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한인교회협의회(회장 정창수 목사, 뉴저지영광장로교회)는 6월 20일(금)부터 22일(토)까지 뉴저지 초대교회(담임 이재훈 목사)에서 '하나님께로 돌아로라(이사야55:6-7)'는 주제로 ‘2008년 호산나 전도대회'를 실시된다. 이번 호산나 전도대회는 새신자 전도에 초점을 맞추어 진행되며 마지막날 교협 측은 청소년 지도와 발전을 위해 발굴한 5명의 기독 선행 청소년에게 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교협 측은 호산나 전도대회를 통해 나온 헌금을 미얀마 사이클론 피해지역과 중국 지진 피해지역의 이재민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총무 김종국 목사(뉴저지 새언약교회)는 "아직 공식적인 공문이 나가지 않았지만, 호산나 대회를 알리는 공문과 같이 회원교회뿐 아니라 뉴저지 지역의 230여 교회에 공문을 보내 중국 및 미얀마 이재민 돕기에 나설 것을 요청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교협은 오는 6월 1일(주일) 오후 4시, 뉴저지 베델교회(담임 정성만 목사)에서는 ‘제3회 교회대항 탁구 대회’를 실시한다.

이 대회에는 총 15개 교회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교협 측은 1, 2, 3등에게 트로피와 부상을 수여하며, 참가한 모든 선수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마지막까지 참석한 이를 위한 경품도 추첨해 제공한다.

회장 정창수 목사는 "매년 이뤄지는 탁구 대회지만, 이번에는 특히 친선과 단합을 위한 대회가 되도록 준비했다"며 "운동을 통해 건강도 유지하며, 교회 내에서는 단합을, 다른 교인들끼리는 친선을 다지는 대회가 될 것이다. 상품도 푸짐하게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