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리가 지휘하는 뉴애틀랜타필하모닉의 22번째 광복절 음악회가 오는 27일(일) 오후 5시 개스사우스 시어터에서 열린다. 올해는 한미동맹 70주년과 미주한인이민 120주년을 맞아 광복절음악회와 함께 열리며 오페라와 뮤지컬 전문 성악가들이 베르디, 구노, 비제 등의 오페라 곡들과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부르는 ‘열린음악회’ 형식으로 마련된다. 또 오카리나로 들려주는 영화음악 주제곡 및 40 여명의 한인합창단(단장 강성자)이 독립군가,그리운 금강산, 한국 가곡과 아리랑, 어메이징 등의 곡을 부르며, 오케스트 연주에 맞춰 참석한 베테랑들에게 화동들이 꽃을 전달하는 시간도 갖는다.Aug 07, 2023 09:24 AM PDT
지난 6월 프랑스 비시에서 열렸던 2023년 Virtus Global Games에 미국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출전했던 한인 천죠셉 선수를 비롯한 4명의 선수와 가족들이 29일(토) 브라이언 캠프 주지사의 초청으로 주청사를 방문하여 환담을 나누고 기념사진을 찍으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좋은이웃되기 운동본부 박선근 회장의 주선으로 이루어 졌다. 미국팀으로 출전한 전체 33명 중 조지아에서는 4명의 선수들이 미국 국가대표의 일원으로 선발되어 수영, 태권도, 승마 종목에서 각각 금. 은.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적발달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을 접한 브라이언 캠프 주지사와 커미셔너등은 뜨거운 격려와 함께 향후 펼쳐질 모든 경기에서도 미국은 물론 조지아를 대표하는 자부심을 갖고 선전해 줄것을 당부했다.Aug 07, 2023 09:15 AM PDT
아르헨티나에서 ‘바비 성모 마리아’와 ‘지저스 켄’이라고 불리는 바비 인형의 재출시 계획이 발표되자 가톨릭 교계의 공분을 사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이 주연으로 나온 미국 영화 '바비'가 전 세계적으로 성공을 거두자, 아르헨티나 예술가인 에밀리아노 폴 파올리니와 마리아넬라 페렐리가 만든 기독교 주제의 바비 인형을 재출시하기로 결정됐다. 2014년에 두 예술가가 기획한 “바비: 플라스틱 종교” 전시회는 가톨릭 성인들과 성모 마리아를 포함한 기독교의 주요 인물들을 인형으로 묘사하여 강한 반발을 불러 일으켰다.Aug 07, 2023 07:39 AM PDT
11) 찬송가에서 하나님을 높이는 “왕, 대왕, 만백성, 백성, 임금, 구주, 구세주, 만유의 주재, 다스리시네”와 같은 가사를 천황제 이데올로기에 위배된다는 이유로 삭제하고 일본 천황을 높이는 내용으로 개사한 죄악을 회개합니다. 이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12) 성경과 설교 내용을 일본 제국주의와 천황주의에 따라 삭제, 조정하여 가르치고, 설교했던 죄악을 회개합니다. 이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13) 사도신경 안에서도 하나님을 창조주로 고백하는 ‘전능하사 천지를 만드신 하나님 아버지를 믿사옵고’와 ‘저리로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시리라’와 같은 조항을 삭제하고 천조대신을 창조주로 고백하도록 만들어진 내용을 읽고 설교했음을 회개합니다. 이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Aug 07, 2023 07:29 AM PDT
최근 청년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교회들이 있다. 포드처치와 1516교회. 이름부터 생소한 이 두교회는 각각 원유경 목사와 이상준 목사가 2021년, 그리고 올해 개척했다. 두 목사 모두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먼저 포드처치의 '포드'(POD)는 'Parade Of David', 즉 '다윗의 행렬'을 뜻한다고 한다. 교회 측은 "사무엘하 6장 말씀에 다윗이 유다 변방에 방치 되었던 하나님의 법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기는 행렬을 상징한다"고 소개했다. 교회의 비전은 "이스라엘의 중심, 예루살렘 시온산에 그 법궤를 안치함으로 하나님의 왕 되심과 통치를 선포하고 24시간 예배했던 다윗의 장막을 오늘 우리의 시대 가운데Aug 06, 2023 10:03 PM PDT
