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으라."
코로나 팬데믹으로 작년에는 하지 못했던 성탄 축하예 배를 올해는 대면으로 사랑하는 성도들과 함께 했습니다.
그리고 밀알의 장애인 친구들도 조금 서툴고 미숙한 연주였지만 핸드벨로 성탄을 축하하는 찬양을 했습니다. 예배시간 내내 하 나님의 귀하신 사랑으로 이 땅에 구원자와 주인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을 온 몸과 마음을 다하여 환영했습니다.
"거리마다 오고 가는 많은 사람들"이라는 어느 캐롤의 가사처럼 지금도 시내 거리 와 고속도로에는 많은 사람들과 차들이 오고 가고 있습니다. 어디를 가는지, 왜 그리들 바쁘게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바쁘고 바쁘게만 살다가 정작 우리 인생 가운데 정말로 알아야 하고 붙잡아야 하는 분을 놓치고 사는 삶은 아닌지 돌아보게 되는 계절입니다. 매년 반복되는 성탄 절을 맞이하지만 혹시나 예수님을 아직도 만나지 못하신분이 계신가요? 그리고 이미 예수님을 만났지만 오랫동안 그분과 서먹서먹한 관계는 아닌지요.
그렇다면 이번 성탄절에는 꼭 그 아기 예수님을 반갑게 만나시는 귀한 축복이 있으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마음속에 다시 오셔서 우리의 구원자요 주인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을 환영하는 기쁨이 넘치는 2021년의 성탄절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다가오는 2022년에는 그 예수님과 함께 하는 임마누엘의 귀한 인생과 가정이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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