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씀을 행하고 전하는 교회가 되자고 해서 ‘말씀행전교회’라고 이름을 지었다던 조명철 목사. 2005년 한 해 동안 뉴욕교협의 서기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했던 그가 사역하고 있는 말씀행전교회가 7주년을 맞아 기념예배를 드리고 장로, 권사 임직식까지 가졌다. 그의 목회이야기를 들어보자.
특별히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된 동기는
82년도에 미국에 건너왔다. 뉴욕으로 바로 왔고 하나님의 섭리이신지는 몰라도 은혜를 체험하게 되었고 거듭나게 되었다. 퀸즈 장로교회에서 장영춘 목사님을 모시고 성장했다. 전혀 상상치도 않았는데 하나님이 은혜로 내 인생을 180도 바꾸어 주셨다.
목회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은
말씀중심. 기도중심의 목회다.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체험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성령의 역사체험. 성령역사가 없으면 말씀도 잘 못보고 기도해도 능력이 안나온다. 성령이 함께 해 주셔야 되지 않겠나.
교회이름을 목사님이 직접 지으셨다던데
맞다. 20년 전부터 이 길을 가고 있는데… 교회를 해야 한다는 것은 신학교 시절부터 생각했고, 교회이름은 굉장히 오래 기도하면서 생각했다. 말씀이라는 의미를 보여주실 때 이렇게 이름을 지었는데 10년, 20년 후를 바라보고 지은 것이 아닌가. 무슨 말씀이냐면, 이 시대에는 말씀만을 잡아야 하거든요. 강단에서 비진리, 인본주의적인 것들이 선포될 수 있는데, 오로지 진리밖에 없다라는 말씀을 주셔서 말씀 따라 행하고 전하는 교회. 말씀행전교회. 근데 이 이름을 지어놓고도 아직도 부흥이 안되어서 내가 너무 이름을 어렵게 짓지 않았나 생각도 해본다. 그러나 단 한 명의 성도를 놓고 기도하더라도, 이 원칙을 놓치고 싶지는 않다.
교협서기로 지냈던 한 해 소감이 있다면
먼저 목회에 소홀해서 미안한 마음이 말할 수 없다. 그런데 최선을 다 했다. 잠을 5시간 자야 한다면, 조금씩 줄여가면서.. 지난 한 해 동안 교협의 일을 보면서, 어려운 회기 였는데, 평범하게 하느니 안하는게 낫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충실히 일했다. 최소한도의 결과는 나오리라 생각했고, 교회에 많이 소홀해졌는데 앞으로 기도를 많이 하려고 한다.
한 해 동안 교협을 섬기면서 뉴욕교계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잘 볼 수 있었을텐데 앞으로 바라는 게 있다면
제가 큰 목사님을 모시고 배워왔기 때문에 비교적 큰 목사님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 그런데 이번 교협에 들어가서 모르는 부분까지 많이 이해하고 배울 수 있게 되었다.
교계에 바라는 것들이 있다면 첫번째, 우리 목사님들이 교인들에게, 또는 기도실로,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목사님들이 무슨일을 하든지 항상 무릎꿇고 기도해야 하는데 명예다 뭐다. 사명이다 뭐다 해서, 바쁘다 보니까, 자연히 기도생활에서 멀어지게 되는 것 같다. 교협일을 하면서 내가 절실히 깨달은 것이 이번 회기 끝나면, 정말 말씀으로, 기도실로 성도들에게 돌아가야겠다는 것이었다.
두번째, 교계에 몇 가지 심각한 부분들이 있는데, 이단들의 역사함이라던가 정치적으로 야합해서 활동하는 부분들도 있는데 그런 부분도 경계해야 하고, 오직 예수, 오직 말씀만, 그 진리만 생각하며 정진해야 하는데 세상적으로 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 불신이 싹트니까 교계가 메말라가지 않는가 생각이 든다. 우리 목사님들이 먼저 정신을 차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나님과의 관계부터 제대로 정립되어서 성도들도 그런 관계가 이루어져야 할텐데… 7주년을 맞으면서 나부터 회개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을 해야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임하고 있다.
교협 임원직을 또 해야 한다면
사실, 우리가 이렇게 고생하며 충성하며 일한다는 것이 동역자간의 관계라던가 진실되고 따뜻함이 있어야 하고 그래야 하는데, 불신이 너무 짙은 것 같다. 그래서 적은 힘으로도 최선을 다 해서 진리사수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데 때때로 힘이 미약한 것을 느낀다.