목사가 자신이 운영하는 기숙형 대안학교에서 10대 탈북자들을 여러 차례 성추행했다는 증언이 쏟아져 나왔다고 KBS가 최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목사는 지난 2009년 탈북 청소년을 위한 기숙형 대안학교를 설립했다. A목사는 20년 넘게 북한 주민 천여 명의 탈북을 지원해, 국제적으로도 명성이 높은 인물이라고 한다. 그런데 수년간 이 대안학교에서 지냈던 B양은 지난해 말 기숙사에서 A목사가 자신의 신체 부위를 만졌다고 증언했다. B양은 이런 접촉이 수시로 있었고, 몇Aug 06, 2023 09:49 PM PDT
국내에서 교회 출석자들 중 소위 이단으로 분류되는 곳에 다니는 신자의 수가 최소 31만 명에서 최대 59만 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한 조사 결과가 나왔다. 바이블백신센터(원장 양형주 목사)와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는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동교회에서 '한국교회 이단 실태 조사'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조사는 지난 5월 12일부터 31일까지 '이단에 속하지 않은 개신교인' 1,858명, '현재 이단에 속해 있는 신자' 304명, '한국교회 담임목사'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조사 대상 개인교인 중 교회 출석자는 1,551명이었는데, 이들에게 '출석교회가 정통적인 교회에서 주장하는 소위 이단에 속한 교회인가'라고 물어서 '그렇다'고 답한 이들의 비율이 8.2%였다.Aug 06, 2023 09:48 PM PDT
전 세계 중화권 성도들의 성령축제인 제32회 OCCK(Overseas Chinese Conference in Korea) 아시아성도 방한성회가 지난 7월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와 파주 오산리기도원에서 개최됐다. 중화권 성도 방한성회는 코로나로 2020년 이후 중단됐다가, 4년 만에 대면 모임으로 재개됐다. 성회의 은혜를 지속하기 위해 코로나가 한창이던 2021년과 2022년에는 온라인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예배하며 한국에서 다시 모일 날을 기다려 왔다. 이에 이번 성회는 한여름 더위보다 더 뜨거운 은혜와 열정이 넘쳤다고 한다.Aug 06, 2023 09:40 PM PDT
전 세계 기독 실업인들의 대회인 2023 CBMC 세계대회(CBMC World Convention 2023)가 8월 15일부터 18일까지 경기도 오산리 영산수련원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 되자'를 주제로 열린다. 2015년 영국 벨파스테 제11차 대회에 이후 코로나19로 5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해외 비즈니스 리더 500명, 국내 2,500명 등 총 3,000여 명이 참여한다. 한국은 1977년 제1차 대회와 2005년 제8차 대회에 이어 세 번의 대회를 개최하는 유일한 회원국이 됐다. 폴 제닝스(Paul Jennings) 국제CBMC 회장은 초청의 글에서 "2023년 세계대회의 중심 주제는 연합(unity)"이라며 "기업인과 전문인을 전도하고 양육해 일터 가운데 효과적인 그리스도의 대사가 되도록 하는 우리의Aug 06, 2023 09:39 PM PDT
미국 텍사스주 러프킨에 있는 하모니힐침례교회의 학생 선교사 일행이 니제르 선교여행 도중 발생한 쿠데타로 출국이 지연됐다가 지난 3일 무사히 비행기에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의하면, 교회 청소년 사역 하모니스튜던츠(Harmony Students) 활동 일환으로 니제르의 수도 니아메(Niamey)를 찾은 학생들은, 지난 7월 26일 현지에서 바줌(Bazoum) 대통령을 상대로 쿠데타가 시작된 이후 그곳에 갇혀 있었다. 하모니스튜던츠는 페이스북에 성명을 내고 "서아프리카 니제르에서 Aug 06, 2023 09:36 PM PDT
