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만 3만명을 발생시킨 이란 남동부 밤(Bam)시(市)의 대지진이 할퀴고 간 지 만 1년 된 지금,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지진은 해일로 위력을 더해 현재 스리랑카, 인도, 인도네시아, 태국, 몰디브 등의 국가에 처참한 피해를 입혀, 전쟁터를 방불케 하고 있다.
꼭 1년 전의 대재앙이 다시 재연된 진앙지 인도네시아의 해저·해수면은 순식간에 일렁여 1천1백여km 떨어진 태국, 방콕에 진동을 전할 정도의 파괴력을 과시한 것.
바다가 하늘로 치솟고, 도로가 엿가락처럼 휘어지고, 건물들이 종잇장처럼 무너져 내린 이곳은 특히 기독교 박해 국가들이 많아 안타까움을 더하는 이 때, 신앙으로 핍박받아온 이곳 영혼을 향한 기도와 후원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스리랑카
이곳은 '사상 최악의 해일'로 1백만명 이상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가장 큰 피해를 보인다.
스리랑카는 70%가 불교를 믿는 국가로 불교 무장조직은 예수영화 상영 현장을 습격하는 공격을 하는 것을 비롯, 이곳의 교회와 성도는 핍박에 고통받아야만 했다.
12월 2일 스리랑카 서부지역에 위치한 교회가 1백여명의 폭도들에 의해 공격받았다. 이 폭도들은 목사를 죽이겠다고 협박하며 교회에 돌 등을 던지고 교회 우물에는 윤활유, 배설물 등을 붓는 등 공격을 가했다.
11월 초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괴한이 교회의 문과 집기 등을 파괴하고 마누가나에 위치한 목사에게 몰려가 위협했다. 이들은 목사를 폭행하고 부인의 머리카락을 칼로 자르고 가구를 불사르는 등의 난동을 피웠다.
또한 지난 7월 3일, 정체불명의 침입자가 스리랑카에 위치한 기독교복음주의협회의 사무실을 급습해, '종교 자유 보호법'으로 알려진 개종금지법안을 반대하는 캠페인에 관한 서류를 뒤진 일이 있었다.
인도
뉴델리 TV비공식 보고에 따르면 사망자가 3천명에 이른다는 인도의 현지 기독교에 관한 상황을 알아보자.
지난 7월 17일 15명의 지역 힌두교인들이 건축중인 개신교회를 공격해 교회의 벽과 철 구조물 등을 파괴했다. 당시 목격자들이 힌두 극단주의인 지역 지도자들의 소행이라 했지만 체포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4월 19일 웨스트 트리푸라 지역의 인도 현지인 선교사 레탕 강트는 밤 중에 습격을 받아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침입자는 선교사의 머리와 배 등을 흉기로 상해를 입혔다. 또한 부인과 두 자녀도 팔과 허벅지가 흉기에 다치는 등의 피해를 입었으나 경찰은 느슨한 수사를 보였다.
또한 인도 오리싸주에서 힌두교를 방해한다는 죄목으로 5명의 기독교인이 기소됐다 1주후 풀려났다. 특히 이곳은 힌두극단주의자들의 폭력이 심해 많은 교회가 파괴되고 기독교인들이 숨졌다.
인도네시아
지진의 진원지인 이곳은 곳곳에 사체가 나뒹구는 끔찍한 상황을 보여 안타까움을 더한다.
지난 10월 24일, 5백여명의 무슬림 폭도가 누산타라 교회에 난입해 교회 내부를 파괴했으며 목사와 그 가족을 위협했다. 또한 21일에 정체불명의 괴한이 한 기독교인을 공격함으로 5명의 기독교인이 숨지고, 12명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기독교인들에게 큰 두려움을 주기도 했다.
10월 13일에는 술라웨시 중심에서 일어난 공격으로 25살의 힌두 여성과 두 명의 기독교 남성이 숨졌다. 경찰은 이 사건을 지난 5월과 7월에 각각 기독교인 변호사와 목회자를 숨지게 한 수배자와 동일범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틀 후 무슬림 폭도들과의 충돌을 피해 1천여명의 주민들이 다른 마을로 옮겨야만 했다.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무장공격이 여러섬에서 일어난 결과로 기독교 원조기구(Christian Aid)의 보고에 의하면, 지난 9월까지 반둥시는 16개의 교회가, 시파라이는 일주일간에 4개의 교회가 문을 닫은 상태.
인도네시아 마닐라 타임즈는 인도네시아내 기독교공동체는 현 대통령인 유도요노치하에서 기독교에 대한 박해가 거세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태국 또한 지진해일로 260여명이 숨지고 2천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잠정 집계된 상태로 해저 지진과 함께 일어난 해일로 진원지에서 떨어져 있었지만 피해는 가공했다. 이곳 또한 복음전파가 힘든 것은 마찬가지.
