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 목사 사퇴를 놓고 다투던 교회에서 교회 집사의 26살 아들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하는 불미스런 사건이 일어났다. 피해자는 차에서 권총을 꺼내 허공으로 공포탄을 발사했으며, 경찰 측은 그에게 무기 내려놓길 권고했으나 그가 무시하자 최소 세 발의 총격을 가했다. 그러나 이 사건은 경찰의 과잉진압 논란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사건은 지난 주일 미시시피 렉싱턴의 아시아침례교회에서 발생했다. 주일 예배 중 담임 목사 사퇴를 놓고 성도들이 투표를 진행했고, 사퇴가 결정되자 목사 가족 측은 사임을 거부하고 교회를 떠나지 않겠다고 버티면서 갈등이 고조됐다. 담임 목사의 사임을 촉구하던 교회 집사이자 피해자의 아버지와 사임을 거부한 담임 목사 가족과 싸움이 격화되자 교회 측은 사임된 목사를 내보내 달라는 신고를 했다.Jun 24, 2013 09:10 AM PDT
3대째 가업을 이어오던 아버지가 자신의 몸이 건강치 않음을 알게 됩니다. 자녀에게 그 가업이 끊어지지 않도록 이어가게 해야겠는데 자녀의 마음은 하나같이 가업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합니다. 그 일이 얼마나 가치 있고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는 소중한 일인지 깨닫지 못하고 세상의 안목으로 돈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등한시합니다.Jun 24, 2013 08:57 AM PDT
자주 만나 긴밀하게 많은 일을 의논한 변호사가 있습니다. 나이 많으신 노 변호사입니다. 한 지역에서 30년 동안 한 분야 일을 했습니다. 변호사에게 법률 지식이나 개인적인 능력보다는 더 중요하게 여기는 다양하고 풍성한 경험을 가진 분이었습니다.Jun 24, 2013 08:52 AM PDT
교회의 첫 단기선교, 목적지는 아이티. 여전히 끔찍한 가난과 대지진의 잔해로 고통 받고 있는 이들에게 소망은 오직 '그리스도' 뿐임을 뼛속 깊이 체험할 수 있었다. 청년들 중심으로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아이티에 다녀온 열 여섯 명의 크리스탈한인교회(담임 류성진 목사) 단기선교팀을 지난 토요일(22일), 도라빌 남미 일용직 근로자들 배식봉사 현장에서 만났다. 이날 매주 진행하는 배식봉사에 더해, 아이티에서 선보였던 스패니쉬 찬양과 복음의 메시지를 담은 스킷 드라마, 율동을 선보이며 삶에 지친 이들에게 영의 양식을 얹어줬다. 스킷드라마에서 예수님 역할을 맡아 '뛰어난 연기(?)'를 선보인 열세 살 청소년, 세례 받은 지 얼마 안 되는 자매, 단순히 못사는 나라 친구들을 돕고 싶어서 가게 됐다는 청년, 비자 문제로 준비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지만 어려움들이 오히려 더 기도하는 동기가 됐다고 고백하는 청년까지... 저마다의 사연과 어려움을 극복하고 아이티 땅을 밟고 Jun 24, 2013 08:45 AM PDT
워싱턴복음선교합창단(단장 김양식 목사, 이사장 김동수 장로)이 6월 23일(주일) 저녁 7시 애난데일 소재 메시야장로교회(담임 한세영 목사)에서 제16회 찬양의 밤을 열었다.Jun 24, 2013 08:25 AM PDT
새한장로교회(담임 송상철 목사) 장로, 안수집사, 권사 임직예배가 23일(주일) 오후 4시 드려졌다. 이날 임직예배에서는 2명의 장로(이창호, 임창범)와 5명의 안수집사(권영식, 신필수, 양서임, 오제만, 최석기), 6명의 권사(권미자, 김경희, 김미라, 김상연, 박정희, 이미연)가 일꾼으로 세워졌으며 교단 관계자 및 축하객들이 참석해 기쁨을 나눴다.Jun 24, 2013 08:25 AM PDT
웨체스터에 위치한 뉴욕한인제일교회(담임 박효성 목사)가 23일 창립 30주년 기념예배 및 임직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는 최재복 장로 은퇴 찬하와 함께 박만성 장로 취임, 강영숙, 김영자, 진원숙 권사 취임이 함께 진행됐다. 뉴욕한인제일교회는 1983년 6월 12명의 성도들이 가정에서 예배를 드리며 시작해 그해 11월 브롱스에 예배 처소를 마련, 1996년 현재의 장소로 이전해 성장해 왔다. 박효성 목사는 2002년 뉴욕 북 지방회 초대 감리사 취임 등 교단 내에서도 활발히 활동해 왔다. 1부 30주년 기념예배는 박효성 목사 집례로 서민호 목사 교독문, 임성균 목사 대표기도, 이경천 목사 설교, 박상철 목사 봉헌기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경천 목사는 ‘선봉에 서라’(사1:1-3) 제목으로 설교했다.Jun 24, 2013 08:20 AM PDT
워싱턴지역 원로목사회(회장 오광섭 목사) 6월 월례회가 22일(토) 메릴랜드장로교회(담임 안현준 목사)에서 열렸다. 예배는 박석규 목사의 사회, 김상묵 목사의 대표기도, 찬양대의 찬양, 홍장춘 목사의 설교, 김헌수 목사의 특별기도(조국과 미국을 위해), 박상철 목사의 헌금기도, 문경원 목사의 광고, 장일형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Jun 24, 2013 08:09 AM PDT
