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펜데믹으로 중단됐던 D2BD 캠프가 올 여름 다시 열린다.

오는 6월 27일(월)부터 28일(화)까지 타코마 삼일교회(7461 S Verde st. Tacoma, WA. 98409 담임 권상길 목사)에서 개최되는 D2BD(Dare to be a Daniel)는 복음 안에서 성경적 가치관을 확립하고, 기독교 신앙을 확립하는 서북미 지역 여름 캠프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라는 주제로 열리는 캠프는 자녀들이 풍성한 은혜 가운데 하나님 말씀으로 새 힘을 얻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한 자녀들이 개인적인 삶과 시각에 갇히지 않고, 우리가 속한 커뮤니티와 미국, 전세계를 위해 기도하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캠프를 준비하는 최명신 목사는 "매회 D2BD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고 하나님 앞에 죄를 고백하고 회개와 영적 부흥을 간구하는 귀한 시간을 경험하도록 진행한다"며 "세상의 수많은 유혹 앞에 무방비로 노출되어 있는 청소년들이 캠프를 통해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진리 안에서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기로 결단하도록 각 지역 교회에서 많은 학생들이 동참하길 바란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최 목사는 이어 "D2BD 캠프는 예수님을 영접하고 삶이 변화되는 하나님의 은혜가 함께 해 왔다"며 "올해 캠프 역시 청소년들에게 구원의 확신과 복음의 정확한 메시지를 전하고, 구원의 감격과 더불어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의 삶에 대해서 깊이 묵상하는 매우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캠프 등록비는 6월 20일까지는 25달러이며, 6월 21일 이후부터는 40달러다. 문의는 전화 253)267-2901, 또는 이메일 iam625@gmail.com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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