전쟁터처럼 변한 이곳의 상한 영혼을 두고 한국선교가 어떤 모습으로 이들을 위로하고 치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꼭 1년 전의 대재앙이 다시 재연된 진앙지 인도네시아의 해저·해수면은 순식간에 일렁여 1천1백여km 떨어진 태국, 방콕에 진동을 전할 정도의 파괴력을 과시한 것.
바다가 하늘로 치솟고, 도로가 엿가락처럼 휘어지고, 건물들이 종잇장처럼 무너져 내린 이곳은 특히 기독교 박해 국가들이 많아 안타까움을 더하는 이 때, 신앙으로 핍박받아온 이곳 영혼을 향한 기도와 후원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
스리랑카
이곳은 '사상 최악의 해일'로 1백만명 이상 이재민이 발생하는 등 가장 큰 피해를 보인다.
스리랑카는 70%가 불교를 믿는 국가로 불교 무장조직은 예수영화 상영 현장을 습격하는 공격을 하는 것을 비롯, 이곳의 교회와 성도는 핍박에 고통받아야만 했다.
12월 2일 스리랑카 서부지역에 위치한 교회가 1백여명의 폭도들에 의해 공격받았다. 이 폭도들은 목사를 죽이겠다고 협박하며 교회에 돌 등을 던지고 교회 우물에는 윤활유, 배설물 등을 붓는 등 공격을 가했다.
11월 초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장괴한이 교회의 문과 집기 등을 파괴하고 마누가나에 위치한 목사에게 몰려가 위협했다. 이들은 목사를 폭행하고 부인의 머리카락을 칼로 자르고 가구를 불사르는 등의 난동을 피웠다.
또한 지난 7월 3일, 정체불명의 침입자가 스리랑카에 위치한 기독교복음주의협회의 사무실을 급습해, '종교 자유 보호법'으로 알려진 개종금지법안을 반대하는 캠페인에 관한 서류를 뒤진 일이 있었다.
인도
뉴델리 TV비공식 보고에 따르면 사망자가 3천명에 이른다는 인도의 현지 기독교에 관한 상황을 알아보자.
지난 7월 17일 15명의 지역 힌두교인들이 건축중인 개신교회를 공격해 교회의 벽과 철 구조물 등을 파괴했다. 당시 목격자들이 힌두 극단주의인 지역 지도자들의 소행이라 했지만 체포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4월 19일 웨스트 트리푸라 지역의 인도 현지인 선교사 레탕 강트는 밤 중에 습격을 받아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침입자는 선교사의 머리와 배 등을 흉기로 상해를 입혔다. 또한 부인과 두 자녀도 팔과 허벅지가 흉기에 다치는 등의 피해를 입었으나 경찰은 느슨한 수사를 보였다.
또한 인도 오리싸주에서 힌두교를 방해한다는 죄목으로 5명의 기독교인이 기소됐다 1주후 풀려났다. 특히 이곳은 힌두극단주의자들의 폭력이 심해 많은 교회가 파괴되고 기독교인들이 숨졌다.
인도네시아
지진의 진원지인 이곳은 곳곳에 사체가 나뒹구는 끔찍한 상황을 보여 안타까움을 더한다.
지난 10월 24일, 5백여명의 무슬림 폭도가 누산타라 교회에 난입해 교회 내부를 파괴했으며 목사와 그 가족을 위협했다. 또한 21일에 정체불명의 괴한이 한 기독교인을 공격함으로 5명의 기독교인이 숨지고, 12명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등 기독교인들에게 큰 두려움을 주기도 했다.
10월 13일에는 술라웨시 중심에서 일어난 공격으로 25살의 힌두 여성과 두 명의 기독교 남성이 숨졌다. 경찰은 이 사건을 지난 5월과 7월에 각각 기독교인 변호사와 목회자를 숨지게 한 수배자와 동일범으로 보고 있다. 또한 이틀 후 무슬림 폭도들과의 충돌을 피해 1천여명의 주민들이 다른 마을로 옮겨야만 했다.
이슬람 극단주의자들의 무장공격이 여러섬에서 일어난 결과로 기독교 원조기구(Christian Aid)의 보고에 의하면, 지난 9월까지 반둥시는 16개의 교회가, 시파라이는 일주일간에 4개의 교회가 문을 닫은 상태.
인도네시아 마닐라 타임즈는 인도네시아내 기독교공동체는 현 대통령인 유도요노치하에서 기독교에 대한 박해가 거세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태국 또한 지진해일로 260여명이 숨지고 2천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잠정 집계된 상태로 해저 지진과 함께 일어난 해일로 진원지에서 떨어져 있었지만 피해는 가공했다. 이곳 또한 복음전파가 힘든 것은 마찬가지.
전쟁터처럼 변한 이곳의 상한 영혼을 두고 한국선교가 어떤 모습으로 이들을 위로하고 치료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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