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의 한인 유학생이 한국 여성들을 미국으로 초청해 원정 성매매를 주선하는 댓가로 수억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LA에서 대학을 다니는 한인 유학생 홍모 씨(여, 25)를 구속했다. 홍 씨는 2009년 말부터 국내의 유흥업소 구인구직 사이트에 글을 올려 성매매 여성들을 모집했다. Apr 08, 2013 01:04 PM PDT
"미국 주택 가격이 치솟고 있다"고 월스트릿저널(WSJ)이 보도했다. WSJ은 "1년 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며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금리 인하가 주택시장을 과열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주택 가격은 1년 전 이맘 때에 비해 10%나 상승했고 주택 매물은 2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주 원인은 투자자들이 낮은 가격에 주택을 사들이는 것이다. 임대료는 오르고 금리는 하락하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에게 주택이야 말로 가장 남는 장사가 됐다. 주택 모기지 상환금보다 렌트비가 더 높아지자 투자자들은 주택을 구매해 렌트를 주기 시작했고 사람들도 렌트를 하느니 구매하는 것이 더 경제적이란 판단을 하게 된 것이다. Apr 08, 2013 12:35 PM PDT
북한의 장거리 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전쟁 도발 위협 등 연일 한반도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시애틀 워싱턴주 한인회가 오는 4월 예정돼 있던 제 11차 고국 방문 일정을 전격 취소했다. Apr 08, 2013 11:59 AM PDT
중앙장로교회(담임 한병철 목사)가 교회 로고를 비롯한 100페이지에 달하는 응요/활용 작품을 선물 받았다.Apr 08, 2013 11:53 AM PDT
미국 성서 협회((American Bible Society)의 새로운 조사에 따르면, 미국인 절반 이상이 성경이 도덕적으로 쇠퇴하고 있는 문화에 너무 적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하며, 미국인 5명 중 1명만 성경을 정기적으로 읽는다. 미국인의 3/4 이상(77퍼센트)은 미국의 도덕성이 내리막길을 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조사에서, 성경은 미국에 여전히 견고하게 뿌리내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 88퍼센트는 성경을 갖고 있고, 80퍼센트는 성경을 신성하게 여기며, 61퍼센트는 성경을 더 많이 읽고 싶다고 답했다. 또, 도덕적 쇠퇴의 원인에 대해, 응답자의 약 1/3은 성경을 읽지 않기 때문이라고 답했으며, 29퍼센트는 "미국의 부정적인 영향"을, 1/4는 기업 부패를 지적했다.Apr 08, 2013 11:45 AM PDT
지난 3일 조지아 애틀란타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모든 셀폰에는 경보 메시지가 떴다. AMBER Alert. Apr 08, 2013 11:26 AM PDT
비만, 고혈압을 가진 직원에게 건강보험료를 더 부담시키는 조치를 미국 기업들이 내어놓고 있다. 건강 상태가 안 좋을 경우, 당연히 의료비용이 더 지불될 위험이 높기 때문에 그 부담금을 당사자들에게 지우려는 것이다. 기업들은 건강보험료에 대한 기업 부담금을 줄이면서 직원들의 건강을 챙긴다는 명분을 갖고 있지만 노동계는 "근로자의 임금을 깎으려는 구실일 뿐"이라고 비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미쉐린 북미법인은 최근 허리 둘레가 40인치를 넘는 남성, 35인치를 넘는 여성이거나 고혈압을 갖고 있는 직원에겐 보험료를 1천 달러 더 부과한다. 그러나 살을 빼거나, 혈압, 당뇨 등의 수치가 정상이 됐을 때에는 성과급으로 6백 달러를 준다. 전국 규모의 편의점 체인인 CVS의 직원들은 올 5월까지 체지방 수치와 콜레스테롤 수치를 의무적으로 회사에 보고해야 한다. 이를 보고하지 않을 시엔 6백 달러의 벌금을 내야 한다.Apr 08, 2013 11:00 AM PDT
지난주 동성 결혼에 관한 미국 대법원의 논쟁에서, 안토닌 스칼리아( Antonin Scalia) 판사는 동성애 부모에 의한 양육이 해로운지에 관해 전문가들 사이에 상당한 불일치를 보인다고 단언했고, 두 명의 다른 판사들도 동성 부부는 새롭고 불확실한 단계라는 데 동의했다.Apr 08, 2013 10:53 AM PDT
현 시대 인간을 평가하는 또 다른 중요한 기준이 동성결혼 문제가 되고 있다면 심한 말일까? 마치 "남성이냐 여성이냐, 귀족이냐 평민이냐, 백인이냐 흑인이냐"와는 달리 인류 역사의 시작점부터 그 역사 자체를 유지시켜 온 "남성과 여성의 결합"이란 문제가 왜 그런 지경에 이르렀는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정도는 사실인 것 같다. 다만 아직 어느 것이 대세인지는 진행형이다.Apr 08, 2013 10:15 AM PDT
세계에서 가장 높은 빌딩을 짓고 싶어 하는 인간의 마음은 끝이 없는 것 같다. 백 층짜리 건물을 올리는 것은 이미 한 세기 전에 이루어 낸 결과이고 이제는 세계 곳곳에서 “가장 높은”이란 타이틀을 쟁취하려고 노력 중이다.Apr 08, 2013 09:05 AM PDT
슈가로프한인교회(담임 최봉수 목사)가 부활절을 맞아 전교인 단체사진을 촬영했다.Apr 08, 2013 08:42 AM PDT
마이크로소프트(MS) 사는 자사가 개발한 운영체제(OS) 윈도XP에 대한 기술적 지원을 1년 뒤 전면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정확한 시점은 2014년 4월 8일이다. 이 기술적 지원에는 OS 자체 업데이트는 물론, 보안 업데이트, 드라이버 지원 등이 모두 포함된다. MS 측은 "급변하는 인터넷 환경 속에서 2001년 출시된 윈도XP로는 안전한 플랫폼을 제공하는 데에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Apr 08, 2013 08:37 AM PDT
한인침례교선교대회가 오늘(8일)부터 10일까지 슈가로프한인교회(담임 최봉수 목사)에서 개막된다. SBC 총재인 닥터 프랭크 페이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 저자인 닥터 핸리 블랙커비, 국내선교부(NAMB) 총재인 닥터 케빈 에젤, 골든게이트신학교 총장인 닥터 제프 이올그, 그리고 수원중앙침례교회 고명진 목사가 주 강사로 나서는 이번 선교대회는 미주 내 한인교회들의 선교에 대한 열정과 저력, 그리고 가능성에 주목한 최초의 소수민족을 위한 교회개척운동 컨퍼런스이다.Apr 08, 2013 08:36 AM PDT
ㅁApr 08, 2013 08:12 AM PDT
워싱턴 주 한인 탁구협회(이하 탁구협)가 재발족 식을 가졌다. 회장에는 권 정 장로(시애틀 형제교회)가 선임됐다. 탁구협은 지난 7일 재발족 식을 갖고 워싱턴 주 탁구 활성화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탁구협은 그동안 탁구 동호인들의 구심점이 없었음을 지적하며, 협회의 재발족을 통해 워싱턴 주 탁구 애호가들이 모이는 장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권 정 신임 회장은 "워싱턴 주 탁구 동호인들의 실력은 미주에서도 으뜸"이라며 "워싱턴 주 탁구협회의 재발족을 통해 탁구 애호가들의 실력 향상과 자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Apr 08, 2013 08:09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