분당 지구촌교회 진재혁 담임목사가 부교역자 시절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리더십 노하우를 부교역자들에게 전수했다.'이젠 부자(부교역자) 리더십이다! 부교역자 리더십 세미나'가 24일(월) 오전 분당 지구촌교회(담임 진재혁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전국 각 지역에서 온 부교역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강의를 전담한 진재혁 목사는 먼저 부교역자의 고충을 설명하며 이를 '진퇴양난, 부교역자의 딜레마'라고 표현했다. 진 목사는 "부교역자들은 중간에서 '샌드위치'로 끼여서 그냥 스트레스만 받는다. 담임목사와 성도들 사이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며 "어떤 교회 담임목사는 화가 나서 꽃병을 집어 던졌다고 한다. 또 다른 교회 담임목사는 새벽기도에 안 온다고 부교역자의 뺨을 때렸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처럼 부교역자는 '갑'의 위치에Jun 24, 2013 07:37 AM PDT
관점이란 어떤 사물이나 현상을 관찰할 때 그 사람이 보고 생각하는 태도나 방향 또는 처지를 말한다. 시각이나 관점에 따라 만사가 다르게 느껴진다. 관점 디자이너(Perspective designer)는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디자인하는 사람이다. 자신이나 다른 사람, 사건이나 환경을 바라보는 관점만 잘 디자인하면 얼마든지 인생은 새로워질 수 있다. Jun 24, 2013 07:35 AM PDT
이번에 실린 원고는 성경 통독에 관하여(김양일 목사), 전도서 강해(김윤국 목사), 워싱턴 한인교계의 뿌리를 찾아서(김택용 목사), 이스라엘 사람들의 찬송음악(문경원 목사), 말일 성도 예수 그리스도 교회의 신관 비판(박덕준 목사), 아브라함 가정을 통해 본 목회상담(박상섭 목사), 단기선교의 성경적 기초 및 역사(손상웅 목사), 사본의 증언(송인도 목사), 세 개의 사과와 지구 최후의 비밀(창 3:1-5)(신동수 목사), W.C.C.의 실상과 에큐메니컬 운동의 허상(양광호 목사), 역사의 기적 그리고 삶과 영원의 지표(장국원 목사), 하나님의 교육(정병완 목사) 등이다.Jun 24, 2013 07:34 AM PDT
미주 내에 찬양사역자로 활동하며 이민교회들을 섬기고 있는 최명자 사모, 손영진 사모, 황국명 목사가 함께 출연하는 3인3색 가스펠 콘서트가 ‘위로, 평안, 은혜’를 주제로 22일 뉴욕 에벤에셀교회(담임 최창섭 목사, 이재홍 목사)와 23일 뉴저지 할렐루야교회(담임 정철웅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틀 연속 뉴욕과 뉴저지에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이민교회 내의 척박한 문화사역 환경에도 불구하고 미주 내에서 찬양사역에 열성적으로 힘쓰는 3명의 사역자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Jun 23, 2013 10:55 PM PDT
펠리세이즈파크 시를 위한 기도회가 23일 오후 7시 뉴저지장로교회(담임 김도훈 목사)에서 임마누엘 선교재단(회장 이준호 목사) 주최로 개최됐다. James Rotundo 펠팍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기도회는 펠팍지역의 안정과 경제부흥 위정자를 위해 기도할 뿐만 아니라 한인교회의 발전과 지역 복음화 나아가서 뉴저지 및 미국의 부흥을 위해 기도하는 시간이었다. 지역 한인교회 목회자들이 연합해 지역의 안정과 복음화를 위해 함께 기도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특히 이날 지역 시장을 초청한 가운데 참석한 목회자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시장을 위해 안수기도를 하는 등 교회가 지역의 위정자들을 위해 축복기도를 하는 신선한 모습을 보였다.Jun 23, 2013 10:40 PM PDT
해외한인장로회(KPCA) 뉴욕장로회 신학대학(원) 이사장 및 학장 이취임예배가 23일 오후6시 뉴저지 하베스트교회에서 개최됐다. 새롭게 직책을 맡은 신임 이사장은 안찬수 목사, 신임 학장은 유재도 목사다. 직전 학장은 송병기 목사였다. 이날 예배는 조기봉 목사(부이사장)의 사회로 김천수 목사(뉴욕노회장) 기도, 정철 목사(뉴저지노회장) 성경봉독, 뉴욕장신대 학생 특송, 김찰길 목사(전 총회장) 설교, 유재도 목사(신임학장) 연혁, 호성기 목사(총회장) 축사대독 이대연 장로(부총회장), 김종훈 목사(뉴욕교협회장) 축사, 박상천 목사(뉴저지교협 회장) 축사, 조성용 전도사(하베스트교회) 축가, 송병기 목사(전 학장) 이임사, 공로패 증정, 안찬수 목사(이사장) 취임사, 유재도 목사(학장) 취임사, 김영호 목사(기록이사) 광고, 최문병 목사(동북노회장)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Jun 23, 2013 10:40 PM PDT
6.25 제63주년을 맞아 한국교회 곳곳에서 하나님과 참전용사들에 감사하는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 이영훈 목사)는 6월 23일(일) 동 교회 대성전에서 열린 주일2부예배 중 '2013년 제63주년 6.25 참전용사 감사패 수여식' 행사를 가졌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자유와 평화의 나라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6.25전쟁에 참여한 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고자 본 행사를 2회째 진행하고Jun 23, 2013 07:34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