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 전도자 닉 부이치치가 미국 교회가 낙태, 음란물 중독 및 성매매와 같은 시급한 문제에 대해 회개하고, 담대히 선포해야 한다고 촉구했다.‘라이프위드아웃림브스’ 창립자인 부이치치는 지난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연례 전국종교방송인대회에서 크리스천포스트와 인터뷰했다. 그는 “대부분의 미국 교회가 망상에 빠져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나는 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회개를 위해 기도한다. 미국은 더 이상 하나님으로부터 축복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단 하나라도 말이다. 우리는 회개해야 한다”라고 단언했다.Jul 26, 2023 12:32 PM PDT
'다음 세대 위기'라는 시선은 어쩌면 선입견일 수도 있었다. 문화 격변의 한가운데 있는 MZ세대는 복음이라는 전통적 키워드와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도 편견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젊은 세대'들과 함께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며 하나님나라의 회복을 꿈꾸는 김장생 목사(CCC 해외선교팀장)의 설명을 듣고 나니 그랬다. 김 목사가 꼽은, MZ세대를 대표하는 핵심 키워드는 '진정성'이었다.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에 부합하면 과감하게 지갑을 여는 '가치소비'를 하고, 꾸준하게 진정성을 보여 주는 일이나 사람에게 팬덤을 형성한다. 복음의 진정한 가치를 발견하도록 도와 준다면 자신의 삶을 선교에 헌신할 가장 적합한 세대가 바로 이들이라고 했다. 지난해 학원복음화협의회 리포트에 따르면, 전체 기독 대학생의 14.8%가 해외 선교에 의향을 내비쳤다. 약 66,902명에 달하는 숫자다. 복음에 등을 돌린 줄 알Jul 26, 2023 07:55 AM PDT
엔젤스튜디오(Angel Studio)의 영화 '자유의 소리'(Sound of Freedom)가 현재 890만 장 이상의 티켓 판매와 1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기록했다. 24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엔젤스튜디오 글로벌 배급 담당 수석부사장인 자레드 기시는 "수백만 명의 팬과 지지자들의 지원 속에 영화가 매주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영화 '자유의 소리'는 국민 영화가 됐다"고 했다. 그는 "엔젤 길드에서 10만 명이 넘게 선택했고, '페이 잇 포워드'(Pay it Forward) 프로그램을 통해 수없이 많은 이들이 연료를 공급했다. 이것을 역사적인 성공으로 만들고 있는 일상적인 풀뿌리 운동의 결과로 박스오피스를 Jul 26, 2023 07:53 AM PDT
인도가톨릭주교회의(CBCI) 대표인 앤드류스 타자트(Andrews Thazhath) 대주교가 이끄는 대표단이 최근 인종·종교적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마니푸르주 분쟁 지역을 방문했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마니푸르주 임팔 대교구의 도미닉 루몬(Dominic Lumon) 대주교, CBCI의 제르비스 드수자(Jervis D'Souza) 주교, 카리타스 인디아(Caritas India)의 폴 문젤리(Paul Moonjely) 신부를 포함한 대표단은 가정, 예배 장소, 교육 시설의 광범위한 파괴와 실향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목격했다. 대표단은 방문 기간 카크칭, 수그누, 푸카오,Jul 26, 2023 07:52 AM PDT
