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마라톤 대회의 결승선 근처에서 환약이 폭발하며, 3명의 목숨을 앗아갔고, 170명 이상이 부상을 입었다. 거리의 파편들을 제거 중이며, 병원은 화상을 입거나 팔과 다리에 부상을 당한 희생자들을 돌보고, 사법 당국은 테러리스트 행위를 조사 중이다. 그러나 보스톤은 서서히 정상의 상태를 회복하고 있으며, 파바오 같은 사람들은 이 정신적 외상 이후 몇 주 나 몇 달, 혹은 몇 년 안에 나타날 수 있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PTSD)와 정신 건강 문제를 염려한다.Apr 17, 2013 11:33 AM PDT
워싱턴한인목회연구원(원장 안현준 목사) 4월 정기모임이 지난 9일(화) 메시야장로교회(담임 한세영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서는 한태일 목사(경향가든교회)가 "20세기 말의 개혁주의와 세대주의와의 차이 및 이민목회에 바른 신학의 적용"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Apr 17, 2013 11:18 AM PDT
보스톤 마라톤 대회 테러를 조사하고 있는 수사당국은 폭탄과 관련된 첫번째 단서를 찾았다고 긴급 발표했다. 두번째 폭발이 발생했던 곳 인근의 잡화점에서 찍힌 CCTV에 무엇인가 잡혔다는 것이다. 수사당국은 그 내용이 무엇인지 발표하진 않았지만 "매우 중대한 진전"이라고 했다. 수사당국은 이번 테러가 해외 테러집단의 소행인지, 아니면 자국 내 집단의 소행인지는 확인하지 못했지만 일부에서는 범행 도구가 압력밥솥이었다는 점에서 자국 내 테러라고 주장하고 있다. 압력밥솥 폭탄은 인도에서 실제로 사용돼 130명을 살상한 바 있으며, 미국 내에서는 2010년 타임스퀘어 테러 시도 등에서 사용되기도 했다. Apr 17, 2013 11:09 AM PDT
지난 칼럼에서는 대학에서 전공이란 무엇이며 미래의 직업과 관련하여 어떤 중요성이 있는지 말씀 드린 바 있다. 전공은 미래에 학생이 가지게 될 직업에 필요한 특정 기술과 지식, 정보를 얻는 데 도움을 준다. 그러나 여러 대학교에서 워낙 방대하고 다양한 전공과목들을 제공하므로 학생들은 무엇을 결정해야 할지 혼란스러울 수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다 보면 자칫 학생 자신의 특기, 장점이나 직업 목표와 맞지 않는 전공을 택하게 될 수도 있다. 만일 학생이 학교 졸업 후 무슨 일을 하고 싶은지 마음의 결정을 한 상태 이면Apr 17, 2013 11:00 AM PDT
불법이민자의 영주권, 시민권 취득 가능 소식에 벌써부터 이민자 사회가 환호하고 있다. 이 법안에 따르면, 그동안 세금을 성실히 납부했으면서 동시에 불법이민한 것에 대한 벌금 2천 달러와 각종 부과금을 지불하면 임시 신분을 부여 받으며 10년 뒤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이 10년 기간동안 영어를 습득하고 피고용 상태를 유지해 미국 사회에서 거주할 수 있음을 증명해야 한다. 영주권자가 된 후 비교적 단기간이라 할 수 있는 3년이면 시민권 신청 자격까지 주어진다. 즉, 현 불법이민자가 가장 빠른 시간 안에 시민권을 취득할 수 있는 기간은 13년인 셈이다. Apr 17, 2013 10:44 AM PDT
갈보리믿음교회(강진웅 목사) 여선교회가 13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선교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바자회를 교회 주차장에서 개최했다. 이날 많은 이웃 주민이 들려 물건을 구입하며 관심을 보였다.Apr 17, 2013 10:43 AM PDT
보스톤 마라톤 테러의 세 번째 희생자는 중국에서 유학온 대학원생 링지 루((Lingzi Lu)로 밝혀졌다. 루는 베이징공과대학을 졸업하고 보스톤대학에서 유학생활을 하던 중 친구의 마라톤 경기를 응원하러 왔다 참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링지 루의 가족은 중국 센양 지역에 살고 있으며, 희생당한 딸의 신변이 언론에 노출되는 것을 꺼렸으나 중국 현지언론인 센양이브닝뉴스에 의해 밝혀졌다. Apr 17, 2013 10:11 AM PDT
