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버지니아,학업기준 높아지며 학교 성경공부 어려워져

버지니아 스턴톤 - 주간 종교 교육(이하 WRE, Weekday Religious Education)은 매 가을마다 이 제도를 반대하는 이들과 신입생 부모들에 의해 면밀히 점검되고 검토됐으며 법정에서도 심심찮게 도전을 받았다. 그러나 공립학교 학생들을 성경공부에 참여시킬 수 있도록 WRF에 헌법상의 권리를 부여하는 법원의 결정으로 인해 보호받아왔다.

그러나 이제 WRE는 새로운 적을 만났다. 그것은 바로 엄격하고 그 강도를 차츰 더해가는 국가 및 주의 학업 기준이다. 뒤떨어지는 이들 없이 학생들의 학업수준을 전반적으로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에 따르면, 2014년까지 공립학교의 모든 학생들은 표준화된 시험을 통과해야하며 그렇지 않으면 학교는 재정지원을 잃게 됐다.

*참고-주간 종교 교육(이하 WRE, Weekday Religious Education)는 버지니아 주에서 1925년, 인디애나 주에서 1914년 시작됐다. 버지니아 주에서 WRE를 시작한 첫번째 카운티는 록링햄(Rockingham)이었고, 그 다음이 스턴톤(Staunton)으로 이는 1929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