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차 세계 청소년 유엔 총회가 오는 8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유엔 본부 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유네스코를 포함한 유엔 국제 NGO들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총회에는 전세계에서 1,000여 명의 청소년대표단들이 대거 참여한다.Apr 16, 2013 08:41 AM PDT
올해도 어김없이 단기선교 시즌이 다가온다. 단기선교는 성도들을 해외, 혹은 국내 선교에 동참시킴으로 사역의 동역화를 이끌고, 선교에 대한 열정을 고취시켜, 헌신의 기회를 마련한다. 또 선교지 방문을 통해 선교사들의 사역현장을 돌아보고, 선교 비전을 키우는 가교 역할도 감당한다. 단기선교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타 문화권 선교를 경험하며 자신의 정체성과 비전을 세운다. 또 현지 선교사의 사역에 힘을 불어 넣고, 지역 교회가 부흥의 초석을 마련하는 계기를 만들기도 한다.그러나 단기 선교는 때론 목적이 명확하지 않거나 준비가 미흡해, 현지 선교사에게 짐이 되고 사역을 가중시키는 부작용을 낳기도 한다. 또 지속성 없는 이벤트성 활동, 현지 문화를 고려치 않는 행태, 고비용 저효율의 선교 구조 등 단기 선교의 단점도 부각되고 있어, 이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전략이 요구된다. 많은 교회에서 단기 선교를 Apr 16, 2013 08:33 AM PDT
보스톤 마라톤의 폭발이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테러임이 밝혀지면서 전 미국이 초긴장 상태다. 96개국의 2만여 명 마라토너들과 그 주변의 관중 등 불특정 다수를 향한 무차별적 테러가 미국의 스포츠 현장 어디서나 발생할 수 있다는 위기감 때문이다. 워싱턴DC와 뉴욕 등 주요 도시에는 테러 경계령이 떨어졌고, 보스톤 시내 역시 긴장 속에서 NBA 경기가 취소됐다. 현재까지 집계된 사상자는 140여명. 다친 사람들의 경우 다수가 팔 다리가 잘려 나가는 등 큰 부상을 입었기에 사망자 수는 계속 늘어날 수 있다.Apr 16, 2013 06:51 AM PDT
배우 김정화와 CCM 가수 유은성 전도사의 결혼 예정 소식이 화제다. 이들은 모두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기독교 정신으로 설립된 NGO에서 활동하던 중 관계가 깊어졌다고 한다.Apr 16, 2013 06:37 AM PDT
TV로 보는 세상은 참 아름답다. 어디에나 웃음이 있고, 화려하다 못해 눈이 부실 정도다. 배우 정애리(51)는 바로 그런 곳에서 35년을 살았다. 많은 이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언제나 ‘아름답다’는 말을 듣고서. 하지만 그녀는 말한다.Apr 16, 2013 05:52 AM PDT
북한의 위협이 고조되면서 버락 오바마(Barack Obama) 대통령이 대응책을 숙고하고 있는 가운데, 프랭클린 그래함(Franklin Graham)목사가 “이 중요한 시기에 하나님께서 대통령에게 지혜를 주시길 기도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Apr 16, 2013 05:47 AM PDT
LA기쁨의교회(이희문 목사)가 개척 3년 6개월 만에 새성전으로 이전했다. 14일 주일 LA기쁨의교회는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성전 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고린도전서1장1~3절을 본문으로 '세상의 대안이 되는 교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이희문 목사는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사람"이라고 말했다.Apr 15, 2013 09:18 PM PDT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주 옛날에는 의술이 귀했습니다. 그러니 모든 것을 주술행위로 극복해 보려던 때가 있었습니다. 작은 문제든 큰 문제든 심지어 몸에 병이 들어도 무당을 불러 굿을 하면 낫는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 무당이 서툰 무당이라 오히려 일을 키운다는 의미입니다. '제대로 모르면서 아는 체했다가 큰일 치른다'는 것입니다.Apr 15, 2013 08:13 PM PDT
