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12일부터 15일까지 '2005 제6회 UN 세계한민족 포럼'이 맨하탄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민족 번영과 국제교류협력 문제 등을 논의하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행사 주최측인 국제한민족재단(상임 의장 이창주 교수)은 기자회견을 통해 '21세기 한민족 한반도의 선택과 실현'을 테마로 가지고 '신남북시대', '한반도 평화통일을 위한 민족사의 재발견'. '미국 신행정부의 남북관계와 한반도 평화'등의 주제로 총 10개의 포럼이 열릴 계획이라 발표했다. 또 이상임의장은 "민간기구 행사로는 최초로 UN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한반도의 광복과 분단 60주년 및 UN 창설 60주년과 함께 가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포럼 참가자들로는 코피 아난 UN사무총장,윤영관 전 외교통상부장관, 최창섭 서강대 부총장 등이 참가할 계획이고 피널리스트로 뉴욕지역에서는 장철우 뉴저지 교협회장, 김재택 박사, 임병갑 뉴욕시립대학 교수, 최형무 변호사, 송호정 경희한의원장 등이 참가한다.


문의: 201-606-3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