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기야는 아하스가 죽은 후 715년부터 단독 통치를 시작하여 687년에 이르기까지 29년 동안을 통치하였다. 아버지와의 공동통치 기간 동안 앗시리아의 왕은 디글랏빌레셀 3세, 살만에셀 5세, 사르곤 2세였으며, 705년 사르곤 2세가 죽기까지는 친 앗수르 정책을 유지하면서 국제관계를 이어왔다. 그러나 유다왕국과 앗시리아의 관계는 형제나 부자 관계로 맺어지는 외교적으로 동등한 상호관계(reciprocal relationship)가 아니라, 종주권자와 봉신(vassalage) 사이의 상하관계(hierarchical relationship)였다. 더구나 강력한 앗시리아는 엄중한 주인이 되어 유대왕국을 굴종적 노예처럼 무거운 경제적 부담을 지웠다. 이러한 상황에서 종주권자인 왕의 죽음은 국제정치 상황을 타개하려는 봉신국에게 좋은 기회가 되었다.Aug 04, 2023 01:09 PM PDT
CBN뉴스에 따르면, 이 사건은 마커스 슈뢰더(Marcus Schroeder)라는 한 청년의 체포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알려지게 됐다.1분 29초 분량의 이 영상에는 슈뢰더가 행사장 밖의 공공 보도에서 마이크로 성경을 읽고 있는데, 경찰관 몇 명이 그에게 다가가는 모습이 나온다. 소매에 하사관 줄무늬가 있는 경찰관 중 한 명이 갑자기 그의 마이크를 떼고, 그가 소음 증폭에 관한 조례 위반 혐의로 체포됐음을 알린다.그리고 세 명의 경찰관은 그를 수갑을 채워 끌고 간다. 더 퍼블릭 센티널(The Republic Sentinel)에 따르면, 또 다른 청년 닉 프로엘(Nick Proell)은 공원에서 추방되고 구금됐으나, 나중에 경고와 함께 풀려났다.Aug 04, 2023 12:27 PM PDT
칠레의 법원이 부모가 자녀의 교육 방식을 결정하는 권리를 인정하는 판결을 내렸으며, 이는 칠레 교육 정책에 있어 중대한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미국의 보수 인권 법률단체인 국제 자유수호연맹에 따르면, 칠레의 산 미구엘 항소법원은 교육부가 외국 기반 홈스쿨링 프로그램을 통해 취득한 학생의 학위를 인정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앞서 칠레 교육부는 해외 기관을 통한 홈스쿨링으로 취득한 학위를 인정하지 않았고, 이에 학부모가 소송을 제기했다. 학부모인 펠리페와 카롤리나는 미국 텍사스주에 기반을 둔 교육 기관 마블 폴스 아카데미를 통해 아들인 호세 안토니오 위도우 알두나테를 홈스쿨링 하기로 결정했다.Aug 04, 2023 11:59 AM PDT
지구의 온난화로 대륙의 한쪽은 방주를 띄워야 하며,,,,Aug 04, 2023 07:55 AM PDT
미국 플로리다의 한 남성이 고령의 교회 신자들을 대상으로 3500만 달러의 폰지 사기를 모의한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는 지난 3일 성명을 통해 플로리다 주 네이플스에 거주하는 브렌트 시먼이 미등록 증권 공모를 통해 최소 60명의 투자자로부터 약 3500만 달러를 사기로 조달한 혐의로 기소했다고 발표했다. 증권거래위원회는 “이 투자자들 중 다수가 나이가 많고 은퇴했으며, 시먼이 활동하는 네이플스 교회와 연결되어 있었다”고 언급했다.Aug 04, 2023 07:43 AM PDT
미주 한인사회 형성과정을 보면 뉴욕은 엘에이와 함께 한인이 미국에 먼저 뿌리를 내린 곳이다. 영적으로도 중요한 곳이라고 생각해서 어떻게 하나님의 마음을 더 잘 전할지 깊이 고민하면서 이번 말씀들을 준비했다. 그래서 더 열정적으로 설교했고 그렇게 더 뜨겁게 기도했던 것 같다. 이민사회가 고령화되고 있듯이 뉴욕 교회들 또한 10여년 전과 비교했을 때 연령대가 높아진 것을 느꼈다. 그리고 많은 분들이 고생하시는 것이 느껴져서 더 마음이 간절해졌다.Aug 04, 2023 05:37 AM PDT
우리는 마태복음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가 구약의 성부 하나님의 새로운 패러다임의 실체로 우리 삶 속에 깊이 들어오신 것임을 알아야 한다. 예수님은 인류를 향하신 성부 하나님의 사랑, 즉 십자가 사랑의 본체시며 육신의 모습으로 오신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보혈은 아담으로부터 인간을 얽어매던 모든 죄악의 사슬을 단번에 끊어서 자유함을 누릴 수 있는 발판을 제공했으며, 죽음 후에는 부활 승천하셨다. 이제 우리의 모든 시선은 예수 그리스도께 고정돼야 한다. 예수께서 유대관원들에게 말씀하신 바와 같이 생베 조각을 낡은 옷에 붙이지 않는다는 것과 새 포도주는 낡은 가죽부대에 넣지 않는다는 것과 같이 하나님은 본질은 변함이 없으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로부터의 해방과 자유, 율법의 완성을 실행하신 것이다. 즉 하나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완성한 것이다.Aug 03, 2023 09:08 PM PDT
성경적인 어머니상을 제시하고 건강한 여성상을 회복하고 어머니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두란노 어머니학교가 둘루스 소재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목사 손정훈)에서 열린다. 473차 미주 두란노 어머니학교가 주관하는 조지아 12기 어머니학교는 19일(토)-20일(일)과 26일(토)-27일(일), 4회에 걸쳐 오후5시-9시30분까지 주제 강의와 찬양, 간증, 그룹토의, 친교, 예식 등의 순서로 진행 될 예정이다. 어머니학교는 ‘성경적인 여성상의 회복’, ‘아내로서의 사명’, ‘어머니의 영향력’, ‘십자가 사명/기도하는 어머니’ 등의 주제로 두란노 어머니 학교 미주 본부장 송현옥 목사, 전 미주 본부장 김미라 목사, 그리고 테네시의 김효숙 권사 등이 강사로 나선다.Aug 03, 2023 08:50 PM PDT
