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락교회는 20세기 한국 기독계의 큰 별 故한경직 목사 5주기를 기념하는 한경직목사기념전시관 개관예배를 13일 오전11시 30분에 갖고 전시관의 첫 문을 열었다.

전시관에는 한경직 목사의 생전 유품들과 서적, 상패등이 전시된 방과 한경직 목사의 생애를 사진과 함께 전시해놓은 유리 벽면이 기념관 전체를 둘러싸고 있다.

이날 오후1시 노인예배 직후에 전시관을 찾은 영락교회 성도들은 빔프로젝트를 통해 한경직 목사의 생전에 인터뷰 장면이 상영되자 대형 스크린앞에서 손을 흔들며 고인을 향한 그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