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는 분열하면서 성장한다. 코로나19 이후 교회 개척이 어려워졌다는 말에 저항하며 세포처럼 분립 개척을 통해 성장하는 교회가 있다. 2014년부터 분립을 시작해 현재 5개 교회로 지역 사회를 꾸준히 섬기는 '동네작은교회'다. 이 교회는 출석 인원이나 교회 규모 증대보다, 지역 사회의 기쁨 및 성도 개개인의 영적 성장에 방점을 두고 있다.Sep 05, 2023 09:05 AM PDT
“애즈배리에 어떻게 가게 되었냐면, 저희 교회 집사님들과 애즈배리 부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중이었는데, 저는 그때 군산에서 골 때리는 그녀들, 예능 프로그램을 코메디 영화로 만드는 작업을 하고 있는 중이어서 도저히 애즈배리에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 집사님이, ‘감독님이 애즈배리에 가야 한다는 성령님의 감동을 주셔서Sep 05, 2023 08:52 AM PDT
미국의 교회사를 보면 2차 대각성 부흥 운동(1790-1840)은 1차 대각성 부흥 운동 때와는 달리 교단별로 선교사를 파송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때 처음으로 미 서부 지역으로, 그리고 당시 아시아의 중심 나라들인 중국, 인도, 일본 등으로 선교사들을 파송하게 된 것입니다. 이 시기에는 한국이 선교 국가로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드디어 3차 대각성 부흥운동(1850-1900)이 되어서야 한국이 선교 국가로 지정되었고 이때 공식적으로 두 선교사를 파송하였던 것입니다. 그리하여 1885년 미국 장로교 선교사 언더우드(Horace Grant Underwood, 1859-1916), 그리고 감리교 선교사 아펜젤러(Henry Gerhard Appenzeller, 1858-1902)가 그해 4월 5일 부활절에 제물포항을 통해 한국으로 입국하게 된 것입니다. Sep 05, 2023 05:43 AM PDT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샘 레이너 목사가 기고한 ‘신학교 입학을 결정하기 전에 고려해야 할 6가지’라는 칼럼을 게재했다. 첫째, 신학교 교육이 도움이 되지만 반드시 필수는 아니다. 다른 사람을 목회하기 위해 자격증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실제로 건강한 교회는 탄탄한 신학적 기초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사역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교회 안에서 좋은 목회자를 훈련한다. 신학교는 이런 훈련을 보완할 수 있지만 정규 교육이 이를 대체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또한 신학 교육과 실제 목회 훈련을 빠르고 쉽게, 더 저렴하게 받을 수 있는 다른 대안들도 있다.Sep 04, 2023 08:47 AM PDT
시애틀비전교회(담임 고창훈 목사)는 최근 새가족반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뱅큇을 열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 한 가족임을 확인하며 즐거운 환영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새가족반 뱅큇에는 시애틀 비전교회에서 예수님을 만난 새신자부터 오랜 기간 신앙을 중단했거나 펜데믹 기간 교회를 다니지 않다가 다시 교회에 출석한 교우 등 모두 23명이 참석해 풍성한 하나님의 사랑을 나눴다. 고창훈 목사는 환영사에서 "시애틀비전교회의 꿈은 사랑이 많은 교회가 되는 것"이라며 "사역을 많이 하는 교회가 되기보다는 사람을 귀하게 여기는 교회가 되고 싶다"고 목회 철학을 소개했다. Sep 04, 2023 07:29 AM PDT
미국 앨라배마 주에 위치한 대형 교회인 하이랜드 교회의 위성 캠퍼스에서 열린 이전 감사예배에 3000여 명이 참석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2015년에 창립된 앨라배스터 캠퍼스는 지난 3일 119번 국도에 위치한 새로운 장소에서 첫 예배를 진행했다. 이 캠퍼스는 이전까지 인근의 톰슨 중학교에서 모임을 가졌었다. 하이랜드 교회의 담임목사 리더십 팀 일원인 레인 쉬란츠 목사는 인터뷰에서 “개회 주일에는 총 3부 예배시간에 2980명이 참석했다”고 언급했다. Sep 04, 2023 06:19 AM PDT
‘제 9회 찬양선교 음악회’가 오는 10월 8일(주일) 5년만에 다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는 미주 찬양 선교회가 주최하고 본지와 미주크리스천신문, 크리스천헤럴드, 크리스천비전신문, 크리스천위클리, 크리스찬투데이가 후원한다. 음악회는 찬송가 보급과 찬양사역자, 찬양팀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남가주 장로성가단, LA남성선교합창단, 오렌지 미션콰이어, 남가주 장로중창단, LA 목사중창단, 소너러스 싱엉즈 그리고 특별출연으로 바리톤 장상근 씨가 출연한다. 주최 측은 “팬데믹 기간 동안 찬양사역자들의 생활이 너무 힘들고 어려웠다. 연주활동도 중단 되고, 레슨도 끊기고, 학교, 합창단, 교회에서의 사례도 받지 못해서, 은행대출 받거나, 피자배달, 일식집 종업원, 양로병원일, 쟈바시장 창고에서 알바로 근근히 생활을 유지하는 사역자들이 많다. 팬데믹 이전으로 찬양사역이 회복되려면 2-5년이 걸린다고 한다. 지금은 찬양사역자와 찬양팀들을 도와야 할 때이다”라고 음악회의 목적을 설명했다. 음악회는 10월 8일(주일) 오후 6시 30분 생수의 강 선교교회(19200 Pioneer Blvd., Cerritos, CA 90703)에서 열리며 문의는 562-714-0691으로 하면 된다.Sep 03, 2023 06:12 PM PDT
