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갤럽 조사에 따르면, 지난 20년간 미국인이 종교에 두는 가치는 감소했지만, 취미나 지역사회 또는 여가 활동, 돈, 친구 및 건강을 중시하는 비중은 크게 증가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갤럽은 6월 1일부터 22일까지 미국 50개 주와 컬럼비아 특별구에 거주하는 성인 101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미국인의 96%가 가족을 매우 또는 대단히 중요하다고 평가했으며, 이는 2001년과 2002년 사이에 실시한 설문 결과와 동일한 비율을 보여준다. 반면, 종교는 2001년부터 2002년 사이에 65%의 미국인이 매우 또는 대단히 중요하다고 답했지만, 올해는 58%로 감소했다.Jul 25, 2023 03:40 PM PDT
제20기 민주평통시애틀협의회(회장 김성훈)는 지난 22일 파이브 마일 파크(Five Mile Park)에서 현지인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워크샵 및 강연회를 개최했다.Jul 25, 2023 03:28 PM PDT
나이지리아와 미국의 선교단체가 연합해 오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나이지리아에서 열리는 리더십 컨퍼런스에 DCMi 선교회(대표 정태회 목사) 안트와네트가 주강사로 참여한다. Jul 25, 2023 02:42 PM PDT
파키스탄 법원이 반테러법을 적용하여, 한 가톨릭 신자를 신성모독 혐의로 기소하도록 판결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6일 라호르 반테러법 재판관인 압헤르 굴 판사는 임란 레만(32)의 테러 혐의에 대한 무죄 신청을 기각했다. 레만은 작년 9월 14일에 왓츠앱 그룹 채팅에서 신성모독적인 메시지를 공유한 혐의로 체포되어, 이날 첫 번째 정보 보고서가 등록되었다.Jul 25, 2023 02:17 PM PDT
"대지진으로 수많은 희생자과 이재민이 발생한 튀르키예를 위로하고자 합니다. 음악을 통해 재난으로 목숨을 잃은 이들을 추모하고, 튀르키예에 우리의 사랑을 전하며 우호를 다지는 희망 콘서트가 될 것입니다." 라크마 심포니 오케스트라 & 코랄(대표 최승호, 음악감독 윤임상 LAKMA Symphony Orchestra & Chorale)이 오는 8월 5일(토) 오후 7시 30분, LA 다운타운 월트디즈니 콘서트 홀에서 "우정과 하모니"를 주제로 튀르키예를 위한 음악회를 개최한다. Jul 25, 2023 01:00 PM PDT
상처받고 소외된 이들과 함께 교회를 개척해 3년 반 동안 역동적인 사역을 펼치고 있는 뉴욕로고스교회(담임 임성식 목사)가 이번엔 고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이민교회가 아무도 시도하지 못했던 규모의 대륙횡단 행사를 개최한다. ‘모국 청소년 초청 SUMMER LEADERSHIP PROGRAM’이라는 제목으로 26일부터 8월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 여주시에서 12명의 청소년들을 초청해 뉴욕과 워싱턴DC를 비롯해 보스턴 기독교 신앙유적지 및 아이비리그를 견학하고 이후 미대륙횡단을 통해 하나님이 지으신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깨닫는 한편, 넓은 기상을 마음에 심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Jul 25, 2023 12:58 PM PDT
암브로시우스는 감독이 되면서 전 재산을 팔아 나눔을 실천한 후 영적 개혁과 빈민 구제에 힘썼습니다. 그는 성경공부와 책 읽기에 힘쓰는 한편 구체적 삶으로 섬김과 나눔에 헌신했다고 전해집니다. 당시 변방 고트족(Goth) 침입으로 수많은 난민이 밀라노로 몰려들자, 교회의 재정으로 난민 구제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쳤습니다. 그러한 자선 행동에 성직자 그룹이 반발하자, 목회자의 참다운 사명이 사랑의 나눔임을 설파했습니다. Jul 25, 2023 10:31 AM PDT
중국 공산당이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의 비판을 침묵시키고, 서구 문화 전반에 걸쳐 언론과 종교의 자유를 잠식하기 위해 다양한 전술을 사용하고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의하면, 미국 워싱턴 D.C.에 기반을 둔 보수 정책 싱크탱크인 허드슨연구소(Hudson Institute)는 최근 토론회를 열고, 중국이 기독교인, 위구르 무슬림, 티베트 불교인, 파룬궁 수련자 등 소수종교인들, 그리고 중국 공산당 정책에 대한 비평가들을 대상으로 한 위협과 선전을 통해 어떻게 '초국가적 억압'에 가담하고 있는지에 대해 분석했다. Jul 25, 2023 10:31 AM PDT
미국 각 지역 교육청이 틱톡과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SNS)를 상대로 집단 소송을 제기했다. 23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200개에 달하는 미 각지의 교육청은 "SNS가 교내 질서를 무너뜨리고 학생들의 정신 건강에 해를 끼친다"는 이유로 집단소송을 벌였다. 이들은 "SNS를 통해 이뤄지는 각종 괴롭힘 사건을 비롯해 SNS 중독 등 다양한 문제에 대처하기 위해 SNS 기업들이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집단소송에 참여한 워싱턴주 텀워터 교육Jul 25, 2023 10:30 AM PDT
