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남한과 연결된 모든 도로와 철길을 완전히 단절하고 방어 구조물을 구축하겠다고 9일 전격 발표했다. 이는 그동안 진행해온 남북 분리 작업을 공식화하는 동시에, 향후 더욱 강력한 물리적 단절을 예고하는 조치로 해석된다.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화국의 남쪽 국경일대에서 일촉즉발의 전쟁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며 남북 영토를 철저히 분리하기 위한 군사적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10월 9일부터 남한과 연결된 북측 지역의 도로와 철길을 완전히 차단하고, 견고Oct 09, 2024 08:01 AM PDT
하나님의 방식은 1부에서는 마음의 치유를 다루며, '깨진 마음의 파편들을 주님께 가져가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2부에서는 '절대 긍정'이라는 주제로 믿음에 대해 이야기하고, 3부에서는 '익숙함을 벗어나 성장하라'는 도전적 메시지를 던진다. 마지막으로 4부에서는 성령의 능력으로 하나님의 비전을 완성하는 과정을 설명하며 독자들이 영적 성장과 비전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다. Oct 09, 2024 06:01 AM PDT
미국 연방대법원이 텍사스 주에서 응급실 의사에게 낙태 시술을 강요할 수 없다는 판결에 대한 바이든 행정부의 항소를 기각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7일 오전 발표된 판결 목록에서 연방대법원은 ‘베세라 외 다수 대 텍사스 주 외 다수)’ 사건에 대한 상고를 기각했다. 이 사건은 연방 정부가 연방법을 해석하여 응급실 직원에게 낙태를 시행하도록 요구할 수 있는지가 쟁점이다. 대법원이 이 사건을 다루지 않기로 하면서, 올해 초 항소 법원이 텍사스의 응급 시설에 낙태를 제공하도록 요구한 바이든 행정부의 명령을 중단한 결정은 유지된다. Oct 08, 2024 02:22 PM PDT
올해로 교회 창립 42주년을 맞은 타코마새생명교회(담임 임영희 목사)가 지난 6일 원로장로 추대, 장로 장립, 안수집사 임직, 안수집사 취임, 권사 임직, 권사 취임 등 모두 11명을 대상으로 임직식을 가졌다. 타코마새생명교회 성도들은 교회 창립을 기념하며 다시금 교회의 사명을 되새겼고, 교회의 새로운 일꾼들의 임직을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타코마새생명교회 담임 임영희 목사는 "하나님 나라를 이루어 가는 신앙의 길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함께 섬기며 하나님의 부르심에 순종하는 교회로 나아가자"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함께 세운 리더들의 인도를 따르고 존경하는 새생명교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Oct 08, 2024 01:40 PM PDT
중국 정부가 교회 내 기독교 상징물을 당 지도자와 구호로 교체하는 ‘종교의 중국화’ 정책을 강행하고 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미국 국제종교자유위원회는 최근 보고서에서 중국 교회의 십자가와 종교적 이미지가 제거되고, 시진핑 국가주석과 고(故) 마오쩌둥 주석의 초상화로 대체되는 사례가 다수 발생했다고 밝혔다.보고서는 이러한 관행을 종교 활동과 표현을 공산당의 이념에 종속시키기 위한 종교 탄압의 일환으로 해석했다. 국제종교자유위원회는 중국 당국이 많은 교회에서 십자가를 철거하고 예수 그리스도나 성모 마리아 이미지를 시진핑 주석의 사진으로 교체하도록 지시하고 있다고 밝혔다.Oct 08, 2024 01:32 PM PDT
훌러톤장로교회(황인철 목사)가 6일 오전 10시에 창립 50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임직식을 드렸다. 가화만사성(로마서 14:15-20)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한 노진걸 원로 목사는 "신앙 생활을 하면서 가장 빠지기 쉬운 덫 중의 하나가 자기 의로움에 빠지는 것이다. 우리 신앙이 성숙해지기 위해서는 오직 성령의 능력 안에서만 가능하다. 하나님 나라는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라며 "성령께서 주시는 판단력과 지혜의 도움을 받아야만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교회가 50년의 역사를 오는 동안 지금까지 한결같이 섬기신 분들이 있다. 그분들의 헌신으로 지금까지 교회가 지탱되어 온 것"이라며 "제일 중요한 것은 성령의 능력에 의해서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바뀌어야 하는 것"이라고 했다.Oct 08, 2024 11:56 AM PDT
백종근 목사의 저서 『예수와 함께 조선을 걷다』는 1896년 남장로교 선교사로 조선에 파송되어 전주와 군산 그리고 목포를 비롯한 호남지역에서 평생을 보내며 이 지역의 유무형의 선교 인프라를 깔아 호남선교의 토대를 마련한 하위렴 선교사의 선교 일대기를 수회에 나누어 본지에 싣기로 한다.Oct 08, 2024 10:18 AM PDT
커피브레이크 소그룹 인도자 워크숍이 오는 10월 26일(토), 로스앤젤레스 미라클 LA 교회에서 이 열린다. '커피브레이크'는 단순한 성경 공부를 넘어서 많은 사람들의 삶에 변화를 일으키는 놀라운 통로로 쓰임 받고 있다. 따뜻한 커피 한 잔을 나누며 대화하듯, 커피브레이크는 서로의 마음을 열고 말씀 속에서 함께 성장하도록 돕는다. 이 사역은 50여 년 전 칼빈신학교가 속한 북미주개혁교회(CRCNA)에서 시작됐지만, 지금은 전 세계 다양한 교단과 국가에서 사랑받는 초교파적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믿지 않는 사람들도 편안하게 참여해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록 돕는 전도 소그룹, 말씀 소그룹 사역이다.Oct 08, 2024 10:06 AM PDT
