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 동행은 예수님의 시선이 나의 시선이 될 때 시작됩니다. 예수님은 뽕나무 위에 올라간 삭개오를 보셨습니다. 사람들은 세리장을 경멸했지만, 예수님은 그의 내면에 있는 갈망을 보셨습니다.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머물러야 하겠다"(눅 19:5). 그날 삭개오의 집에 구원이 임했습니다. 나사로의 무덤 앞에서 예수님은 통곡하셨습니다(요 11:35). 죽음 앞에 선 친구와 슬퍼하는 가족을 보시며 그들의 고통에 함께하셨고, 나사로를 살리셨습니다.Oct 19, 2025 10:39 AM PDT
'부자'하면 돈을 엄청 많이 가진 사람으로 생각합니다. 한편으론 맞고 한편으론 아닙니다. 부자는 가진 것으로만 판단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누리느냐?에 더 의미가 있습니다. 은행에 수백만 달러를 가지고 있어도 제대로 사용할 수 없으면 그림의 떡입니다. Oct 19, 2025 10:38 AM PDT
남가주의 따뜻한 태양 아래서 형제에게 편지를 보냅니다. 올해 주일을 낀 마지막 집회를 섬기기 위해 오렌지카운티 제일장로교회에 와 있습니다. 이곳에서 형제의 사랑을 듬뿍 나누고 형제와 같은 꿈을 꾸게 되는 교회가 되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새로운 한 주를 시작합니다. Oct 19, 2025 10:35 AM PDT
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허연행 목사)는 16일 오전 10시 30분 교협 회의실에서 헌법 개정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임실행위원회를 통해 상정된 개정안을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나, 주요 조항을 둘러싼 이견과 절차적 혼선으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날 회의에서 가장 논의가 길어진 사안은 회원 교회의 연회비 인상 문제와 임원 임기와 관련한 조항이었다. 회비 인상안은 기존 120달러를 150달러로 조정하는 내용이었으나, 현재 회비를 납부하는 교회 수가 많지 않은 현실을 고려할 때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신 일부에서는 “회비 인상보다는 규모가 큰 교회들이 자발적으로 후원하는 구조를 확대하자”는 제안도 나왔으나, 결정되지 못했다.Oct 18, 2025 08:11 AM PDT
캄보디아발 조직범죄가 한국 청년을 노린다. 단순 사기를 넘어 인신매매로 번진 참사 앞에서, 정부의 현지 파견은 위로가 아니라 근본 차단의 출발점이어야 한다. Oct 17, 2025 07:40 PM PDT
미 전역에서 ‘기독교 신앙의 자유’를 수호하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 명령들이 잇달아 발표되면서, 곳곳에서 법정 승리를 알리는 기쁜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최근, 버몬트주에 있는 한 크리스천 고등학교 여자 농구팀이 신앙과 여학생들의 안전을 이유로 트랜스젠더 선수와의 경기를 거부한 결과, 주(State) 체육 협회에서 완전히 퇴출당했다가 2년 만에 미 연방 법원에서 승소한 소식입니다. 이번 미드 버몬트 크리스천 고등학교(Mid Vermont Christian School, MVCS)의 승리는, 수년간 미 전역에서 신앙의 고귀함과 자유를 지키기 위해 싸워 온 학생들, 교사들, 크리스천들에게 상징적으로 매우 깊은 의미를 지닙니다. 크리스천들이 더 이상 정치적 올바름(PC)의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될 뿐 아니라, 신앙의 자유 회복을 보여주는 중요한 승리의 판결이기 때문입니다.Oct 17, 2025 12:18 PM PDT
미국 오클라호마의 신임 교육부 장관이 공립학교 교실에 성경을 비치하도록 한 명령을 폐지했다고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라이언 월터스(Ryan Walters) 전 교육감의 사임 후 임명된 린델 필즈(Lindel Fields) 신임 교육감은 "성경 배포나 성경적 인물 교육 커리큘럼을 교실에 도입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성경을 비치하라는) 명령에 제기된 소송과 맞서 싸우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필즈 교육감은 NPR 오클라호마시티 지국과의 인터뷰에서 "이 성경 비치 명령이 시행될 경우 약 300만 달러(42억 6,090만 원)의 비용이 들 것으로 추산된다"고 했다. 그러나 월터스 전 교육감은 이번 명령 폐지 결정을 강하게 비판하며, "미국 교실에서 교사들이 성경과 같은 기본 문서를 사용할 권한을 박탈하는 것은 실망스럽다"고 주장했다. 그Oct 17, 2025 09:58 AM PDT
한국세계선교협의회(이사장 주승중 목사, 사무총장 강대흥 목사, 이하 KWMA)가 중국 베이징 시온교회의 에즈라 진(김명일, 진밍리) 목사와 지도자 약 30명이 구금된 사건과 관련해 기도를 요청했다. KWMA는 17일 "중국 베이징 시온교회 에즈라 진(김명일) 목사와 교회 지도자 약 30명이 구금된 소식을 접하고 깊은 안타까움을 표한다"며 "중국 정부는 지난 10월 10일경, 베이징과 여러 지역에서 시온교회 지도자들을 동시에 체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교회는 중국 내에서 복음적 신앙을 지켜온 대표적인 가정교회 연합체로, 2007년 창립 이후 온라인과 소그룹 중심으로 성장해 왔다"고 했다. 이어 "우리는 이 일이 중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깊은 고통과 두려움을 안겨주고 있음을 기억하며, 고난 가운데 있는 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올린다"고 했다. KWMA는 "모든 사람이 신앙과 예Oct 17, 2025 09:57 AM PDT