이단문제에 대해서는
기도가 많이 필요한 것 같다. 뉴욕이 영적으로 매우 심각한 전투지역인데, 목사님들이 한 마음으로 이단대책을 세워 나아가지 않으면 어려운 일들이 닥칠 수도 있을 것이다. 말세때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될 일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하나님의 말씀의 성취를 바라보면서 우리가 가만히 있어야 하지 않느냐라고도 말 할 수 있지만, 그럴수록 우리가 한마음되어 무찔러 나가지 않으면 힘 들 것 같다. 엘에이 등 타 지역 등에서는 교협활동이 어렵다는 것을 들었다. 뉴욕은 아직 순수하다. 그런데 그런 물결이 밀려와서 조심스러운데, 목사들의 책임만 있는 것이 아니라 성도들이 다 기도하면서 준비해야 할 것이다.
말씀행전교회는 어떤 교회인가
주보에도 나와 있지만, 하나님앞에 경건하고 거룩한 모습으로 변화되어야 하는데 이것이 예배의 형태로 나타나야 한다. 개인의 신앙의 믿음이 이것이며 대대적으로 교육이란 문제인데 이것이 말씀과 기도로 받쳐주어야 한다. 경건과 거룩. 말씀, 기도, 용서와 사랑을 전하는 그런 말씀 행전 교회가 되자는 목회방침을 세웠는데, 계획대로 잘 돌아가지 않지만 그 틀을 벗어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비진리와 타협하지 않고 오로지 말씀 위주로 목회하니까 교회가 맑은 것이 아닌가. 부흥이 더딘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래도 열심히 하리라.
목사님 말고 다른 사역자들은
이번에 처음으로 임직자들을 세우게 되었다. 저희 교회를 거쳐가서 목사되신 분만해도 4명이다. 다들 한국이나 타주로 이사했다. 그래도 끝까지 어렵고 외로운 교회를 지키면서 헌신적으로 충성하신 분들이 장로로 세움받고 권사로 세움받게 되었다. 안수집사는 내년 봄 쯤에 세울 예정이다.
앞으로의 비전
입을 크게 벌리라. 크게 요구하라고 말씀은 들었는데, 사실, 하나님이 간섭해 주셔야 한다. 내가 교회 크게 하고 싶다고 교회 크게 되는 것도 아니고, 목회 하면서 점점 어려우니까 의지할 것은 하나님뿐이라는 것을 느끼면서 나 자신을 포기하게 되고 나 자신이 죽게되고 그러니까 자유스러워졌다. 특히 영적인 부분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교회가 부흥하고 그러면 좋은 분 있으면 순수하게 내어드리고 조금 뒤에서 돕다가 선교 가고 싶다.
선교하고 싶은 곳은
교회 개척 전 중국선교가려고 중국 답사를 갔다왔었는데, 풍토나 건강이 맞지 않아서 포기했다. 그런데 아직도 하나님 앞에서 선교를 해야한다는 부담이 남아 있다. 일차 선교로 아마존 지역을 생각하고 있다. 이제 중국은 많이 들어가 있으니까 새로운 곳으로 가고 싶다.
가족관계는
사모와 1남 1녀. 남매. 아들은 지금 mdiv과정중이다. 은혜받고 신학생 전도사 하고 있는데, 금년에 목사 고시 보려고 했는데, 총회에서 한 1년만 더 하면, 학위라도 얻고나면, 더 좋을 것 같아서. 요즘 mdiv로는 어렵다.
딸아이는 사위가 목사 안수 받고.. 지금 엘에이의 사랑의 교회 오정현 목사님 그 교회 교육 목사로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 잘 한다는 소문이 들려 좋다. 우리 가족 다 하나님 일 헌신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어려워도 다 채워주시는 것 같다.
자녀들이 목회의 길을 간다고 했을 때 솔직히 어떤 심정이었나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난 다음에야 자녀들이 목회의 길 간다고 했을 때, 그 어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인데 저들이 서원하고 그랬을 때 그보다 더 기쁜 일이 또 어디에 있겠나. 서원하고 준비하고 잘 감당하니까 감사할 뿐이다.
