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한의 관계가 초 긴장 상태인 가운데 가동이 중단인 개성공단이 존폐위기에 처했다. 북한의 개성공단 가동이 중단된 가운데 미국의 유력 일간지 월스트리트저널은 사설을 통해 "만약의 사태가 발생하면 개성공단의 근로자를 인질로 쓸 수 있다"며 북한의 정권유지에 악용되는 개성공단 폐쇄를 주장했다.Apr 10, 2013 11:45 PM PDT
'피겨여왕' 김연아(23·올댓스포츠)가 미국스포츠아카데미(USSA)가 선정하는 3월의 '이달의 선수' 여자부문에 선정됐다. 김연아는 USSA에서 온라인 투표로 선정하는 이달의 선수에 여자부문에서 가장 많은 득표를 차지했다.Apr 10, 2013 11:11 PM PDT
둘루스에서 I-20를 발행하는 학원을 운영하던 한인이 불법으로 외국인을 입국시키고, 거짓으로 이민서류를 발행한 혐의로 10일 오전 체포됐다고 지역언론 Patch.com에서 보도했다. 일부 여성들은 이곳에서 발행 받은 '학생비자' 상태로 술집에서 일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더하고 있다. 애틀랜타 지방법원 법률대리인 예이츠 씨에 보도자료를 통해 칼리지프렙아카데미 대표인 이동석(52) 씨가 어학원을 운영하면서 허위로 이민서류를 작성한 혐의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씨는 지역 언론 한국일보 소유주이기도 하다. 이 씨 이외에도 다수의 한인들이 조직적으로 불법비자를 발급에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어 사건의 파장이 쉽게 가시지 않을 전망이다.Apr 10, 2013 11:01 PM PDT
삼성전자가 이달부터 고성능 ‘10나노급(1나노:10억분의 1미터) 128Gb(기가비트) 낸드플래시 메모리’ 본격 양산에 돌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양산에 들어간 128Gb 낸드플래시는 10나노급 3bit MLC 설계를 기반으로 토글(Toggle) DDR 2.0의 고속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업계 최고 수준의 고Apr 10, 2013 10:51 PM PDT
정신지체 장애가 있는 여학생을 유인해 성폭행한 뒤 살인·암매장을 시도한 중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11일 하교길에 귀하하는 여학생을 유인해 성폭행하려다가 실패하자 살해한 뒤, 암매장 한 혐의로 중학생 장 모군(16)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Apr 10, 2013 07:38 PM PDT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이 10일 소매치기로 인해 파업했다. 박물관 직원 200여 명은 소매치기들의 공격적인 범행 수법으로 인해 신변의 위협을 느껴 일을 할 수 없다며 파업했고 박물관 측은 어쩔 수 없이 잠정적으로 박물관 문을 닫았다. Apr 10, 2013 06:36 PM PDT
미국 상원이 총기 구매자의 포괄적 신원 조회를 골자로 하는 법안을 제출한다는 소식에 미국 사회가 들썩이고 있다. 총기판매점, 총기전시회, 인터넷을 통한 판매업자 등 총기 판매 면허를 가진 총기업자가 총기를 개인에게 판매할 시 반드시 신원을 조회하라는 것이다. 그래서 신원조회를 통과하지 못하는 전과자나 정신병력이 있는 사람은 총기를 구매할 수 없게 한다. 미국에서 총기 범죄의 대다수가 전과자들에 의해 발생하고 최근 학내 총격이나 대량 학살의 경우 정신병을 앓는 사람들이 저지른 사건이란 점에서 총기 구매자의 신원 조회는 당연하게 보인다. 총기 옹호론자들이 수정헌법 2조에 명시된 총기 소지와 휴대의 권리를 이유로 총기 규제를 반대하고 있지만 범죄자와 정신병자들까지 총기를 소지하도록 헌법이 보장한다고 말할 근거는 빈약하기 때문이다. 이 당연한 점이 미국 연방의회와 각 주에서 받아들여지기 어려운 이유는 총기업자들의 막대한 로비 때문이다. 정확한 규모조차 알 수 없는 이들의 금전 공세에 의원들은 도무지 맥을 못 추고 있다. 신원 조회가 이뤄질 시 어찌 되었거나 총기 판매는 타격을 입는다. 과거에는 총기전시회에서 혹은, 약간의 편법만 동원하면 전과자일지라도 총기를 구매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것을 법으로 못박아 판매 기록에 신원 조회 결과를 함께 기재하게 되면 총기 구매는 분명 줄어든다.Apr 10, 2013 06:17 PM PDT
