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인랜드교회(담임 최병수 목사)가 예배의 회복과 교회 부흥을 위한 ‘The wave 2008 Worship conference’를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본당에서 개최한다.

교회는 주일 예배 회복을 통해 한인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비전을 성취하고 나아가 대를 잇는 영적 대각성 운동이 일어날 것을 바라며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교회는 컨퍼런스에 의미를 더하기 위해 컨퍼런스 이름 ‘WAVE’ 한글자 한글자에 의미를 부여했다. W는 예배의 회복을 성취하자는 Worship, A는 대를 잇는 영적 대각성을 추구하며 Awakening Generation to Generation, V는 하나님의 비전 성취, Achieving God's Vision through Korean churches, E는 풍요로인 주일 예배, Enrichment of Sunday worship을 의미한다.

컨퍼런스 강사 및 예배 인도자로는 찬양사역자로 잘 알려진 새들백교회 예배 음악 담당 릭 무초우 목사, 1990년대 후반 ‘BASIX’라는 크리스천 밴드의 리더로 활동하며 5장의 앨범을 내고 세계 전역을 순회하며 사역하는 요바린다 프렌즈교회의 매튜 콕 목사, 1980년대부터 예배인도자로 또한 작곡 작사자로 활동한 앤디 팍, 18년간 LA 크리스천 어셈블리 찬양 사역자로 활동해 온 토미 워커, 아주사 퍼시픽대 신학교 예배 인도학과 학과장 짐 알타이저 교수, 아주사 퍼시픽 대학 교수 박성민 목사, CCM 사역자 하덕규 집사 등이 나선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스캇 브레너 레위지파의 오픈 예배가 열린다.

최병수 담임목사는 “예배의 부흥과 회복은 이 시대를 향한 하나님의 마음”이라며 “우리를 통해 예배의 부흥과 회복이 일어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