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변화무쌍한 시대의 한복판에서 복음적 관점으로 세상을 밝게 비춰온 기독일보의 1,000호 발행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호에서 시작해 100호, 그리고 1,000호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들의 수고와 헌신이 있었겠지만, 무엇보다 하나님의 놀라운 손길이 크게 역사하신 줄로 믿습니다.
기독 신문의 역할은 단순한 종교 뉴스 전달을 넘어 교회와 시대 사이를 잇는 영적 공론장의 사명에 있습니다. 아울러 그저 사실만을 전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시대를 분별하며 미래를 내다보는 영적 통찰을 제시하는 데 있습니다.
가짜 뉴스와 가짜 복음이 판을 치는 혼탁한 정보의 홍수 속에서 기독일보의 주된 역할과 가치는 복음적 진리와 균형 잡힌 뉴스를 전달하는 것이었음을 많은 구독자들이 인정하게 될 것입니다. 세련됨보다는 공의를, 인기보다는 진실을 지탱해 온 기독일보의 발자취가 오늘의 1,000호를 이끌어 온 원동력이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한국 교회의 참된 도전과 변화를 요구하는 이 시대에 기독일보는 진리의 내용을 담아내는 통로이자 세상 속에서 올바른 길을 보여주는 등불이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1,000호가 나오기까지의 과정도 소중했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라 더 의롭고 진실된 1,100호, 2,000호로 나아가는 또 다른 여정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수많은 미디어의 홍수 시대 속에서도 하나님의 은혜와 일꾼들의 수고와 헌신 가운데 다른 뉴스 매체들과 차별화되는 기독일보가 되기를 기도하며 기대합니다. 그동안 애써 오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1,000호 발행을 축하드리며, 하나님의 은혜와 지혜가 기독일보 위에 충만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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