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리와 도덕을 상실한 행동을 하는 인간을 패륜아라고 한다. '짐승 같다' 또는 '짐승만도 못하다'는 표현을 한다. 인간에게는 금기영역이 있다. 금기영역을 넘어서는 행동을 금지시키고 때로 벌을 가하는 것은 인간의 존엄성과 질서를 지키기 위함이다. 이런 금기영역이 지켜지지 못할 때에는 결국 인간의 존엄성이 파괴되어 극단적 향략주의를 허용하게 된다. 가족질서가 파괴되고, 마약을 단속할 근거도 상실되어 버린다. 종국에는 인류의 멸망으로 이어지게 된다. 최근 시어머니와 며느리가 동성연애하는 패륜적 내용을 암시하는 드라마가 예고 되어 논란이 있었다. 학부모단체와 시민단체의 강한 항의에 해당 제작진들이 시민단체 대표들과 만남을 가지고 문제의 광고 영상을 내리고, 오해를Aug 02, 2023 08:02 AM PDT
우간다의 동부에서 강경파 무슬림들이 장례 설교에서 성경과 꾸란을 모두 사용한 목회자에게 돌을 던지고 그가 의식을 잃을 때까지 폭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데이비슨 오키로리(Davidson Okirori·39) 목사는 지난 7월 21일 마유구(Mayuge) 지역 쿄가(Kyoga) 마을에서 자신의 교인을 위한 장례식을 집례하고 있었다. 부웬지(Buwenge)에 있는 하나님의언약교회(Covenant Church of God) 목사인 그는 "교인 바니샤 나무카사(Vanisha Namukasa·34)가 사고로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으나 결국 사망했다"고 했다.Aug 02, 2023 08:01 AM PDT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준성 목사)가 연달아 개최한 뉴욕선교대회와 뉴욕할렐루야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올해 두 대회는 한국 등 미주 외의 지역의 강사들을 초청해왔던 예년과 달리 최초로 미국 내 목회자들을 주강사로 초대한 점이 달랐다. 첫 시도였지만 이민교회 목회자만이 전할 수 있는 메시지를 들을 수 있었고, 또 두 강사 모두 잘 준비된 말씀으로 참석자들에게 많은 은혜를 끼쳤다는 평가다. 기독일보는 류응렬 목사의 뉴욕선교대회 주요 강의 내용과, 권준 목사의 할렐루야대회 설교 내용을 한번 더 정리해서 보도한다.Aug 02, 2023 06:48 AM PDT
한글로 5개 국어를 물려준 엄마 이야기가 오는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효사랑선교회(Buena Park)에서 3일간 무료 공개강좌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효를 통한 청소년 정체성 찾기에 힘써오던 김영찬 목사(효사랑 선교회 대표)가 ‘한글로 5개국어 물려준 엄마 이야기’ 저자 이자, 한글로영어 개발자인 장 춘화 원장을 강연자로 초대했다Aug 01, 2023 12:19 PM PDT
미국 덴버신학교 정성욱 교수와 아틀란타그레이스한인교회 및 조이너스케어 정광욱 목사 모친 양영희 사모(전도사)가 7월 31일(현지시간) 향년 82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천국환송예배(장례예배)는 8월 3일(목) 오후 7시 아틀란타 그레이스 한인교회에서 진행된다. 양영희 사모 유족으로는 아들 정성욱 교수(덴버신학교)와 정광욱 목사(조이너스케어, 아틀란타 그레이스한인교회)가 있다. 자부는 정인경 교수(덴버신학교)와 이미경 사모(아틀란타 그레이스한인교회)이다. 손자·손녀는 정요한, 정예은, 정아영, 정예성 등이 있다. Aug 01, 2023 12:08 PM PDT
남가주에 가장 오래된 한인교회 새누리침례교회(담임 박성근 목사)에서 8월 한 달 내내 특별한 집회가 열린다. 새누리교회는 지난 2008년부터 매주 8월이면 중보기도 축제(주일 오후 1시 30분)를 해왔다. 원래는 교회 한 부서의 사역으로 중보기도학교로 모였는데 사역 환경의 변화로 담임 목사가 인도하는 중보기도 축제로 변경됐다.Aug 01, 2023 12:04 PM PDT
미주글로벌복음통일전문네트워크(대표 임현수 목사, 사무총장 박상원 목사)가 미국 달라스베다니장로교회(담임 장햇살 목사)에서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제4차 글로벌복음통일 전문선교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MZ 세대를 깨우는 미주 디아스포라 복음통일연합 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부모 세대와 다음세대인 MZ세대가 북한 선교와 복음 통일을 위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컨퍼런스에는 한국과 미주의 다양한 북한 선교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북한 선교와 복음통일의 중요성을 알린다. 강사들은 풍부한 북한 선교 경험과 북한의 이해를 바탕으로 복음 통일에 바른 시각과 실질적 전략을 제시할Aug 01, 2023 09:05 AM PDT
국민희망교육연대(상임대표 진만성·탁인경·김기수, 이하 연대)는 1일 '교사를 가해자로, 훈육을 범죄로 만드는 학생인권조례 폐지하라!'라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연대는 "어제 서울경찰청은 지난 달 18일 교내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생을 마감해 고인이 된 서이초등학교 A교사가 자신이 담임을 맡은 학급에서 '연필사건'이 발생한 날로부터 해당 학부모와 여러 차례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며 "그렇다면 서이초등학교의 '학교폭력신고사안이 없었다'라는 공식해명은 비난을 받아 마땅하다"고 했다. 이어 "서이초 A교사의 비극은 '연필사건Aug 01, 2023 09:03 AM PDT
