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을 세우는 CMF선교원(대표 김철민 장로)이 10월 제2기 CMF싱글맘 교실을 개강한다.

‘약한 나를 강하게’ 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 2기 싱글맘 교실은 오는 20일부터 12월 1일까지 매주 토요일 7주간 CMF선교원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한 가정 어머니로서 가정을 꾸려 나가는 데 있어 인내와 눈물, 기도가 필요하다. 하물며 예기치 않은 상실의 아픔을 딛고 일어서 어머니와 아버지 몫을 감당하는 싱글맘에게는 더욱 기도가 필요하다. 그들 고민과 눈물을 함께 나누고 약한 여성을 강하게 슬픔을 딛고 즐겁게 불행을 이기고 행복하게 되기를 원하는 싱글맘을 위해 CMF선교원은 세미나를 준비했다.

이번 세미나는 싱글맘 16년 차로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는 그레이스 리 전도사가 강사로 이혼, 사별, 별거 등으로 혼자된 싱글맘을 위해 ‘나의 가족, 가족치유, 자녀교육, 싱글의 성,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등 강의를 통해 싱글맘이 ‘새로운 나’를 찾아가도록 이끌 예정이다.

그레이스 리 전도사는 “저는 이혼한 홀어머니와 살아야 했고, 결혼 12년 만에 남편이 교통사고로 하나님께 돌아갔습니다. 그때 아이가 7살, 10살이었지요. 그 아이와 함께 인생, 그리고 신앙 광야를 걸어오며 참으로 많은 눈물을 흘려야 했습니다.”라며 “이번 세미나 기간동안 무엇보다 싱글맘이 겪는 상실의 아픔을 치유하며, 자녀교육에 대한 강의, 싱글의 성 등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에 대해 다룰 예정입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 1기 싱글맘 교실’을 수료한 싱글맘은 “싱글맘교실을 통해 새로운 나를 찾게 됐다”, “아이에 대한 두려움, 집착이 버려지고 스스로 여유가 생겨났다”며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밝히기도 했다.

강사 : 그레이스 리 전도사
싱글맘 16년차, 슬하에 두 자녀 둠
아주사 신학교 신학 석사,
미조리 LAEL신학교 상담학 석사
CMF 싱글맘 교실 운영자

기간: 10월 20일-12월 1일(토) 매주 토요일 7주간
시간: 6:00-9:30 pm

대상: 싱글맘 (이혼, 사별, 별거)
장소: CMF선교원 세미나실
등록비 : 100 불
연락처: 562)483-0191, 714)469-1159 Email: singlemom@cmfm.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