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부터 열린 “어 성경이 읽어지네!” 성경일독학교가 27일 오후 7시 졸업식을 산호세새소망교회(이경렬 목사)에서 가졌다.

지난 4개월간 열린 이번 성경일독학교는 MOM선교회 북가주 지부장인 이지영 선교사에 의해 강연됐으며, 총 40여 명이 수강했다. 수강생의 90% 이상이 성경을 완독했으며, 수강생 40명 중 16명이 개근했고, 4명이 청강, 3명이 재수강했다.

이지영 선교사는 “하나님 형상으로 지음받은 참 인간관에 대한 재정비의 시간이었다”고 전하면서, “이번 공부를 통해 열방을 향하신 하나님의 세계 선교 뜻과 사명을 깨닫고 재헌신하는 기쁨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예배와 수료식 및 간증 시간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