목회시 가장 중점두는 것이 있다면
과거에 뭐했느냐. 나이가 몇이냐. 이런 것들은 중요하지 않다. 사랑이 중요하지 않겠나. 구원이 무엇인가. 예수그리스도가 누구인가. 백성들 회심케 하는게 가장 중요하다. 보통 사람들도 이웃 사랑하고 많은 선한 일들을 한다. 그런데 그 사람이 구원받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말씀행전교회 설립 7주년 기념예배
특별히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된 동기는
82년도에 미국에 건너왔다. 뉴욕으로 바로 왔고 하나님의 섭리이신지는 몰라도 은혜를 체험하게 되었고 거듭나게 되었다. 퀸즈 장로교회에서 장영춘 목사님을 모시고 성장했다. 전혀 상상치도 않았는데 하나님이 은혜로 내 인생을 180도 바꾸어 주셨다.
목회에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은
말씀중심. 기도중심의 목회다. 신앙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체험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성령의 역사체험. 성령역사가 없으면 말씀도 잘 못보고 기도해도 능력이 안나온다. 성령이 함께 해 주셔야 되지 않겠나.
교회이름을 목사님이 직접 지으셨다던데
맞다. 20년 전부터 이 길을 가고 있는데… 교회를 해야 한다는 것은 신학교 시절부터 생각했고, 교회이름은 굉장히 오래 기도하면서 생각했다. 말씀이라는 의미를 보여주실 때 이렇게 이름을 지었는데 10년, 20년 후를 바라보고 지은 것이 아닌가. 무슨 말씀이냐면, 이 시대에는 말씀만을 잡아야 하거든요. 강단에서 비진리, 인본주의적인 것들이 선포될 수 있는데, 오로지 진리밖에 없다라는 말씀을 주셔서 말씀 따라 행하고 전하는 교회. 말씀행전교회. 근데 이 이름을 지어놓고도 아직도 부흥이 안되어서 내가 너무 이름을 어렵게 짓지 않았나 생각도 해본다. 그러나 단 한 명의 성도를 놓고 기도하더라도, 이 원칙을 놓치고 싶지는 않다.
교협서기로 지냈던 한 해 소감이 있다면
먼저 목회에 소홀해서 미안한 마음이 말할 수 없다. 그런데 최선을 다 했다. 잠을 5시간 자야 한다면, 조금씩 줄여가면서.. 지난 한 해 동안 교협의 일을 보면서, 어려운 회기 였는데, 평범하게 하느니 안하는게 낫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충실히 일했다. 최소한도의 결과는 나오리라 생각했고, 교회에 많이 소홀해졌는데 앞으로 기도를 많이 하려고 한다.
한 해 동안 교협을 섬기면서 뉴욕교계가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잘 볼 수 있었을텐데 앞으로 바라는 게 있다면
제가 큰 목사님을 모시고 배워왔기 때문에 비교적 큰 목사님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 그런데 이번 교협에 들어가서 모르는 부분까지 많이 이해하고 배울 수 있게 되었다.
교계에 바라는 것들이 있다면 첫번째, 우리 목사님들이 교인들에게, 또는 기도실로,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목사님들이 무슨일을 하든지 항상 무릎꿇고 기도해야 하는데 명예다 뭐다. 사명이다 뭐다 해서, 바쁘다 보니까, 자연히 기도생활에서 멀어지게 되는 것 같다. 교협일을 하면서 내가 절실히 깨달은 것이 이번 회기 끝나면, 정말 말씀으로, 기도실로 성도들에게 돌아가야겠다는 것이었다.
두번째, 교계에 몇 가지 심각한 부분들이 있는데, 이단들의 역사함이라던가 정치적으로 야합해서 활동하는 부분들도 있는데 그런 부분도 경계해야 하고, 오직 예수, 오직 말씀만, 그 진리만 생각하며 정진해야 하는데 세상적으로 가는 것 같아 안타깝다. 불신이 싹트니까 교계가 메말라가지 않는가 생각이 든다. 우리 목사님들이 먼저 정신을 차려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나님과의 관계부터 제대로 정립되어서 성도들도 그런 관계가 이루어져야 할텐데… 7주년을 맞으면서 나부터 회개하고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을 해야겠다는 각오를 가지고 임하고 있다.
교협 임원직을 또 해야 한다면
사실, 우리가 이렇게 고생하며 충성하며 일한다는 것이 동역자간의 관계라던가 진실되고 따뜻함이 있어야 하고 그래야 하는데, 불신이 너무 짙은 것 같다. 그래서 적은 힘으로도 최선을 다 해서 진리사수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데 때때로 힘이 미약한 것을 느낀다.
