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마트 스와니점(지점장 윤성문)에서 교회를 포함 비영리단체(NGO)를 위한 영수증 적립-리베이트 제도를 오늘부터 시작한다.

방법은 간단하다. 등록을 원하는 비영리단체들의 신청을 받아 약 50개의 영수증 수거함을 매장 내 설치하고, 고객들은 원하는 곳에 영수증을 넣기만 하면 된다. 매월 모아진 영수증을 모아 총 금액의 0.5%를 스와니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매장 크레딧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윤성문 지점장은 “매장 활성화와 함께 지역사회에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 이번 리베이트 제도를 시작하게 됐다. 스마트 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의 경우 기존 0.5%를 그대로 적립 받고, 영수증을 수거함에 넣으면 그 단체 또한 0.5%를 적립 받게 돼 총 1%를 돌려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거함은 지역교회를 포함해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고 기부금으로 운영되는 단체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단, 스와니점 영수증만 사용 가능하다.

한편, H마트 스와니점은 오늘부터 3일간 일본 음식과 문화를 알리는 ‘저패니즈 푸드 페스티발’을 시작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7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일본 영사관, 관광청과 손 잡고 다양한 일본 음식과 폭넓은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문의 (770) 932-9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