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 마라톤 현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로 최소 2명이 사망하고, 23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부상자 가운데 10명 가량은 팔 다리가 잘리는 큰 부상을 입어 충격을 더하고 있다. 보스톤경찰에 따르면 보스톤 마라톤 결승점 인근에서 폭탄이 터진 것은 오후 2시 45분 경으로, 다발적인 폭발이 일어난 이후 근처에서 폭발하지 않은 다른 폭탄도 발견돼 테러리스트들의 소행일 수 있다는 추측이 일고 있다. 이번 마라톤에는 2만 7천명 가량이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Apr 15, 2013 01:34 PM PDT
15일 보스톤에서 마라톤 대회가 열리던 중 결승선 근처에서 2차례 폭발이 발생했다. 현재 현장은 매우 혼란스러운 상태이며 현재까지 2명이 사망하고 22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피해 상황이 구체화되면 사상자 수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 두 번의 폭발은 약 20초 가량의 간격을 두고 일어났으며 이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길거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졌고 폭발의 잔해물이 거리를 뒤덮었다. 아직까진 이 사고가 테러일 가능성은 확인되지 않았다. 보스톤 마라톤은 매년 4월 셋째주 월요일에 미국의 민병대가 영국과 싸워 승리한 것을 기념하며 열려 왔다. Apr 15, 2013 01:23 PM PDT
한 친구가 사용하는 최악의 비밀번호가 네티즌들의 눈물을 자아내고 있다. 내용은 간단하다. 친구의 스마트폰을 만지던 또 다른 친구가 비밀번호를 물었고 그 친구는 자기가 여자친구와 사귄 횟수라고 했다. 그리고 0000을 치는 순간 폰의 잠금이 해제됐다.Apr 15, 2013 01:07 PM PDT
LA 시장 후보이자 현 LA시 감사국장인 웬디 그루얼이 한인교회를 찾아다니며 한인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5월 에릭 가세티 후보와 결선 투표를 치르는 그루얼 후보는 한인사회를 향한 관심을 표현하며 한인교회의 요구 사항에도 귀를 기울였다. 14일 주일 그는 윌셔연합감리교회, 나성영락교회, 새생명비전교회를 연이어 방문해 예배 드리고 성도들과 일일이 악수했으며 각 교회 담임목사와 면담했다. 이 모든 모임은 KCCD(한인기독교커뮤니티개발협회)가 주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Apr 15, 2013 12:49 PM PDT
하나님이 창조한 인간의 유전자가 인간의 특허 대상이 될 수 있는가? 현재까지는 특허의 대상이 된다. 그러나 이것이 생명공학과 의학의 발전에 과연 옳은가에 대한 변론이 15일부터 연방대법원에서 시작된다. 미국의 유전공학연구소인 미리어드 제네틱스(Myriad Genetics)는 인간의 BRCA1, BRCA2 유전자가 여성의 유방암과 난소암 발병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미리어드 측은 이 두 유전자에 대한 특허를 소유해 독점적으로 연구하고 약품을 개발해 연간 4억 달러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Apr 15, 2013 12:06 PM PDT
조지아세계선교신학대학원(학장 김대기 박사) 제2회 졸업식이 14일(주일) 오후 5시 시온연합감리교회(담임 송희섭 목사)에서 열렸다.Apr 15, 2013 12:05 PM PDT
한국에서 진보를 자처하는 팝아티스트들이 故 박정희 대통령의 생가를 방문한 자리에서 물의를 일으켜 논란이 되고 있다. 과거사에 대한 개인적 평가는 둘째치고 고인에 대한 모욕이란 것이다. Apr 15, 2013 11:36 AM PDT