이단문제에 대해서는
기도가 많이 필요한 것 같다. 뉴욕이 영적으로 매우 심각한 전투지역인데, 목사님들이 한 마음으로 이단대책을 세워 나아가지 않으면 어려운 일들이 닥칠 수도 있을 것이다. 말세때는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될 일이 이루어지고 있는데, 하나님의 말씀의 성취를 바라보면서 우리가 가만히 있어야 하지 않느냐라고도 말 할 수 있지만, 그럴수록 우리가 한마음되어 무찔러 나가지 않으면 힘 들 것 같다. 엘에이 등 타 지역 등에서는 교협활동이 어렵다는 것을 들었다. 뉴욕은 아직 순수하다. 그런데 그런 물결이 밀려와서 조심스러운데, 목사들의 책임만 있는 것이 아니라 성도들이 다 기도하면서 준비해야 할 것이다.
말씀행전교회는 어떤 교회인가
주보에도 나와 있지만, 하나님앞에 경건하고 거룩한 모습으로 변화되어야 하는데 이것이 예배의 형태로 나타나야 한다. 개인의 신앙의 믿음이 이것이며 대대적으로 교육이란 문제인데 이것이 말씀과 기도로 받쳐주어야 한다. 경건과 거룩. 말씀, 기도, 용서와 사랑을 전하는 그런 말씀 행전 교회가 되자는 목회방침을 세웠는데, 계획대로 잘 돌아가지 않지만 그 틀을 벗어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비진리와 타협하지 않고 오로지 말씀 위주로 목회하니까 교회가 맑은 것이 아닌가. 부흥이 더딘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래도 열심히 하리라.
목사님 말고 다른 사역자들은
이번에 처음으로 임직자들을 세우게 되었다. 저희 교회를 거쳐가서 목사되신 분만해도 4명이다. 다들 한국이나 타주로 이사했다. 그래도 끝까지 어렵고 외로운 교회를 지키면서 헌신적으로 충성하신 분들이 장로로 세움받고 권사로 세움받게 되었다. 안수집사는 내년 봄 쯤에 세울 예정이다.
앞으로의 비전
입을 크게 벌리라. 크게 요구하라고 말씀은 들었는데, 사실, 하나님이 간섭해 주셔야 한다. 내가 교회 크게 하고 싶다고 교회 크게 되는 것도 아니고, 목회 하면서 점점 어려우니까 의지할 것은 하나님뿐이라는 것을 느끼면서 나 자신을 포기하게 되고 나 자신이 죽게되고 그러니까 자유스러워졌다. 특히 영적인 부분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교회가 부흥하고 그러면 좋은 분 있으면 순수하게 내어드리고 조금 뒤에서 돕다가 선교 가고 싶다.
선교하고 싶은 곳은
교회 개척 전 중국선교가려고 중국 답사를 갔다왔었는데, 풍토나 건강이 맞지 않아서 포기했다. 그런데 아직도 하나님 앞에서 선교를 해야한다는 부담이 남아 있다. 일차 선교로 아마존 지역을 생각하고 있다. 이제 중국은 많이 들어가 있으니까 새로운 곳으로 가고 싶다.
가족관계는
사모와 1남 1녀. 남매. 아들은 지금 mdiv과정중이다. 은혜받고 신학생 전도사 하고 있는데, 금년에 목사 고시 보려고 했는데, 총회에서 한 1년만 더 하면, 학위라도 얻고나면, 더 좋을 것 같아서. 요즘 mdiv로는 어렵다.
딸아이는 사위가 목사 안수 받고.. 지금 엘에이의 사랑의 교회 오정현 목사님 그 교회 교육 목사로서 열심히 하고 있는데 잘 한다는 소문이 들려 좋다. 우리 가족 다 하나님 일 헌신하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어려워도 다 채워주시는 것 같다.
자녀들이 목회의 길을 간다고 했을 때 솔직히 어떤 심정이었나
하나님의 은혜를 알고 난 다음에야 자녀들이 목회의 길 간다고 했을 때, 그 어떤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것인데 저들이 서원하고 그랬을 때 그보다 더 기쁜 일이 또 어디에 있겠나. 서원하고 준비하고 잘 감당하니까 감사할 뿐이다.
목회시 가장 중점두는 것이 있다면
과거에 뭐했느냐. 나이가 몇이냐. 이런 것들은 중요하지 않다. 사랑이 중요하지 않겠나. 구원이 무엇인가. 예수그리스도가 누구인가. 백성들 회심케 하는게 가장 중요하다. 보통 사람들도 이웃 사랑하고 많은 선한 일들을 한다. 그런데 그 사람이 구원받게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말씀행전교회 설립 7주년 기념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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