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자녀 과도기 서비스 세미나가 오는 4월 28일 밀알선교센터(4281 Steve Reynolds Blvd. Norcross, GA 30093)에서 개최된다.

장애를 가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세미나는 학교 졸업 후 서비스, 학업, 취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며, 귀넷카운티 학부모 지도자인 앤 래드(Ann Ladd)씨가 강사로 나선다.

이번 세미나의 코디네이터인 정샤론 씨는 “IEP(Individual Education Plan)을 받은 후 국립학교를 다니는 장애아의 경우 14세가 되면 트랜지션 플랜을 통해 학부모와 선생님과 함께 진로를 상담하고 구체적인 지도를 받게 된다”며 “한인 부모님들께 이 같은 자세한 사항들을 설명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세미나는 밀알선교단과 미선호스피스, Parent Parent of Georgia가 주최한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며, 문의는 정샤론 씨(678-644-2869)에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