원하트 미니스트리가 오는 9 월 21 일부터 6 주간, 매주 목요일 저녁 7 시에 세리토스에 위치한 원하트 스튜디오(13913 Artesia Blvd, Cerritos, CA 90703)에서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Church Sound Master Class' 미디어 강의를 개최한다. 이번 미디어 강의는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디지털 콘솔 X-32 의 모든 것을 공부하면서 자연스럽게 교회 음향의 기초부터 실전 테크닉까지 배워갈 수 있는 유일한 강의이다. 전문가 뿐만 아니라, 전문 지식이 부족하지만 교회 음향에 관심이 있는 교인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Sep 03, 2023 05:58 PM PDT
미주복음방송(사장 이영선 목사)이 지난 8월 31일, 미주복음방송 공개홀에서 오는 10월 20일(금)~21일(토)에 ANC온누리교회에서 개최될 ‘2023 한인교회 발달장애 컨퍼런스’ 를 앞두고 설명회를 가졌다.미주복음방송과 ANC온누리교회 공동주최로 열리게 될 이번 ‘2023 한인교회 발달장애 컨퍼런스’는 ‘차세대 장애사역 리더 양성’이라는 대주제 아래, 미 주류 교회에 손꼽히는 장애인 사역 전문가들과 한인교회 장애인 전문 사역자들이 강사로 나서, 장애인 사역의 현 주소와 문제점을 진단하고, 차세대 장애 사역의 미래와 리더 양성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 무엇보다 이번 컨퍼런스는 미 주류 교회의 성공적인 장애인 사역과 프로그램을 소개함으로써 장애인 사역이 아직 활성화되지 않은 많은 한인교회들에 실질적인 가이드라인과 방법을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이 크다.Sep 03, 2023 05:53 PM PDT
훼드럴웨이제일장로교회(담임 이민규 목사)는 오는 15일(금) 오후 7시, 플루티스트 송솔나무 선교사를 초청해 간증 콘서트를 개최한다.기드온동족선교회(대표 박상원 목사)에서 주최하고, 훼드럴웨이제일장로교회가 협찬하는 이번 콘서트는 송솔나무 선교사의 감미로운 연주와 함께 감동적인 선교 스토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콘서트는 북한 어린이와 지하교회 성도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콘서트 후반부에는 박상원 목사가 나서 북한 선교에 대한 실제적 방법을 제시하고 복음 통일의 중요성도 전달할 예정이다. Sep 03, 2023 03:56 PM PDT
시애틀비전교회(담임 고창훈 목사)는 오는 22일(금)부터 24일(주일)까지 밴쿠버 그레이스한인교회 박신일 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성령 축제를 개최한다. Sep 03, 2023 12:00 PM PDT
말세의 인생을 잘 살기 위해서 교회 생활이 중요합니다. 교회를 떠나게 되면 온전한 신앙생활이 어렵고 인생의 삶도 어려워집니다. 교회 생활은 인간관계입니다. 좋은 인간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나의 준비된 자세가 필요합니다. 먼저는 오래 참음입니다, 오래 참음은 오직 사람에게만 사용되는 말입니다. 오래 참음은 인내와는 다릅니다. 인내는 상황을 이기는 것이고, 고난을 극복하는 것이고, 핍박을 돌파하는 것을 뜻 합니다. 반면에 오래 참음은 사람을 참아내는 것입니다. 성령의 열매 중에 오래 참음이 나옵니다. 이 말은 오래 참음이 없다면, 쉽게 사역에 뛰어들지 말라는 겁니다. 자신도 상처 입고 타인에게도 상처를 주기 때문입니다. Sep 03, 2023 06:33 AM PDT
우리는 9월을 큰 준비 없이 맞이하지만 동남아의 태풍 3개와 아메리카의 산불과 허리케인, 유럽의 전쟁, 폭염과 산불, 아프리카의 가뭄은 수많은 인적 물적 희생을 앗아가고 있습니다. 여름을 무사히 지나고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는 기회를 얻어 감사합니다. Sep 03, 2023 06:31 AM PDT
9월입니다. 풍성한 가을의 수확을 기다리며 새로운 한 달을 시작합니다. 저는 지난주부터 워싱턴, 토론토, 시카고, 그리고 다시 워싱턴으로 이어지는 2주의 여행길에 있습니다. 가는 곳마다 만나는 사람들에게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기대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고 있습니다. 형제의 삶도 어느 곳에 있든지 축복의 통로가 되기를 기도하며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합니다.Sep 03, 2023 06:29 AM PDT
지난 주일 오후 아이들을 데리고 오션 쇼어로 가족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목사님은 맨날 오션 쇼어 밖에 모르냐고 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산보다는 바다를 좋아하고 정적인 것보다는 동적인 것을 좋아하는 저희 집 아이들을 생각할 때 오션 쇼어는 저희 가정에 딱 맞는 휴양지가 아닐 수 없습니다.Sep 03, 2023 06:25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