미주성결교회 미주선교 43년 차 34회 총회가 한빛교회(차광일 목사)와 Pacific Palms Hotel(Industry Hills Resort Hotel) 컨벤션룸 두 곳에서 8일(월)부터 12일(금)까지 열리고 있다. 개최예배로 시작한 총회는 대의원 140여명과 한국에서 온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박현모 목사와 한국 임원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 한가지 특징은 한국총회 임원들에게 특별회원권을 주어 총회 중 발언이 가능하다는 것. 총회 이슈로 부각된 총회장 선거전 경선에서는 엘에이동지방회가 추천한 현 부총회장 차광일 목사와 북가주지방회가 추천한 김용배 목사가 맞서 3차 투표까지 가는 끝에 차광일 목사가 당선됐다. 부총회장 선거에서는 캐나다지방회가 추천한 김병곤 목사와 남서부지방회가 추천한 조종곤 목사가 2차 투표까지 가는 끝에 조종곤 목사가 사임하고 김병곤 목사가 당선됐다. 장로 부총회장에는 현 회계인 박광원 장로Apr 10, 2013 06:01 PM PDT
가수 박재범이 고향 시애틀에서 촬영한 디지털 싱글 '좋아(JOAH)'의 뮤직 비디오를 공개했다.Apr 10, 2013 03:37 PM PDT
일본과 대만이 10일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해역에서 공동조업하기로 어업협정을 맺으며 중국과의 갈등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일본과 대만은 10일 타이베이에서 회담을 갖고 센카쿠 주변에 공동 해역을 마련했다. 대만은 그동안 센카쿠 해역에 대한 영유권에 있어 일본과 갈등을 겪어 왔으나 이번 협정을 통해 상당 부분 실리를 챙겼다. Apr 10, 2013 03:29 PM PDT
프린스턴 위더스푼의 선임연구원이자 캘리포니아주립대학 롱비치의 교육학 교수인 윌리엄 제인스(William Jeynes)가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종교계 사립학교가 공립학교보다 학업 성취도가 높으며, 차터스쿨은 일반 공립학교보다 학업성취도가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제인스는 월요일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크리스천 학교의 학생들이 공립학교나 차터스쿨의 학생들에 비해 일년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 연구는 최근 피바디 교육 저널(the Peabody Journal of Education) 87권 3호에 "공립 학교, 차터스쿨, 종교사학이 학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메타 연구(A Meta-Analysis on the Effects and Contributions of Public, Public Charter, and Religious Schools on Student Outcomes)"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발표됐고, 지난달 노트르담 대학 교수들을 대상으로 한 연설에서 제시됐다.Apr 10, 2013 03:24 PM PDT
새언약교회 이희선 목사의 아내인 故 이병완 사모가 많은 교계 지도자들과 성도들의 애도 가운데 영면했다. 10일 오전9시30분부터 열린 고인의 발인예배에는 뉴욕교계 기관장들과 목회자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힘든 환경 가운데서 이민교회 사모의 역할을 다하며 암투병 가운데 소천한 이병완 사모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했다. Apr 10, 2013 03:03 PM PDT
한인들을 중심으로 이민법 개혁을 촉구하는 1200명의 서명이 연방상원 8인방과 하원에 전달했다.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이하 미교협)와 가입단체인 로스엔젤레스 민족학교, 시카고 한인교육문화마당집은 10일 포괄적이고 인도적 이민 개혁을 염원하는 전국 1200여 명의 개인 서명을 의원들에게 전달했다. 상원에서는 8인방으로 알려진 척 슈머(뉴욕), 덕 더빈(일리노이), 로버트 메넨데즈(뉴저지), 마이클 베넷(콜로라도), 존 맥케인(애리조나), 마르코 루비오(플로리다), 린지 그레이엄(사우스캐롤라이나), 제프 플레이크(애리조나) 의원 등에게 전달됐고 하원에서는 마크 커크(일리노이), 에드 로이스(캘리포니아), 존 캠벨(캘리포니아), 게리 코놀리(버지니아), 프랭크 울프(버지니아), 짐 모건(버지니아), 마크 워너(버지니아), 팀 케인(버지니아) 의원 등에게 전달됐다.Apr 10, 2013 03:03 PM PDT
뉴저지의 6세 어린이가 4세 어린이가 쏜 총에 맞아 숨지는 어처구니 없는 사고가 벌어졌다. 미네소타에서 보안관의 아내가 4세 조카의 총에 맞아 숨진지 2일 만에 일어난 일이다. 그날 저녁 이 두 어린이는 한 집에서 놀고 있었다. 마침 4세 어린이가 자기 집에 있는 22구경 소총을 꺼내 왔고 실수인지 장난인지 방아쇠를 당겼다. 그리고 그 총알은 6세 어린이의 머리를 관통했다. Apr 10, 2013 02:40 PM PDT
드루 파우스트 하버드대 총장은 10일 월스트리저널과의 인터뷰에서 하버드대가 신입생을 뽑을 때 어떤 기준으로 뽑는 지 말했다.Apr 10, 2013 02:29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