'사지 없는 삶'(Life Without Limbs) 설립자이자 복음전도자인 닉 부이치치(Nick Vujicic·40)가 "미국교회가 더 늦기 전에 회개하고 낙태, 포르노 중독, 성매매와 같은 시급한 문제에 대해 담대하게 말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최근 연례 전국종교방송인대회(National Religious Broadcasters Convention)에 참석한 부이치치는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와의 인터뷰에서 "대부분의 교회가 망상에 빠져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부흥이 아닌 회개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부이치치는 "난 미국이 하나님께 복을 한 번 더 받을 자격이 Jul 26, 2023 07:50 AM PDT
정전 70년을 맞아, 복음통일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고 토론하는 자리가 '정전 70년 평화 축제 국제 평화 컨퍼런스'에서 마련됐다. 26일 국군중앙교회에서 개최된 이 컨퍼런스는 북한·통일 선교 영역 7개 연합단체들(북한기독교총연합회, 북한사역목회자협의회, 선교통일한국협의회, 숭실대 기독교통일지도자훈련센터, 쥬빌리 통일구국기도회, 통일선교아카데미, 한국교회통일선교교단협의회)이 함께했으며, '세계 기독교 공동체와 연대'와 '통일선교의 구체적인 청사진에 대한 접근' 등의 세션이 마련됐다. Jul 26, 2023 07:29 AM PDT
"아는 만큼 보인다"라는 말이 있다. 이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의 저자로 유명한 유홍준 교수의 전매특허이다. "사랑하면 알게 되고 알면 보이나니 그때 보이는 것은 전과 같지 않으리라"라는 조선시대 한 문인의 말을 인용해서 유 교수가 독자들에게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사랑을 호소한 것이다. 유 교수의 글은 보이지 않는 것들을 자연스럽게 보이게 만드는 묘한 구석이 있다고 안도현 시인은 격찬했다. 그의 책을 읽다 보면 시냇가에 흘러가는 물 한 방울이나 산에 굴러다니는 돌 하나도 예사롭게 보이지 않는 습관이 생기게 된다. "아는 만큼 보인다." 이는 우Jul 26, 2023 07:27 AM PDT
최근 '교권 추락'에 대한 사회적 문제의식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학부모들이 그들의 자식 교육을 성찰하며 교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아울러 현 사태의 가장 큰 원인으로 학생인권조례를 지목하며, 이 조례의 폐지를 촉구했다. 전국학부모단체연합(공동상임대표 박은희, 이하 전학연)은 26일 '선생님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성명에서 "부모는 자식을 먹이고 입히는 것만 하는 사람이 아니다. 부모에게는 내 아이가 공동체 속에서 제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할 책임이 있다"며 "나의 권리도 중요하지만 남의 권리도 존중할 줄 아는 사람으로 키울 의무가 부모에게 있다. 그런데 우리는 그러Jul 26, 2023 07:26 AM PDT
복으로 가득 찬 하나님의 보물 창고를 열 수 있는 열쇠는 기도이다. 하나님은 이 놀라운 열쇠를 크리스천에게 주셨지만, 대부분의 크리스천은 그것을 저 구석 어딘가에 던져 놓은 채 외면하기 일수다. 설령 그 열쇠를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 해도 하나님의 창고 문을 제대로 열지 못한다. 본 도서의 저자인 '무명의 그리스도인'은 누구보다도 기도의 중요성과 가치를 잘 알고 있다. 그는 진정 기도하는 듯한 자세로, 이름 없이 빛도 없이 오직 하나님만이 드러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왜 기도해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진정한 기도를 할 수 있는지, 기도의 능력과 체험이 얼마나 귀한 것인지를 열정적으로 설파한다. 저자는 책 속에서 "'하나님이 이상히 여Jul 26, 2023 07:25 AM PDT
복음과도시(TGC)는 25일 패트릭 밀러 목사(Patrick Miller, The Crossing 교회 담임)의 '교회는 AI를 내칠 것인가 끌어안을 것인가?'라는 제목의 글을 번역해 게재했다. 패트릭 밀러 목사는 "생성 AI는 (말하자면, 텍스트, 이미지, 코드, 비디오 등을 생성할 수 있는 알고리즘은) 설교 연구, 설교 그래픽 생성, 소그룹 질문 생성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더불어 설교, 블로그 및 팟캐스트 스크립트 작성도 수행할 수 있다. 영적 질문이 있는 평신도가 목사와 멘토를 찾는 대신에 얼마든지 AI에 의존할 수도 있다. AI가 기꺼이 그들에게 '지혜'를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모르는 게 없는 이 컴퓨터는 도대체 어Jul 26, 2023 07:24 AM PDT
