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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저지 장로교회 청년부 오화철 목사. 뉴저지장로교회는 매주 100여명의 청년들이 예배를 드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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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역자들도 즐겁게 청년들의 발표를 바라봤다. 왼쪽부터 전진은 목사(한소망교회)의 사모와 조효성 목사(팰리세이드 장로교회)와 사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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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팰리세이드장로교회 청년부 임원들이 예배와 아울러 간단히 청년부를 소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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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양사역자로 유명한 조효성 목사(팰리세이드장로교회)가 은혜로운 찬양을 들려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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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저지 장로교회 청년부에서 마련한 무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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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교회서 참석한 청년들은 다른 교회의 소개와 공연을 보며 박수를 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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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교회서 참석한 청년들은 다른 교회의 소개와 공연을 지켜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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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저지 장로교회의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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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저지 장로교회의 공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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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소명교회 청년부 임원들의 교회 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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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소명교회 조두민 회장은 연합모임을 통해 비전을 공유할 수 있음에 감사기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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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두나와 인사하는 뉴저지 필그림교회 청년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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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저지 필그림교회 청년부는 2개의 공연을 펼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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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저지 필그림교회 청년부는 2개의 공연을 펼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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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저지 필그림교회 청년부는 2개의 공연을 펼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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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저지 필그림교회 청년부는 2개의 공연을 펼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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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소망교회 청년부를 소개하고 있는 임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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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교회 소개에 이어 하나되기 게임(참여한 사람 이름 빙고)을 실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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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다란 원을 만들어 축복의 찬양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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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다란 원을 만들어 축복의 찬양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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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다란 원을 만들어 축복의 찬양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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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다란 원을 만들어 축복의 찬양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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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영성 목사(뉴저지 한소망교회 청년부 담당)가 모임을 마무리지으며 감사를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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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영성 목사가 모임을 마무리지으며 감사를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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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하는 참가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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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영성 목사가 폐회기도를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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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를 진행했던 장소를 정리한 이후 함께한 한소망교회 청년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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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하는 열곧한청(한소망교회 청년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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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에게 있어 그들만 모이는 자리가 마련된 것만으로도 신나고 즐거운 일일 것이다. 특히 다수의 모르는 이들을 만나는 일은 설레이는 일이다.
지난 11월 24일(토) 6여개의 교회 청년부들은 뉴저지 한소망교회(담임 김용주 목사)에서 청년연합모임을 가지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됨을 누리고, 서로의 신앙에 도전을 주는 자리로 만들었다.
이날 한대위 밴드의 신나는 연주가 이어진 1부 예배에서 전진은 목사(한소망교회)는 '복음의 일꾼'에 대해 설교하며 "우리가 연합하는데 있어 교제도 중요하지만, 복음을 전하는데 힘쓰자"고 강조했다.
한소망교회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식사에 이어 각 교회 청년부 소개 및 발표가 펼쳐졌다. 지난 5월에 청년부가 만들어졌다는 팰리세이드장로교회(담임 최정훈 목사)는 금요일 오후에 청년부 모임을 실시중이다. 이들은 '청년부가 만들어진지 얼마 안됐기에 많은 기도를 부탁한다'고 밝힌 뒤, 찬양사역자로 유명한 조효성 목사가 은혜로운 찬양을 들려줬다.
뉴저지 장로교회(담임 김창길 목사)는 히스패닉 예배도 실시되고 있기에 한인장로교회가 아님을 설명했으며, 독창과 바디워십 등을 선보였다. 뉴저지 장로교회는 청년부 모임에 평균 100여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는, 뉴저지에서 가장 활발히 움직이는 청년부다.
소명장로교회(담임 정진홍 목사) 조두민 회장은 연합모임을 통해 비전을 공유할 수 있음에 감사기도 했다. 그는 "소명교회의 70%가 청년으로, 청년들의 제자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 이런 자리가 종종 있어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 졌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밝혔다.
40여명이 참가한 뉴저지 필그림교회(담임 양춘길 목사)는 2개의 공연을 펼쳐 큰 박수를 받았으며, 한소망교회 열곧한청(세상을 향해 열려 있으되 하나님을 향한 곧은 믿음을 가진 한소망 한국어 청년부)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들은 서로의 이름을 가지고 빙고게임을 진행하며 하나되는 시간도 마련했으며, 서로를 축복하고 기도하며 이날 모임을 마무리했다.
소명장로교회 청년부를 지도하는 김희영 전도사는 "소명교회가 워낙 유학생이 많으며 매일 만나는 사람들이 교인들뿐이고 공부만 하는 이들이 대부분인데, 오늘 모임을 통해 큰 도전을 받게 되는 것 같다"고 밝히며 "게다가 유학생들 중 결혼적령기의 청년들이 많은데 유학생이다보니 더욱 결혼에 고민이 많게 된다. 교회 안에서는 잘못되면 교회를 떠나야 하는 사태까지 발생하게 돼 사귀는 것 자체가 조심스럽지만, 이런 자리를 통해 하나님 안에서 교제를 나누며 이러한 고민도 해결되지 않을까 싶다. 이왕이면 수련회도 같이 하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또한 필그림교회 청년부 조지현 자매는 "다른 교회 청년들을 만나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하나님 안에서 모일 수 있음에 감사하다. 연합모임을 통해 젊음의 열정과 패기를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뉴저지 장로교회 이일주 형제는 "우리들이 생각도 외모도 교회도 다르지만 주님 안에서 하나 됨에 감사했으며, 많이 배우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뉴저지에 온 지 2개월이 된 유학생 김선령 자매(한소망장로교회)는 "처음 맞이하는 추수감사절에 많은 새로운 이들을 많이 만나서 즐거웠다. 특히 가족이 없는 유학생들에게 더욱 위안을 받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번 연합모임을 준비했던 뉴저지 한소망교회 홍영성 목사는 "교회 청년부들이 하나로 모이는 기회가 많지 않다. 그동안 필그림교회와 한소망교회는 연합예배도 드리고 체육대회고 하며 교류를 했었다"며 "믿지 않은 이들이 전도에 앞서 믿은 이들부터 하나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팰리세이드에 청년들이 많이 있는데, 믿는 이들부터 스스로의 신앙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홍 목사는 "개교회 청년들은 잘 뭉치지만, 다른 교회 청년들은 만날 기회가 없다. 특히 이민사회에 결혼이 큰 관심사인데, 이런 연합모임을 통해 반려자를 만날 기회도 생기기를 바랬다. 마지막으로 각 교회 청년부들의 색깔과 정체성에 대해 퍼포먼스로 선보이며 도전을 주고 '각 교회들이 잘하고 있지만 더 분발해야겠다'는 자극을 주는 등 신앙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랬다"고 이번 행사의 의의를 설명했다.
홍 목사는 "최근 팰리세이드에서 청년들이 싸우다 문제가 생긴 사건을 바라보며 청년 사역의 중요성을 더욱 인식하게 됐다"며 "이런 모임이 지속돼 뉴욕과 뉴저지 맨하탄 청년들이 변화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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