2017 세계성령협의회가 주최한 '2013 성령클럽 연합성회'가 "성령의 바람이 분다!"라는 주제로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안디옥교회(담임 엄주성 목사)에서 진행됐다. 주최측은 "강사 전태식 목사는 성경으로만 설교하는 설교자였다. 그의 설교 속에는 그 어떤 신학자의 그럴듯한 논지도 없었다. 청중들의 귀를 즐겁게 하는 소위 '스타 강사'들의 그것도 없었다. 그의 설교 소재는 오직 '성경'이었다. 성경에서 시작해서 성경으로 연결하여 풀며 성경으로 결론을 내렸다. 매 집회마다 2시간여씩 진행된 설교에서 참석자들은 성경 속으로 그저 빨려들기만 했다"고 전했다.Apr 15, 2013 07:56 PM PDT
필리핀에서 한인 교포들이 필리핀 현지인들의 총격을 받아 한 명은 숨지고 두 명은 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치료 중이다. 15일 저녁 5시 경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 인근의 앙헬레스 시에서 식사를 하고 나오던 임 씨, 남 씨와 또 다른 한인은 필리핀인 2명의 총격을 받았다. 이들은 총격을 가한 후, 지갑과 돈을 훔쳐 달아났다. 이 사건으로 숨진 임 씨는 현지에서 환전업을 하고 있었고 사업의 특성상 상당한 현금을 휴대하고 있었다.Apr 15, 2013 06:48 PM PDT
배우 김정화가 CCM 가수 유은성 전도사와 결혼한다. 김정화는 2001년 MBC 시트콤 뉴논스톱으로 데뷔해 백설공주, 쩐의 전쟁, 인생은 아름다워 등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유은성 전도사는 현재 "주의 손에 나의 손을 포개고", "나는 이렇게 많이 받았는데" 등 주옥같은 CCM으로 크리스천들의 사랑을 받는 가수 겸 작곡가다. 이 둘은 기독교 계통 구제단체인 기아대책을 통해 서로 알게 됐고 "안녕 아그네스"를 작업하고 녹음하는 과정에서 사랑을 키우게 됐다. 둘은 현재 양가 상견례까지 마치고 구체적 결혼 일정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pr 15, 2013 06:15 PM PDT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종훈 목사)가 15일 베이사이드 삼원각에서 북미원주민 선교를 위한 조직 구성을 발표했다. 뉴욕교협으로서는 최초로 교회연합으로 추진하는 북미원주민 선교는 오는 8월4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북미원주민 선교위원장 김기호 목사는 “북미원주민 선교가 한 교회를 중심으로 순장을 세워 운영해온 것에서 발전해 일선의 목회자들이 직접 참여함으로 더욱 활성화가 될 것”이라며 “그동안 원주민 선교에 참여했던 교회와 적극적인 참여의지를 보이고 있는 교회들을 중심으로 조직이 완료됐다”고 말했다.Apr 15, 2013 05:40 PM PDT
제 28회 HYM청년연합집회가 ‘행함이 있는 믿음’ 주제로 13일(토)과 14일(일) 저녁에 나침반교회(민경엽 목사)에서 뜨거운 분위기 속에서 열렸다. 13일 오후 7시에 열린 첫날 집회는 HYM찬양팀의 찬양인도로 시작해 청년들의 은혜를 사모하는 분위기가 고조됐다. 이번 집회 강사로 나선 노진준 목사(한길교회)는 야고보서 2장 14절부터 19절까지를 본문으로 해서 말씀을 한 가운데 “굉장히 중요한 주제를 갖고 집회가 시작됐다”며 “이 땅 가운데 청년 그리스도인들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진지한 대화를 나누기 원한다”하며 서두를 시작했다. 노 목사는 “야고보서에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 했는데 이것을 생각해보기 원한다”며 “우리가 일반적으로 믿음이 좋은 사람을 가르킬 때, 혹자는 자기 확신의 마음이 가득한 사람을 일컫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세상에 이것보다 인위적인 믿음이 없다Apr 15, 2013 04:17 PM PDT
그동안 십계명을 공립학교 내 교실과 여러 장소에 게시해 온 켄터키 주에서 다시 십계명 논쟁이 붙었다. 그동안 기독교 국가인 미국에서는 공립학교를 비롯해, 주의회 의사당 및 법원, 공공기관, 공립건물 등에 십계명이 게시되어 왔다. Apr 15, 2013 03:51 PM PDT
미주 한인들도 스마트폰 보안을 위해 많이 사용하는 알약(Alyac) 앱을 사칭한 스미싱이 성행해 주의가 요청된다. 이 스미싱 메시지는 특정 금액을 결제하라고 요청하며 링크를 보낸다. 이 링크를 누르면 악성 코드가 스마트폰에 설치되며 금전상 피해를 입게 된다. Apr 15, 2013 02:55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