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지역교회는 세상문화의 악을 구별하고 선한 크리스천의 모습을 살아가길 소망하며, 할로윈 데이 대신 할렐루야 나이트, 가을 축제등을 계획한다.

할로윈데이는 약 2,500년 전 11월 1일이 한 해의 끝으로 여겨지던 ‘켈트 족 Celtes’의 한 지파 ‘골르와 족’의 송구영신 행사에서 비롯됐다.

할렐루야 나이트 및 할로윈 대체 크리스천 행사를 계획하고 있는 북가주 교회로는 콩코드침례교회, 베델연합감리교회, 새누리침례교회, 브릿지웨이침례교회 등이 있다.

베델연합감리교회는 주일학교 교사와 PTA, 영어부와 목장이 총 동원돼 게임부스와 음식부스를 준비하고 어른, 아이들의 모여 멋진 놀이한마당을 펼칠 예정이다. 또, 다양한 게임과 먹거리, 상품을 준비하고 자녀를 축복하는 시간도 준비한다.

새누리침례교회는 2살에서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기쁨의 에덴동산이란 이름의 축제를 계획하고 있으며, 원하는 학생에 한해, 과일, 야채, 동물등의 복장을 권하기도 했다.

콩코드침례교회는 믿지 않는 어린이들을 전도해 복음사역시간도 가을축제를 통해 가질 예정이어서 어린이들을 위한 20여 가지의 게임도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