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행복은 좋은 만남을 통해 이루어진다. 그렇다면 가장 좋은 만남은 어떻게 이루어질까? 이 물음에 대한 해답을 줄 수 있는 행사를 남가주 세계선교교회(담임 정우성 목사)가 지난 19일 오후 7시 30분 본당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불신자들에게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참자유는 죄로부터의 자유임을 알리기 위한 것이었다. 이번 행사는 ‘2008 좋은 만남 축제’라는 슬로건으로 열렸으며 4일간 진행된다.

본 행사는 하덕규 집사의 찬양 인도로 시작됐다. 하 집사는 유명한 복음 가수답게 뛰어난 가창 실력으로 청중들의 귀를 사로잡았으며 처음 교회를 찾은 이들의 닫혀진 마음을 열기 위해 열심이었다. 하 집사는 찬양을 부르는 중간 중간 자신이 신앙생활을 하게 된 계기와 주님을 믿음으로 얻은 참자유에 대해 간증했다.

하 집사의 찬양이 끝나고 행사를 위해 초대된 부평갈보리교회 신재국 목사가 강단에 섰다. ‘큰일 날뻔 했군요’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신 목사는 주님이 우리의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 달리심으로 우리는 죄로부터 자유케 됐고 이를 믿는 것이 믿음이며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른다고 전했다.

행사 후 정우성 담임목사는 “많은 이들이 행사를 통해 주님을 만나길 바라고 이를 통해 참행복을 누리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