추석 연휴를 기해 중국인 단체 관광객 무비자 입국이 전면 시행된 가운데,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반중 정서가 심화되는 모습이다. 정부가 반중시위는 엄단하고 반미 시위는 그대로 방치한다는 지적과 함께 이중 잣대 논란까지 가열되고 있다. 최근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서울 명동 일대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한 반중시위 장면이 자주 목격된다. 명동 일대가 반중시위의 성지처럼 변한 된 건 외국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곳인 데다 주한 중국대사관이 인접해 때문이다. 이곳에서 본격적인 반중 집회가 시작Oct 17, 2025 09:55 AM PDT
스코틀랜드 선교사 존 로스(Rev. John Ross, 1842-1915)의 5대손인 알렉산더 로스(Alexander Ross)와 로스 그림슨(Ross Grimson)이 지난 14일,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부산남노회 정기노회에서 김오룡 노회장의 집례로 세례를 받았다. 이번 세례식은 부산 거성교회에서 진행됐으며, 복음의 역사가 150여 년 만에 완전한 순환을 이루는 뜻깊은 자리로 기록됐다. 150여 년 전 스코틀랜드를 떠나 만주로 향했던 존 로스는 한국 기독교의 초석을 세운 인물로 평가된다. 그는 세계 최초로 한글 신약성경을 번역해 한국인들이 모국어로 하나님의 말씀을 읽을 수 있도록 했으며, 띄어쓰기를 체계화하여 한글의 발전과 보급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또한 서상륜 등 초기 한국인 신자들에게 세례를 베풀며 한국 교회 역사의 새로Oct 17, 2025 09:54 AM PDT
오픈뱅크와 오픈청지기재단이 저소득층 지원 사업의 폭을 넓혀가고 있다. 오픈뱅크(행장 오상교)와 오픈청지기재단(이사장 최화섭)은 지난 14 일 저소득층 지원 비영리단체인 메이커스 허브(Makers Hub)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메이커스 허브는 공구 대여 도서관이라고 할 수 있는 단체로 주택 이나 사업체의 개보수를 위해 중산층 또는 저소득층에게 수리용 공구를 대여해 주는 곳이다.Oct 16, 2025 08:19 PM PDT
로스앤젤레스 지역 한인 교회 공동체 속에서 따뜻한 믿음의 울타리를 세워온 아이엠교회(I AM Church, 담임 정종원 목사)가 창립 16주년을 맞아 감사예배를 드린다. 이번 예배는 10월 26일(주일) 오후 1시, 교회가 위치한 4120 W Pico Blvd, Los Angeles, CA 90019에서 거행된다.Oct 16, 2025 08:15 PM PDT
라크라센타 지역의 대표 건강식품 전문점인 정관장 라크라센타점이 새로운 주인과 함께 새롭게 출발했다. 지난 6년간 같은 자리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 받아온 이 매장은, 지난 7월 이태훈•제시 부부가 새롭게 인수하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를 기념하여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오픈 행사가 열렸고, 이어 10월 15일에는 정식 리본 커팅식이 성대하게 진행되었다.Oct 16, 2025 08:12 PM PDT
오네시모 선교회 후원회 (대표 임태우 목사, 후원회장 한영숙 권사, 총무 캘리 리 전도사) 콘서트가 지난 12일(주일) 오후 6시 플러톤 시에 위치한 은혜의 강 감리교회(담임 김태호 목사)에서 열렸다. 김석기 설립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콘서트는 임태우 목사의 기도에 이어 소프라노 황혜경, 메조 소프라노 정희숙, 바리톤 김정호, 바리톤 장상근 등 연주자들의 여러 독창과 중창이 선보여 졌으며 남성중창단 칸투스도 자리를 빛냈다. 피아노 반주에 김소리 그리고 첼로 협연에 안찬송 연주자도 함께했다. 콘서트 중간에는 오네시모와 관련 영상 간증을 통한 사역 소개도 있었다.Oct 16, 2025 08:07 PM PDT
필자가 섬기는 미라클 LA 교회는 안으로는 재생산하는 제자가 되기를 꿈꾸고, 밖으로는 선교적 교회로 영광을 돌리는 것을 중요한 방향성으로 가지고 있다. 최근에는 교회내의 EM에서 EM pastor와 EM co-leader에 의해 교회에서 기존에 진행하고 있었던 DTS가 처음으로 오픈되었는데 담임목사의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감격적인 출발이었다. 이렇게 필자가 감격적이라고 느끼게 된 것은 이미 필자의 교회에서 지난 7월에 파송했던 비전 50 네팔 선교팀도 EM이 리더쉽 팀에 의하여 진행되었기 때문이었다. 결국 필자의 교회가 다음 세대에 우리의 두가지 영적 유산을 자연스럽게 물려주고 있다는 것에 감격하였던 것이다. 필자의 교회는 비전 50 선교를 위해 다양한 선교사역을 실시하고 있는데, 항상 6~8월을 선교절기로 정하여 실행하여 왔었다. 선교절기에는 선교팀이 돌아오기까지, 전교인 40일 연속금식기도가 진행이 되고, 선교절기 기간에 요나선교학교를 오픈하여 단기선교팀이 집중적으로 여러가지 훈련과 준비를 하여 비전 50 단기선교팀이 출발하게 된다. 올해 선교절기 기간에는 비전 50 네팔본부와 비전 50 베트남 본부와 연결이 되어 필자교회에서는 비전 50개별 국가본부가 설치되어 있는 두 국가를 향해 각각의 선교팀을 파송하게 되었다.Oct 16, 2025 02:26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