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전, 미국 캘리포니아를 휩쓴 기독교 각성 운동을 다룬 영화 ‘예수 혁명’의 주인공 그렉 로리 목사가 「미국의 영혼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가」 라는 칼럼을 크리스천포스트에 기고했다. 우리에게는 이미 너무 늦은 것일까? 우리가 처한 도덕적 죽음의 소용돌이에서 회복될 수 있을까? 20년 전, 86%의 미국인들이 자신의 나라에 자부심을 가졌다고 말했다. 하지만 오늘날 그 수치는 60%에 불과하다. 왜 이렇게 급감했을까?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기본적인 문제를 직관적으로 이해한 것 같다. 전체 미국인의 무려 74%가 미국의 도덕적 가치 상태가 좋지 않다고 말한다.Jul 27, 2023 08:20 AM PDT
미국에서 어린 시절 성별 불쾌감을 겪다가 10대 때 선택적 이중 유방 절제술을 받았던 20대 여성이 자신을 수술한 의료진을 고소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그녀는 "의료진이 내 몸을 망가뜨려 불구로 만들고 고통에 빠뜨렸다. 날 영구적인 신체적 손상과 악화되는 심리적 고통의 길로 내몰았다"고 주장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성전환자인 소렌 알다코(Soren Aldaco·21)는 "당시 난 17살이었고, 다양한 정신 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당시 의사는 단 한 번의 진료 후 내게 교차 성 호르몬을 처방했고, 남성미를 더하기 위한 유방 절제술을 권유했다"고 했다. 더텍사스(The Texas)에 의하면, 그녀는 텍사스 타란트 카운티Jul 27, 2023 06:55 AM PDT
서이초 교사의 극단적 선택을 계기로, 그동안 교권 침해 원인으로 지목돼 온 학생인권조례 폐지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서울시내 학부모들과 시민단체들을 중심이 된 서울시학생인권조례폐지범시민연대는 27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앞에서 서울시 학생인권조례 폐지 촉구 집회를 열고, 해당 조례의 개정이 아닌 전면 폐지를 주장했다. 학생인권조례가 교실 붕괴를 가속화시켰다는 지적은 오래 전부터 제기됐으나 외면받아 왔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학생의 인권만을 일방적으로 강조해 온 사이, 폭언·폭행 및 갑질과 악성 민원을 일삼는 학생과 학부모에 대한 폭로가 이어지면서 이를 조장 및 방조한 진보 교육계의 책임론이 대두됐다. 이날 집회에는 Jul 27, 2023 06:53 AM PDT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정전 70년 평화축제' 국제 평화 컨퍼런스가 26일 국군중앙교회에서 개최됐다. '정전 70년을 통일선교의 새 원년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한국교회와 디아스포라 한인교회, 세계교회가 함께 실천할 북한선교와 통일선교의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26일과 27일 양일간 진행된다. 특히 27일 오전에는 변화하는 국제 정세와 통일 환경 속에서 새 시대에 맞는 통일운동의 지침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7년간 각 분야 전문가가 연구하여 정리한 '통일선교언약'을 공식 선Jul 27, 2023 06:51 AM PDT
7월 27일 오늘은 한반도에서 포성이 멈춘 지 70년이 되는 날이다. 북한의 남침으로 시작된 6.25 전쟁은 기억하면서 70년 전 정전협정의 의미는 차츰 희석되고 있다. 우리가 이 날을 잊어선 안 될 것은 미국과 유엔의 도움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지켰고, 그걸 밑거름으로 오늘 세계 10위권의 선진국으로 발돋움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다. 정전협정 70주년의 연결고리는 73년 전 북한의 남침으로 발발한 6.25 한국전쟁에 있다. 6.25 전쟁은 공산주의 종주국인 소련과 중공의 지원을 받은 북한이 자유민주주의 체제의 대한민국을 무력으로 침탈하기 위해 일으킨 침략전쟁이다. 공산세력에 먹힐 위기에 처한 한국을 지키기 위해 미국을 비롯해 자유민주주의 세력이 함께 공산주의 세력에 맞서 싸Jul 27, 2023 06:50 AM PDT
우리민족교류협회가 26일 오후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김철우 주한유엔군사령부 군종실장의 사회로 '6.25 한국전쟁 정전 70주년 한국전쟁 참전국 군종감 대회 겸 2023 상반기(제8차) 한·미지도자 한반도 평화 포럼'을 진행했다. 한반도 평화 포럼은 지난 2019년부터 주한유엔사, 한미연합사, 주한미군사 등과 더불어 민간 차원에서 한미동맹 강화와 발전을 위한 교류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상·하반기에 열리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10개 Jul 27, 2023 06:49 AM PDT
응답자의 55%가 교권 추락이 학생인권조례 때문이라고 답한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공정(주)에 의뢰해 지난 24~25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교권 추락이 학생인권조례 때문이라는 것에 '매우 공감한다'가 26.8%, '어느정도 공감한다'가 28.2%로 나타났다. 즉 공감 비율이 55.0%였다. 다음으로 '전혀 공감하지 않는다'가 18.3%로 나타났으며, '거의 공감하지 않는다'는 15.9%였다. 이 둘을 합한 비공감 비율은 34.2%였다. '잘 모르겠다' 10.8%였다. 성별로 살펴보면 교권 추락이 학생인Jul 27, 2023 06:48 AM PDT