장애인 선교단제인 남가주밀알선교단이 주관한 ‘2024 밀알의밤’이 ‘위로(이사야서 40:1)’란 주제로 10 월 4 일(금)과 5 일(토), 6 일(주일) 사흘 동안 ANC 온누리교회와 감사한인교회, 얼바인 온누리교회에서 각각 개최되었습니다.Oct 08, 2024 09:51 AM PDT
2024년 성결인대회가 ‘말씀이 길입니다’를 주제로 오는 25, 26일 양일간 열린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을 역임한 지형은 목사(성락성결교회 담임)를 강사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먼저 25일(금) 오후 8시‘나는 누구인가?(요 1:1-14)’, 26일(토) 오후 7시 30분 ‘예수님의 말씀묵상! (눅 10:25-37)을 제목으로 쟌스크릭한인교회(담임 이경원 목사)에서 열린다. 26일(토) 오전 10시는 목회자들을 위한 시간으로 아틀란타벧엘교회(담임 이혜진 목사)에서 ‘목회자는 누구인가’를 주제로 목회자 세미나가 개최된다. Oct 08, 2024 09:28 AM PDT
이번 주부터 박욱주 교수님의 칼럼은 SBS 금토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를 분석합니다. 이 드라마에는 배우 박신혜(강빛나), 김재영(한다온), 김인권(구만도), 김아영(이아롱), 김영옥(오미자), 김홍파(정재걸), 이규한(정태규), 김재화(장영숙), 김혜화(김소영), 김지훈(박동훈), 박지훈(고은섭), 최동구(정선호), 이중옥(김재현), 하경민(문동주), 김광규(안대용) 등이 출연하는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입니다. -편집자 주 악마에 대한 지식: 성경이 아닌 허구문학으로부터 유래된 악마의 이미지 지난 9월 21일부터 방영 중인 SBS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는 지옥에서의 불성실한 판결 태도 때문에 인간 세계로 잠시 쫓겨난 정의의 여신 유스티티아(Justitia, 박신혜 분)의 활약을 그린 판타지 연속극이다. Oct 08, 2024 08:30 AM PDT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 하라. 땅을 정복하라....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창세기 1:28) 우유는 암소가 송아지를 낳은 후에 송아지를 먹여 살리기 위해서 내는 젖임을 모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런데 송아지가 먹어야 하는 우유를 유아들과 성인들이 빼앗아 먹고 있지요. 근래(2024) 이스라엘에서는 우유를 젖소에게서 얻는 것이 아니라, 실험실에서 생산해 내고 있다는 보도를 읽었습니다. 사람이 인공적으로 우유를 만든다는 것입니다. 이 배양 우유로 만든 크림치즈 역시 시중에서 팔고 있는 크림치즈와 맛과 식감이 조금도 손색이 없을 정도라 합니다.Oct 08, 2024 08:30 AM PDT
최근 중국 전자제품 제조업체 샤오미가 새로운 로고 공개 후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 등 연일 뜨거운 논란의 중심에 있음을 확안했다. 샤오미는 지난달 30일 전기차 시장 진출을 선언하는 행사에서 새롭게 리뉴얼 된 로고를 공개했다. 샤오미의 ‘미’(米)를 영어로 쓴 ‘mi’는 그대로 둔 채 기존의 각진 사각형 테두리를 둥근 사각형으로 바꿨다. 바뀐 거라고는 각진 사각형 테두리를 둥근 사각형으로 바꾼 것뿐이다.Oct 08, 2024 08:28 AM PDT
미국의 유대인 단체인 반명예훼손연맹(ADL)은 1년 전 가자지구 전쟁 발발 후 미국 내 반유대주의 사건이 그 이전보다 3배 가까이 늘었다고 밝혔다. ADL은 6일 공개한 성명에서 "지난해 10월 7일부터 올해 9월 24일까지 발생한 반유대주의 사건은 약 1만 건으로, 1년 전 같은 기간 3,325건보다 3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사건 종류별로 살펴보면, 유대인들에게 말 또는 문자 형태로 위협을 가한 사건이 가장 많은 약 8천여 건으로 전체의 80%를 차지하며, 기물 파손(1,840건), 물리적 폭력(150건)이 뒤를 이었다. 이 가운데 1,200건은 대학 캠퍼스 내에서, 2,000건 이상은 유대교 회당이나 센터 등의 시설에서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Oct 08, 2024 08:27 AM PDT
로잔 서울선언은 1차 로잔 언약, 2차 마닐라 선언, 3차 케이프타운 서약의 정신을 이어받았다. 그러면서 오늘날 지구촌 이슈인, 동성애 죄, 지구촌 종족 사이의 분쟁과 갈등, 특히 북한의 기독교 박해, 첨단 디지털 시대의 디지털 기술 언급한 것은 선교학적 공헌이다. 그런데 오늘날 역시 중요한 지구촌 이슈인, 동성애 차별금지법, 기후변화 이슈, 오늘날 지구촌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갈등과 분쟁에 대한 하나님의 정의로운 화해와 평화에 관한 언급이 빠져 있다. 이 보편적 이슈에 관한 하나님 선교에 입각한 복음주의적 언급이 요청된다. 서울선언문은 '복음, 성경, 교회, 인간, 제자도, 열방의 가족, 기술'이라는 7가지 큰 주제로 구성돼 있다. 서울 선언문은 다음 세 가지 중요한 공헌을 하고 있다. Oct 08, 2024 08:26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