인도 북동부 마니푸르주에서 힌두교도인 메이테이족과 기독교인인 쿠키족 사이에 분쟁이 이어지면서, 수 개월간 최소 120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이러한 가운데 쿠키족 기독교인 여성 2명이 한 메이테이족 남성들에게 벌거벗겨진 채 끌려다니다 집단 성폭행을 당한 사건이 알려져 국제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이 사건은 두 부족 간의 충돌이 발생한 지 하루 만인 지난 5월 4일 발생한 것으로, 7월 19일 소셜미디어(SNS) 영상을 통해 알려졌다. SNS로 확산 중인 영상에는 성난 폭Jul 25, 2023 10:28 AM PDT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정전협정(1953년 7월 27일)은 오늘날 대한민국이 자유민주주의 선진국 된 근본 바탕이 되었다"며 "정전협정을 관리하며 북한의 핵 위협과 전쟁 도발을 막는 유엔사 역할은 강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샬롬나비는 24일 정전협정과 한미상호방위조약(1953년 10월 1일) 70주년 논평에서 "1953년 7월 27일 판문점에서 정전 협정이 체결되었다. 이승만 대통령은 정전협정 이후에도 대한민국이 공산전체주의 세력에 맞서 자유민주주의 체제와 질서를 지속하는 가운데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나라를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미Jul 25, 2023 10:19 AM PDT
엔젤 스튜디오의 영화 '자유의 소리'(Sound of Freedom)가 현재 890만 장 이상의 티켓이 판매되었으며 흥행 수익은 1억 달러를 넘어섰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지난 24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엔젤 스튜디오의 글로벌 배급 담당 수석 부사장인 자레드 기시는 CP에 "수백만 명의 팬과 지지자들의 지원을 받은 영화가 매주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영화 '자유의 소리'는 국민 영화가 됐다"라며 "엔젤 길드에서 10만명이 넘게 선택했고, '페이 잇 포워드'(Pay it Forward') 프로그램을 통해 셀 수 없이 많은 수만 명이 연료를 공급했다. 이것을 역사적인 성공으로 만들고 있Jul 25, 2023 10:11 AM PDT
결손 가정은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가? 결손 가정의 아이들은 버림받음, 혼란, 불안과 씨름하면서 종종 정서적 문제에 직면한다. 성인기까지 지속될 수 있는 눈에 보이지 않는 상처가 될 수 있으며, 개인의 사랑, 신뢰 및 의미 있는 연결을 형성하는 능력에 대한 인식을 형성한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성경에는 가정이 깨어진 사람들을 인도하고 위로하는 가르침과 지혜가 있다"라며 결손 가정을 위한 성경구절 20가지를 소개했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1. 시편 34:18 -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충심으로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2. 마태복음 19:6 - "그런즉 이제 둘이 아니Jul 25, 2023 10:04 AM PDT
한국전쟁에 참전한 22개국 중 덴마크를 뺀 21개국 참전용사 64명을 포함해 가족 등 200여 명이 24일부터 29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우리나라를 방문했다. 이들은 첫 일정으로 25일 아침 국가보훈부와 한미동맹재단, 여의도순복음교회가 함께 개최한 조찬회에 참석해 주최 측과 정부, 국회, 정당 관계자들의 환영인사와 축하인사를 받고 방한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따르면 정전협정 70주년이자 유엔군 참전의 날인 27일을 앞두고 우리나라를 찾은 이들에게 정부 차원의 예우와 감사를 전하고자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영웅들을 모십니다'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초청 행사에는 특히 미 육군 이병(PFC)으로 참전해 인천상륙작전 및 장진호 전투에 참전한 95세의 해럴드 트롬 참전용사를 비롯해 장진Jul 25, 2023 10:03 AM PDT
교회의 '다음세대'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개신교 20대 청년의 비율이 지난 5년 사이 절반가량 떨어진 것으로 나타난 설문조사 결과를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연구소)가 25일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해당 조사 결과는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이하 한목협)가 최근 펴낸 '한국기독교분석리포트'에 실렸다. 한목협은 이 조사를 지금까지 다섯 차례(1998·2004·2012·2017·2022) 실시했다. 지난해는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국 만 19세 이상 일반국민 9,182명으로 대상으로 한 것이다. 연구소는 "종교인구(종교를 가진 사람)는 조사시점 기준 2004년을 정점으로 계속 하락세인데 2030세대의 종교인구는 다른 세대에 비해 특히 하락 폭이 높아 1998년 대비 절반 수준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종교인구 변화 추이는 19~29세가 1998년 41Jul 25, 2023 10:01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