서울시학생인권조례폐지범시민연대, 서울교육사랑학부모연합, 전국학부모단체연합, 동성애동성혼반대국민연합, 건강사회단체전국협의회 외 여러 단체들이 '교사 자살 유발한 학생인권조례 폐지 촉구 집회'를 27일 서울시의회 앞에서 개최했다. 이들 단체는 "故 서이초 교사의 안타까운 죽음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교권 추락과 교실 붕괴 등 학교 시스템을 파괴하는 서울시 학생인권조례에 대해 일부 개정이 아니라 전면 폐지를 주장한다"고 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발표한 성명서에서 "학생인권조례 몇 개 조항만 수정한다고 학교 시스템 구석구석까지 영향을 미치는 그 해악이 결코 해결되지 않는다"며 "학생인권조례는 교권 추락과 교실 붕괴를 만들어내는 학교 시스템을 Jul 27, 2023 06:47 AM PD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최근 샘 레이너(Sam Rainer) 목사가 기고한 '교회가 지역 주민의 관심을 끌 수 있는 방법 8가지'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샘 레이너 목사는 '처치앤서스(Church Answers)'의 회장이며 플로리다주에 위치한 웨스트 브레이든턴침례교회의 담임목사다. 그는 칼럼에서 "하나님의 선교는 교회라는 하나의 수단으로 진행한다. 다양한 종류의 차량이 도로를 운행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많은 다양한 교회에서 좋은 소식을 전한다. 모든 성경을 믿는 교회는 하나님나라에서 자산이 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라며 글을 시작했다. 그는 "지역 주민은 여러분의 교회에 대해 부정적, 중립적Jul 27, 2023 06:45 AM PDT
그리스도인은 멈출 수 있다. 안식의 쉼을 누릴 수 있다. 단순히 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지친 몸과 마음을 추스르고 새로운 힘을 충전할 수 있다. 쉼을 제대로 누릴 때 그것 말고도 더 좋은 것을 얻을 수 있다. 애덤 바브리 목사(보스턴 알레데이아 교회 담임)는 이 책을 통해 쉼이 그리스도인이 생각했던 것과 다르고 중요하며, 상상했던 것보다 놀라운 진리임을 발견하길 바라고 있다. 저자는 책 속에서 "하나님은 쉬셨다. 그저 소진되어서가 아니라 충만한 기쁨 가운데 쉬셨다. 세상을 창조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신 하나님은 이제 그 일에서 손을 떼고 쉬셨다. 이것이 우주를 통틀어 첫 번째 안식이었다. 엿Jul 27, 2023 06:43 AM PDT
미국의 태아생명 옹호 단체가 아이오와 주 의원이 상정한 자녀 양육을 위한 지원을 확대하는 새로운 입법을 일제히 환영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24일 아이오와 주 의원인 애슐리 힌슨(공화당)은 생명지원법을 주 하원에 발의했다. 힌슨의 의원실이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이 법안은 “생명의 가치를 모든 단계에서 인정하며 모든 배경의 가족을 지원하는 포괄적인 가족 옹호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으로 이 법은 자녀 세액공제를 위한 적격자의 정의를 개정하여 “자녀가 살아서 태어난 해의 직전 과세 연도”부터 “적격 납세자의 태아 자녀”까지 혜택에 포함시킨다.Jul 26, 2023 08:34 PM PDT
온타리오쉼터가 주관하는 제10회 미국체험프로그램이 지난 17일부터 8월 17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본래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던 체험 프로그램은 여건이 되지 않아 다양한 경험을 하지 못하는 미자립교회 목회자 자녀들을 섬기자는 취지로 2011년부터 목회자 자녀들을 대상으로 진행하게 됐다. 참석자들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멕시코 단기 선교, 노인교회 봉사, 라스베가스, UCLA, 그랜드 캐니언 국립 공원, 박물관 방문 등 다양한 일정을 통해 미국 문화를 배우고 영어에 대한 두려움도 해소하는 경험을 하고 있다. 주최 측은 “미국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서 목회자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일을 하는 부모의 목회에 부담과 피해 의식이 있던 자녀들이 많은 회복을 경험했다. 이후로는 부모의 목회에 가장 큰 협력자가 되어 목회에 적극적인 자녀들로 변화 되었다는 연락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Jul 26, 2023 06:45 PM PDT
2년 전, 동성애에 반대하는 트윗글을 올렸다는 이유로 지난달 팀에서 방출된 미국 프로야구 선수가 자신의 기독교 신앙을 굽히지 않겠다고 밝혔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올해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한 투수 맷 더모디는 지난 21일 ‘두려움없는 토미 라렌’ 팟캐스트에 출연하여, 지금은 삭제된 2021년 6월 트윗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올해 6월에 한차례 선발 등판 후, 팀으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았다. 더모디는 당시 트윗에서 고린도전서 6장 9절을 인용하며 “동성애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한다”, “지옥에 가게 될 것”이라고 적었다. Jul 26, 2023 03:48 PM PDT
제20기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회장 김성훈)는 한반도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아 서북미 한인 동포들을 대상으로 삼행시 및 사행시 글짓기 대회를 개최한다. Jul 26, 2023 02:37 PM PDT
제 20기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회장 김성훈)이 오는 8월19일(토) 오후 5시 훼더럴웨이 코앰TV(32008 32 nd Ave. S., Federal Way, WA 98001)에서 해단식을 갖는다.Jul 26, 2023 02:25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