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노숙인 돌봄 사역을 펼치고 있는 주님의식탁선교회(대표 이종선 목사)가 올해 크리스마스를 주변의 따뜻한 손길과 함께 훈훈하게 보냈다.
주님의식탁선교회가 25일 오전11시에 드린 성탄예배에 리바이벌교회(담임 장규준 목사)가 참여해 함께 연합예배로 진행한 것이다.
이날 리바이벌교회는 한인 노숙인들을 위한 선물과 식사를 준비해 예배에 함께 참여했고, 특별히 2세들은 특별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또 뉴저지 더 교회(New Jersey The Church•담임 오태진 목사)도 이날 한인 노숙인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로 실내외에서 겸용하는 따뜻한 덧신을 보냈다.
이종선 목사는 “소외된 우리 한인 노숙인들을 위한 사랑의 손길들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두 교회가 보내온 귀한 사랑의 손길로 인해 주님의식탁선교회 식구들 모두 풍성한 성탄절 선물보따리를 한아름 안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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