삼성의 갤럭시S4 출시를 앞두고 모바일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삼성은 갤럭시S4를 전세계 155개 국에서 출시하며 그 일정은 약간씩 다르다. 미국의 스마트폰 시장도 갤럭시S4가 언제 출시되느냐에 깊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던 중 유명 사무용품 체인인 스테이플에서 한 문건이 유출됐고 이 문건에는 스테이플스가 언제부터 갤럭시S4를 자신들의 매장에서 판매할 것인지가 기록돼 있었다. Apr 15, 2013 11:11 AM PDT
북한의 지하교회 지도자는 북한을 위해 기도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북한에서는 기독교를 비롯한 모든 종교가 금지되어 있다. 지하교회는 북한에 전쟁의 기운이 감돌고 있다고 알려왔다. 그 어느 때보다 기도가 필요하다.Apr 15, 2013 10:59 AM PDT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신종 흥분물질 'PMMA' 등 15개 물질을 4월 15일자로 임시마약류로 지정했다. 이 물질들은 마약류 대용으로 국내외에서 광범위로 사용되고 있었다. 이번에 지정된 15개 물질은 중추신경계에 작용하며 기존 마약류(암페타민, 케타민, 합성대마)와 구조가 유사하다. 이 중, 9개는 합성대마이고 4개는 암페타민 계열의 물질이다. 특히 PMMA는 다수의 사망 사례 등 과다복용 시 독성을 유발하여 유럽, 호주 등에서는 마약류 등으로 통제하고 있다. 이 물질들은 PMMA, Methoxetamine, 5-APB, AM-1248, UR-144, 5F-UR-144, STS-135, MMDA2, AM-2233, CB-13, 5-MeO-DALT, AKB-48, 5F-AKB-48, APICA, O-2387 등이다. Apr 15, 2013 10:47 AM PDT
교협 산하 애틀랜타성경대학(학장 김상민 목사)이 지난 주일(14일) 새날장로교회(담임 유근준 목사)에서 '제52기 봄학기 공개강좌 개강예배'를 드렸다.Apr 15, 2013 10:45 AM PDT
경기도 양주의 한 보육원에서 원생이 폭행당한 후, 땅에 묻히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32살 이 모 씨 등 보육원 교사들은 이 보육원생인 12살 신 모 군이 학교에서 친구의 돈을 훔쳤다는 통보를 받았다. 교사들은 신 군을 야산으로 끌고 가 폭행한 후, 땅에 구덩이를 파고 신 군의 머리만 남겨 놓은 채 모두 파묻었다. 소위 조직폭력배 식 응징인 "묻어 버리는 수법"이었다. Apr 15, 2013 10:39 AM PDT
15일 북가주 웨스트 버클리 시의 소방국에 전화가 걸려 왔다. 노인 중 한 명이 죽어가고 있다는 것. 이 신고를 접수한 3명의 소방관과 2명의 응급구조요원이 그 집에 도착했을 때, 황당하게도 이들은 소방관들의 구조를 거부하고 총격을 가했다. Apr 15, 2013 10:28 AM PDT
공화당은 이럴 수도 저럴 수도 없는 상황이다. 불법체류자에게 시민권을 부여하자니 불법 이민이 늘 것이 분명하고 부여하지 말자니 곧 있을 선거에서 라티노를 비롯한 이민자들의 표가 무섭다. 공화당 쪽에서 이민법 개혁을 추진해 온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은 최근 CBS에 출연해 그 타협안으로 "국경 수비가 강화된 후, 불법 체류자들에게 시민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미 미국 내에서 세금을 납부하며 성실한 삶을 살고 있는 불법체류자들에게 거주의 권한을 부여하지만 더 이상의 불법 이민은 안된다는 것이다.Apr 15, 2013 10:09 AM PDT
"성경학교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게 됐어요. 하나님을 더 배우고 싶고 어린이 사역을 돕고 싶습니다. (고향인) 부탄과 네팔로 가서 아이들을 섬기고 싶어요. 그들에게 나쁜 것이 들어가기 전에 우리가 먼저 가야 해요. 하나님의 사랑으로 그들에게 영향을 주고 싶습니다"(시티호프에서 성경학교를 수강한 난민 리라망갈 학생의 간증) 난민들의 정착을 돕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시티호프선교회(대표 김로리 사모)가 지난 13일(토) 오후 6시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 커뮤니티센터에서 '난민 선교 후원의 밤'을 개최했다.Apr 15, 2013 09:47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