이스라엘의 정통파 랍비인 라비 툴리 웨이즈가 “유대인과 기독교인이 함께 일해야 할 때가 왔다”고 밝혔다. 와이즈가 2011년에 설립한 단체 ‘이스라엘365’는 복음주의 기독교인들에게 이스라엘의 성경적 의미를 교육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그는 최근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하나님께서는 특정한 백성들이 특정 지역에 머물도록 매우 구체적인 계획을 가지고 계셨으며, 모든 지형과 지리는 성경을 이해하는 데 매우 중요하다”면서 “유대인들은 오랫동안 이스라엘 외부에 있어서 이스라엘과 단절되었고, 기독교 세계도 성경의 땅과의 연결이 끊긴 상태”라고 지적했다.Aug 03, 2023 02:40 PM PDT
애틀랜타프라미스교회(담임 최승혁 목사)가 풀타임 부교역자 2명을 청빙한다. 다음은 교회가 공지한 자세한 내용. 애틀랜타 프라미스교회는 한인 커뮤니티 중심지에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교회입니다. 주님이 맡겨주신 영성-선교-교육 사역을 더 잘 감당하며 힘차게 도약하기 위하여 풀타임 부목사 2명을 청빙하고자 합니다. 담임목사를 도와 함께 주님의 건강한 교회를 세워갈 성실하신 교역자를 기다리며, 교회는 교역자의 성장을 적극 후원할 것이며, 교역자 상호간에 인격적인 관계로 사역하게 될 것입니다.Aug 03, 2023 09:46 AM PDT
예장 통합 총회장 이순창 목사가 최근 기독교인 감소의 원인 중 하나로 '이단·사이비'를 꼽았다. 이 총회장은 오는 6일 이 교단의 '이단경계주일'을 앞두고 3일 낸 '총회장 목회서신'에서 "최근 10년 사이에 기독교인이 점점 감소하는 현상을 보이는 것에는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다고 볼 수 있다"며 "첫째는 기독교에 대한 폄하 풍조가 사회에 확산되어 가기 때문이다. 둘째는 지난 3년 동안의 코로나19 팬데믹이 결정적 역할을 했다. 그러나 우리는 교회의 위상을 다시 세우고,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야 하겠다"고 했다. 그는 "한편, 이런 교세 감소와 기독교 폄하 풍조의 배경Aug 03, 2023 08:29 AM PDT
그래미상을 수상한 미국의 CCM 가수 로렌 데이글(Lauren Daigle)이 인신매매를 반대하는 영화 '자유의 소리'(Sound of Freedom)'를 비판하는 주장에 답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데이글은 영화를 감상한 후 반대자들에게 직접 발언하기 위해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올렸다. 데이글은 "제가 매우 관심을 갖는 부분은 사람들이 이 영화를 변호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영화가 변호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은 말이 안된다"라고 했다. 이어 "피해를 입은 아이들을 보호해야 하는지 아닌지에 대해 질문할 필요Aug 03, 2023 08:28 AM PDT
한국 선교계의 미래를 논하는 제8차 세계선교전략회의(NCOWE, 엔코위)가 열린 지난 6월 평창, '다음 세대' 트랙 대표 발제를 맡아 단에 오른 김장생 목사(CCC 해외선교팀장)는 5백여 선교 지도자들을 향해 쓴소리를 던졌다. "많은 말을 해도 다음 세대가 유업을 잇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실제로 그랬다. 10개 분야 중 차세대 선교 동원을 이야기하는 '다음 세대' 트랙에서조차 7, 80여 명의 참가자 중 청년 리더는 한 손에 꼽힐 정도였다. 최근 4년 만에 비대면으로 열린 CCC 여름수련회에서 8천여 청년들과 다시금 '예수 그리스도' 백문일답을 외친 김 목사는 MZ세대에 대해 "본인이 하고 싶은 일Aug 03, 2023 08:24 AM PDT
미국 여론조사 기관인 갤럽의 새로운 자료에 의하면, 하나님과 천국에 대한 믿음이 급격히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의하면, 갤럽이 지난 5월 1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성인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대다수의 미국인이 여전히 하나님, 천사, 천국, 지옥, 마귀의 실체를 믿고 있지만 그 5가지 개념 모두 신자들 사이에서 다소 매력을 잃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74%가 "하나님을 믿는다", 69%는 "천사를 믿는다", 67%는 "천국을 믿는다", 58%는 "마귀를 믿는다"고 했다. 갤럽이 처음으로 관련 조사를 시작한 2001Aug 03, 2023 08:20 AM PDT
우간다 동부의 한 장례식에서 성경과 코란을 모두 사용하여 설교하던 목회자가 무슬림 폭도들에게 의식을 잃을 때까지 구타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모닝스타뉴스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데이비슨 오키로리(39) 목사는 마유구 지구의 키오가 마을에서 자신의 교인 중 한 명의 장례식을 집례하던 중에 극단주의 무슬림들의 공격을 받았다. 장례를 치른 교인은 반니샤 나무카사(34)로 사고를 당한 후 병원에서 숨졌던 것으로 알려졌다.Aug 03, 2023 08:19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