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훈씨가 지휘하는 뉴욕 코리안 챔버 오케스트라와 그레이스 한인연합 감리교회 성가대가 헨델의 '메시아'를 공연한다.

12월 4일 오후 8시 그레이스 한인연합 감리교회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내 백성을 위로하라', '모든 골짜기가 매이리라', '주의 영광', '우리를 위해 나셨다' 등 예수님의 탄생을 경배하는 '메시아'합창이 울려퍼진다.

테너 진철민, 소프라노 이승민, 베이스 김병우씨 등 정상급 성악인들이 출연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