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효신장로교회(담임 문석호 목사)에서는 20일과 21일 선교 바자회를 개최했다. 20일에는 오전 오후 5시부터 저녁 9시, 21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진행됐다.

이번 바자회는 내달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될 멕시코 단기 선교와 8월 5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될 니콰라과 단기 선교를 위해 진행됐다.

효신장로교회에서는 이번 단기 선교를 위해 지난 19일 골프대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바자회까지 목표 모금액이었던 2만여 달러를 달성하게 됐다.

한편, 이번 바자회는 올 해 구성된 남성도모임 에스라회(회장 오상권 집사)와 여성도모임 에스더회(회장 배신성 권사)에서 주최한 첫 바자회였다.

이 날은 가구, 전자제품, 악기, 의류, 잡화류, 음료수, 젖갈, 된장 등 반찬류, 음식, 도서 등을 판매했다.

효신장로교회 측에서는 "이번 바자회에는 더욱 일꾼이 많아졌고 범교회적으로 전성도가 참여한 점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