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안디옥교회에서는 호성기 담임목사가 집필한 "선교의 제4 물결을 타라"(국민일보)의 출판을 기념하며, 8월 4일 수요일 저녁 출판 감사 예배를 드렸다.
이 책의 출판은 국민일보 백상현 기자가 미주의 한인교회들을 순방하던 중 필라안디옥교회를 방문하게 된 것에서 기인한다. 백상현 기자는 안디옥교회에서 3세대와 다민족이 함께 예배드리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고, 안디옥 교회의 사역 철학과 선교 비전을 국민일보에 25회에 걸쳐서 연재해줄 것을 호성기 담임목사에게 요청했다. 이후 25주에 걸쳐 주옥같은 칼럼들이 국민일보에 연재되었고, 한번 연재되고 끝나기에는 아까운 글들이라는 판단하에 국민일보가 책으로 출판하게 됐다.
호성기 목사는 출판 감사 예배에서 자신의 저서를 소개하며, 이 책의 내용과 원리들은 자신이 발명한 것이 아니고 사도행전에 나온 선교적 교회의 가치와 원리들을 실천하고 행한것 뿐이라고 소회를 말하였다. 또 "이 책은 저 혼자 쓴 것이 아니라 안디옥 교회 모든 성도가 함께 써내려간 고백이고 편지' 라고 말했다.
국민일보 백상현기자와 필그림선교교회 양춘길 목사, 캐나다 큰빛교회 임현수 원로목사가 축하영상을 보내왔고 안디옥 음악학교 어린이 합창반에서 아름다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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