크리스천 부부인 배우 박시은·진태현 씨가 최근 자신들의 유튜브 채널 '박시은·진태현의 작은테레비'에서 '말씀의 힘 (feat.믿음의 태도) 박시은 진태현의 신앙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진태현 씨는 "어렸을 때부터 성경을 좋아했다. 사사기 사무엘 등 남자들이 좋아할 만한 재미있는 얘기를 좋아했다"며 박시은 씨는 "저는 돌탕(돌아온탕자)이었다. 25살 때 교회로 돌아왔을 때 설교를 듣던 중 '말씀이 너무 맛있다'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다. '성경 말씀을 왜 읽어야 하는가'에 대해 진태현 배우는 "신앙인으로서 하나님을 믿고 따르려면 성경책이 필요하다. 그런데 우리는 성경책보다 다른 것을 더 좋아한다. 가령 성경책에 관한 다른 것들, 소위 목사님 설교 등을Jul 26, 2023 07:22 AM PDT
방송인이자 목회자인 윤항기 목사가 최근 TV조선 프로그램에 출연해 80세가 된 자신의 근황을 전하며, 아내에 대한 감사함을 표현했다. 대한민국 1세대 락 밴드로 인정받는 '키보이스'를 결성했으며, 특히 '해변으로 가요'라는 메가히트곡으로 20세기 말에 여름을 지배했을 뿐만 아니라 '별이 빛나는 밤에', '장미빛 스카프', '나는 행복합니다' 등을 작곡, 히트하며 한국 대중음악사에 족적을 남겼다. 윤항기는 과거 연이은 히트곡으로 왕성한 활동과 남부럽지 않은 연예계 생활을 했던 당시에 가족과 아내보단 바깥일에 더 집중하는 일이 많았다. 바쁜 생활 가운데 그는 큰 난관에 봉착한다. 그는 방송에서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깨닫기까지 크나큰 시Jul 26, 2023 07:20 AM PDT
'이승만 하와이한인기독교독립교회(서울) 보존추진단'(단장 최은경 목사, 이하 보존추진단)이 26일 오전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정전 70년 우남의 신앙적 과제'라는 주제로 '서울, 하와이한인독립교회 기독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1부 개회예배는 먼저, 보니엠의 '베벨론 강가에서', 이승만하와이한인기독교독립교회 발자취에 관한 정전 70년 기념 영상을 시청하고, 박준영 목사(AG지구촌교회 예배총괄)의 개회 선언 및 사회를 시작으로 국민의례, 김준성 목사(서울과학원교회 담임)의 개회기도, 최은경 목사의 개회사, 손인웅 목사(본 보존추진단 고문, 덕수교회 원로)의 격려사, 정영국 박Jul 26, 2023 07:18 AM PDT
우남네트워크(상임대표 신철식 회장)가 최근 하와이한인기독교독립교회 보존을 위한 성명을 발표했다. 이 성명은 '이승만 하와이한인기독교독립교회(서울) 보존추진단'(단장 최은경 목사)이 26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한 학술세미나의 자료집에 실렸다. 우남네트워크는 "이승만 대통령께서, 해외동포 독립운동 지원을 기리기 위해, 1958년 설립된 본 교회는, 대한민국 국가역사상 최고로 보존해야 할 가치가 있는 문화재로 마땅히 지정돼야 할 역사 고증된 건물"이라며 "하와이한인기독교독립교회는 65년전인, 1958년 5월 1일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육군 공병단에 직접 지시해 세워진 교회"라고 했다. Jul 26, 2023 07:17 AM PDT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준성 목사)가 주최하는 뉴욕선교대회가 ‘복음으로 비상하라’는 주제로 20일부터 22일까지 와싱톤중앙장로교회 담임 류응렬 목사를 강사와 미주 바라카미 세계선교 본부장 써니 문 선교사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하크네시야교회(담임 전광성 목사)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뉴욕선교대회에서는 정치현 볼리비아 선교사, 홍요셉 호주 선교사, 하덕신 과테말라 선교사, 정재영 튀르키예 선교사, 김성헌 니카라과 선교사, 김영두 니카라과 선교사 등 총 12명의 해외 선교사들이 초청돼 각각 간증을 전했다.Jul 25, 2023 07:20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