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이 오는 12일 오후 5시 월드비전 후원을 위한 'Benefit Concert'를 개최한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월드비전 후원을 위한 콘서트는 대동연회장 열린공간에서 열린다. 음악회에는 피아니스트 김지현 씨(J.S.F. Music & Arts 총 디렉터)의 연주와 함께 재즈 보컬, 아름다운교회 핸드벨 팀, 피아노 3중주 등 다양한 레퍼토리가 준비돼있다. 오후 8시부터는 백투워십의 찬양이 이어진다.

월드비전은 2일 오전 11시 12월 정기월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9명의 운영위원이 참가했다. 월드비전 뉴욕운영위원회는 송정훈 씨(뉴욕한인회 부회장, 제네시스제네럴 이사)를 신입 위원으로 받아들이고 내년도 사업에 대해 발표했다.

11월부터 2010년 회기를 시작한 월드비전 뉴욕 운영위원회는 동부지역 아동결연목표를 3000명으로 설정했다. 코리아데스크 전체 목표는 12,000명 중 25%에 해당하는 수치다. 내년에는 이를 위해 2월 18일 오후 6시 2010 신년 감사의 밤-뉴욕 목사님 내외 초청 만찬을 갖는다. 이를 위해 이승재 목사가 신년 감사의 밤 준비위원장으로 임명됐다.

3월 5일에는 캄보디아 또는 아프리카로 월드비전 현장답사 비전트립을 떠난다. 10일 체류를 계획으로 하고 있으며 비행기 및 숙박 비용은 2500불 가량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지 도착 후 차량 등 기타 비용은 월드비전 현장에서 지원한다.

또한 8월 16일부터 26일까지 월드비전 어린이 합창단이 한국서 방문, 버지니아, 메릴랜드, 뉴저지, 커네티컷, 뉴욕 공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