교방송 최초로 안드로이드폰을 통해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한다.

Goodtv는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전용 실시간 동영상 재생 어플리케이션 ‘구글폰TV’(누리커뮤니케이션즈)를 통해 24시간 실시간 방송 서비스를 런칭한다. 또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와 이영훈 담임목사의 영어자막 설교 VOD 서비스도 함께 서비스된다.

Wi-Fi(무선랜)와 통신사의 3G망을 이용하여 서비스가 제공되며, 현재 안드로이드 O/S 1.6과 2.0버전이 설치된 단말기에서 이용이 가능해 SKT에서 출시된 모토로이 단말기 및 미국과 전세계에 출시된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통해 서비스를 접할 수 있게 되었다.

이로써 많은 기독교인이 다양한 기독교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케이블과 IPTV를 비롯, 모바일, 웹TV 등 뉴미디어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해 온 Goodtv는 세계를 대상으로 한 미디어 선교에 한층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Goodtv 관계자는 “향후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에 이어 구글폰에서 VOD콘텐츠도 시청할 수 있도록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구글폰TV'은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을 통해 4월 28일부터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