이란 당국이 전국에서 반정부 시위를 촉발한 마흐사 아미니의 의문사 1주년을 앞두고, 히잡 미착용에 대한 인공지능(AI) 단속과 처벌 강화를 규정한 새로운 법안을 추진 중이다. 2일 미국 CNN 등 외신에 의하면, 이란 당국이 추진하고 있는 새 법안은 히잡을 미착용할 경우 최대 3억6000만 리알(약 1,105만 원)의 벌금 및 5년에서 최대 10년까지 징역형을 선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 히잡 착용을 강제하지 않는 기업주에게는 3개월치의 수익을 벌금으로 부과하고, 2년간 출국과 공공 행사, 사이버 활동을 금지하게 했다. 히잡을 착용하지 않은 유명인에 대해서도 재산의 10Aug 06, 2023 09:35 PM PDT
정통 교회의 개신교인 중 절반은 이단의 교리(성경공부 내용)을 분별할 준비가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단 신자의 86.2%는 소속 종파의 교리와 지도자에 대해 의심을 하지 않으며, 언론의 비판 보도에도 영향을 받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블백신센터(원장 양형주 목사, 대전도안교회 담임)와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 지용근)가 4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연동교회 가나의집 아가페홀에서 '한국교회 이단 실태 조사'를 발표했다. 이들은 이번 조사가 일반 개신교인들을 대상으로 이단 비율을 측정하고, 특히 실제 이단 신자를 대상으로 그들의 신앙의식, 교회 생활 등 전반적인 실태를 파악한 설문으로는 최초라고 소개했다Aug 06, 2023 09:31 PM PDT
7월 29일 미국 위스콘신주 워터타운에서 열린, 어린이들에게 초점을 맞춘 드래그퀸쇼(보통 여장을 한 게이가 펼치는 공연)에서 4명의 젊은 기독교인들이 복음을 전하던 중 체포됐다. '프라이드 인 더 파크'(Pride in the Park)로 알려진 연례 행사의 주최자들은 공원에서 열리는 이 쇼가 '가족 친화적'이라고 홍보했다. CBN뉴스에 따르면, 이 사건은 마커스 슈뢰더(Marcus Schroeder)라는 한 청년의 체포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되면서 알려지게 됐다. 1분 29초 분량의 이 영상에는 슈뢰더가 행사장 밖의 공Aug 06, 2023 09:29 PM PDT
뉴욕로고스교회(담임 임성식 목사)가 주최하는 ‘모국 청소년 초청 SUMMER LEADERSHIP PROGRAM’에 참여한 고국 학생들이 뉴욕과 워싱턴DC, 보스톤 투어를 마치고 본격적인 대륙횡단 길에 올랐다. 경기도 여주시에서 12명의 청소년들을 초청해 미국 내 기독교 신앙유적지 및 아이비리그를 견학하고 이후 미대륙횡단을 통해 하나님의 창조 체험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은 1차적으로 미동부 대도시들을 돌아보며 꿈을 키웠다. 미국의 심장부로 불리는 뉴욕에서는 화려한 고층빌딩숲을 견학하고 세계경제의 상징과 같은 월 스트리트 등을 방문하며 큰 꿈을 키웠고, 워싱턴DC에서는 백악관과 의사당, 링컨 기념관, 제퍼슨 기념관 등을 견학하며 미국의 역사를 공부했다. 또 예일대학, 하버드대학, MIT공과대학 등의 아이비리그와 보스턴 신앙 유적지를 방문하면서 미국의 기독교정신을 배우고 이를 기반으로 발전한 일류대학들을 보며 목표를 크게 가졌다. Aug 06, 2023 05:31 PM PDT
미국의 한 기독교 대학이 전 직원에 의해 차별을 주장하는 소송이 발생하자, 종교적 신념을 보호해 달라는 요청을 연방 항소법원에 제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일리노이주 시카고 소재 무디 신학대학교는 지난달 31일 기독교 법률단체 ‘베켓종교자유기금’의 지원을 받아 제7연방 항소법원에 변론 청구서를 제출했다. 이 대학은 1886년 미국의 저명한 복음전도자 드와이트 무디에 의해 설립되었다.Aug 04, 2023 04:24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