온누리교회가 故 하용조 목사의 12주기를 맞아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4일까지 추모기간을 가고 있는 가운데, 이 기간 새벽기도회에선 고인의 생전 설교 영상을 상영하고 있다. 1일은 '참 하나님과 거짓우상'(이사야 44:6-20)이라는 제목의 설교였다. 하 목사는 "하나님보다 더 커진 것이 있다면 우상숭배다. 우리는 우상숭배의 함정에 빠지기가 쉽다"며 "오늘 말씀은 우상숭배의 함정에 빠지지 말라고 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 세상에 존재하는 것들 중에는 진짜Aug 01, 2023 09:02 AM PDT
거룩함, 즉 성화는 그리스도인의 고상한 특권이자 사명이다. 성화란 성령으로 충만해지는 것, 그리하여 성령이 그리스도인의 영혼을 충분히 소유하여 성령이 원하시는 대로 행하는 것이다. 찰스 피니 목사(1792-1875)는 칭의를 얻은 후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 안에서 살아가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이 책에서 매우 중요하게 다룬다. 저자는 책 속에서 "온전한 성화란 우리의 영혼과 육신을 이루고 있는 본질에 어떤 변화가 일어난다는 의미가 아니다. 하나님의 법은 이런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만약 그랬다면Aug 01, 2023 08:59 AM PDT
미국 덴버신학교 정성욱 교수와 아틀란타그레이스한인교회 및 조이너스케어 정광욱 목사 모친 양영희 사모(전도사)가 7월 31일(현지시간) 향년 82세를 일기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천국환송예배(장례예배)는 8월 3일(목) 오후 7시 아틀란타 그레이스 한인교회에서 진행된다. 양영희 사모 유족으로는 아들 정성욱 교수(덴버신학교)와 정광욱 목사(조이너스케어, 아틀란타 그레이스한인교회)가 있다. 자부는 정인경 교수(덴버신학교)와 이미경 사모(아틀란타 그레이스한인교Aug 01, 2023 08:54 AM PDT
인도 전역에서 2019년부터 3년간 130만 명 이상의 성인 여성과 소녀들이 실종된 것으로 나타났다. 더타임스오브인디아 등 인도 현지 매체들은 7월 31일 내무부가 지난주 상원에 제출한 통계 자료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내무부 산하인 국가범죄기록국(NCRB)이 집계한 해당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에 18세 이상 여성 1,061,648명, 18세 미만 소녀 251,430명이 실종됐다. 중부 마디아 프라데시주(州)에서 여성 160,180명과 소녀 38,234명이 실종돼, 전국 28개 주 가운데 최고치를 기록했다. 8개 인도 연방직할령(Union Territory) 가운데 델리에서 가장 많은 실Aug 01, 2023 08:53 AM PDT
(사)북한인권정보센터(NKDB, 이사장 신영호)는 지난 7월 25일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로부터 특별협의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확보했다. 7월 31일 NKDB에 따르면, 이날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NGO 위원회는 북한인권정보센터를 포함한 전 세계 7개 단체에 특별 협의지위를 부여할 것을 권고했다. 유엔 헌장 제 71조에 따라 경제사회이사회 협의지위를 부여받은 NGO는 ECOSOC 정기회의, 기능 위원회 및 기타 보조 기관을 포함한 여러 행사와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할 수 있다. 이러한 유엔 특별협의지위를 얻게 된 북한인권정보센터는 이제 유엔 뉴욕 본부 및 제네바에서 개최되는 인권이사회, 지속개발위원회 등의 국제회의 및 행사에 참여해 서면 혹은 구두 의견서를 제출하는 등 유엔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게 되었다. Aug 01, 2023 08:51 AM PDT
우크라이나가 공식 크리스마스 기념일을 1월 7일에서 12월 25일로 변경했다. 최근 우크라이나 의회는 관련 법안을 통과시켰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이에 서명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이 법안은 2014년 러시아의 불법 크림반도 합병과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분리주의자 지원 이후 우크라이나정교회 공동체가 모스크바와 꾸준히 거리를 두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의 문화적 지배에서 벗어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며 관련 소식을 전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정통 기독교의 두 분파 사이에 분열을 증폭시켰다. 러시아정교회 수장인 키릴 총대주교가 침공을 승인하면서 분열은 더욱 심화됐다.Aug 01, 2023 08:47 AM PDT
기독교 비영리단체 차이나에이드와 한국순교자의소리(VOM:Voice of the Martyrs Korea)는, 중국에서 의문사한 인권변호사 리바이광의 아내 한메이슈 사모와 아들 칭신리가 얼마 전 미국으로 도피했다고 전했다. 순교자의소리에 따르면 리바이광은 1968년 중국 중남부 후난성 산촌에서 7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그는 베이징대학에서 헌법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하이난대학에서 1년간 가르친 뒤, 민주주의를 촉진하는 반체제 Aug 01, 2023 08:43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