봄의 기운이 성큼 다가온 4월, 테네시 낙스빌 소재 낙스빌감리교회(담임 이중엄 목사)에서 애틀랜타챔버싱어즈(단장 박도열)를 초청한 다문화 축제를 연다. 28일 오후 6시, 한인 회중을 비롯 미국인회중과 스패니쉬회중을 초청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한인 인수가 적고 한국 문화를 접하기 쉽지 않은 지역에서 한인교회가 주체가 돼 커뮤니티를 섬기는 자리여서 더욱 눈길을 끈다. Apr 17, 2013 10:05 AM PDT
교회 건물에 불이 붙은 것은 월요일 밤이었다. 불길은 교회를 휘감았고 화요일 새벽이 되서야 잡혔지만 남긴 것은 불에 탄 재와 그을린 벽돌 뿐이었다. 1871년 시작돼 에덴스 지역의 유서깊은 감리교회 가운데 하나인 오코니스트릿연합감리교회가 화재로 예배당을 잃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담임인 리사 케인 목사와 성도들은 화요일 저녁 불에 탄 교회 건너편에 모여 눈물을 흘리며 예배를 드렸다. 케인 목사는 흐르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지만 미소 띤 얼굴로 도움을 준 성도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케인 목사는 "오늘 우리가 교회 건너편 길에 모인 것은 함께 할 필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다시 가족이 되어야 합니다. 어떻게 보면 끝이지만, 저는 이것이 다른 면에서는 시작이라고 봅니다"라고 화요일 기도모임에서 밝혔다. 그녀는 에덴스 커뮤니티와 교회가 속한 북조지아 연회에서 받은 분에 넘치는 관심과 지지, 격려에 감사를 표했다.Apr 17, 2013 10:00 AM PDT
보스톤 마라톤 테러 다음날 공화당 상원의원실에 맹독성 물질인 리신이 묻은 우편물이 배달된 데에 이어 또 다음날에는 오바마 대통령 앞으로 배달된 편지에서도 리신이 발견됐다. 리신은 500 마이크로 그램만으로도 성인 한 명을 사망케 할 수 있는 독성 물질이다. 일반인들에게 친숙한 피마자라는 물질에서 추출하기 때문에 대량 살상 무기로 오용될 수 있는 우려가 늘 있어 왔다. 해독제는 없다. 지난 9.11 테러 직후에도 미국 정치계에는 독극물 테러 공포가 발생했으며 이번 사건도 그때와 유사하다. 당시엔 탄저균 테러였다면 이번엔 리신이 사용된 것 뿐이다. 그러나 테러범들은 의회와 백악관이 우편물을 배달하기 전에 독극물 검사를 하는 것을 알고 있었을 것이기에 이번 테러는 실제 살상 목적보다는 공포감을 조장하는 데에 뜻이 있다. Apr 17, 2013 09:49 AM PDT
버지니아주 알렉산드리아 소재 킹스팍대학교(Kings Park University, 총장 박태종 목사)가 침술 및 동양의학 인증기관인 ACAOM(the Accreditation Commission for Acupuncture and Oriental Medicine)에서 준회원 자격을 획득했다.Apr 17, 2013 09:02 AM PDT
또 하나의 크리스천 커플이 생겼다. 한혜진,기성용 커플이 교제 사실을 인정한데 이어 개그맨 신보라 , 김기리씨 교제중임 알렸다. Apr 17, 2013 05:54 AM PDT
교회 생활을 오래 했으면서도 삶이 변하지 않는 이유는 설교에 은혜를 못 받기 때문인 수가 많습니다. 은혜를 못 받는 이유는 수동적으로 설교에 임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은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아니하고 설교자가 자신을 감동시키고 변화시켜줄 것을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도 성령님의 강권적인 역사에 의하여 은혜를 체험할 때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흔치는 않습니다. 매주일 설교에 은혜를 받으려면 자신이 적극적으로 임해야합니다.Apr 17, 2013 05:51 AM PDT
미국인 대부분이 자신을 크리스천이라고 밝히고 있는 가운데, 미국 성인 인구 가운데 '포스트-크리스천(post-Christian)'의 상승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최근 바나 그룹이 발표했다.Apr 17, 2013 05:48 AM PDT
정근모 장로의 ‘소명 앞에 무릎 꿇은 신실한 크리스천들’ 출판 기도회가 17일(수) 오후 서울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 17층에서 개최됐다.Apr 17, 2013 05:32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