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대법원에 의해 결혼보호법이 폐기된 이후, 환호하고 있는 사람들은 동성애자만이 아니다. 일부다처주의자들도 "일부다처제가 미국에서 합법으로 정착되는 것도 시간 문제"라고 나서고 있는 것이다. 가까스로 동성끼리 결혼할 권리를 획득한 동성애자들은 일부다처주의자들의 이런 액션이 여론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해 "별개의 문제"라며 애써 거리두기에 들어갔다. 일부다처주의자들이 이렇게 나서는 이유는 결혼보호법의 핵심 규정인 "결혼은 한 남성과 한 여성의 결합"이 '위헌 판결' 났기 때문이다. 즉, 결혼을 규정하던 핵심 축이 위헌이라면 이제 한 남성과 한 남성의 결합이든, 한 남성과 여러 남성의 결합이든, 결혼을 법이 제약하는 것은 수정헌법의 평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 되기 때문이다. 여기서 조금만 더 나아가 한 남성과 여러 남성도 문제가 없다면 한 남성과 여러 여성도 문제될 수 없다는 결론이 난다. Jun 27, 2013 11:07 AM PDT
미국의 철학자이자 심리학자인 윌리엄 제임스는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해진다"고 말했다. '웃는 집에 복이 있다', '웃는 낯에 침 뱉으랴'는 속담도 있듯, 웃음은 나 뿐만 아니라 타인까지도 행복하게 만드는 치유제다. 특히 갈수록 치열한 경쟁 속에 지쳐가는 삶을 살며 '인생이 고달프다'고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잠시라도 웃을 수 있는 여유는 더욱 소중하다. Jun 27, 2013 08:45 AM PDT
연방대법원이 26일 "결혼은 한 남성과 한 여성의 결합"이라고 규정한 결혼보호법을 위헌이라고 판결한 것에 대해 미주 한인교계와 한국교계에서는 단호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결혼보호법이 위헌으로 판결됐지만 결코 진리는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Jun 27, 2013 08:33 AM PDT
26일 수요일 아침에 DOMA(Defense of Marriage Act –미국 연방헌법)와 PROP 8 캘리포니아 주 법안의 판결이 안타깝게도 5대 4로 위헌이라는 판결이 최종적으로 내려졌다. DOMA가 위헌이 되었다는 것은 무슨 의미? 1.동성결혼에서 끝나지 않을 전쟁-결혼의 정의를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연합” 으로만 인정하던 것을 우선은 동성결혼을 인정하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앞으로 어떤 법안으로 결혼에 대한 정당성이 변할지 모른다는 의미다. 이미 오바마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은 RFMA(Respect for Marriage Act)라는 법안을 준비를 하고 있었기에, 만일 RFMA가 통과된다면, 그 다음부터는 “누구나 사랑하는 두 사람이 결혼할 수 있다” 라는 법적 정당성이 이루어질 것이다. 그런데 RFMA의 “누구나 사랑하는 두 사람” 에서도 끝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미 동성결혼이 합법화 된 유럽나라들을 볼 때 잘 알 수 있다. 그들은 이미 구약에서나 볼 수 있는 하나님께서 증오하시는 모든 비윤리적이고 비도덕적인 치명적인 성적죄악들을 어린아이들에게까지 저지르고 있기 때문이다. 2.동성애자들이 진짜 원하는 것은 더 좋은 혜택: 그 동안 동성애자들은 우리가 받는 모든 혜택들을 거의 다 받고 있었으나, 결혼한 부부들만이 가질 수 있었던 몇 가지의 혜택들에서는 제외되었다가 이제부터는 세금, 유산상속, 건강보험 혜택들을 받게 된다. DOMA를 소송했던 Edith Windsor이라는 여성도 자신의 파트너였던 여자가 죽으면서 남겨준 유산에 대한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되자 미국 국가를 대상으로 DOMA에 대한 위헌소송을 제기한 것이었다.Jun 27, 2013 08:25 AM PDT
연방대법원이 26일 "결혼은 한 남성과 한 여성의 결합"이라고 규정한 결혼보호법을 위헌이라고 판결한 것에 대해 교계는 단호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결혼보호법이 위헌으로 판결됐지만 결코 진리는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 류도형 회장은 "하나님께서 자기 형상대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생육하고 번성하라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또 아담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않으니 돕는 베필을 주셨다.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이며 옳은 것이다. 연방대법원의 판결은 결코 옳은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류도형 회장은 "연방대법원은 현실적인 잣대를 들이대 결혼보호법을 위헌으로 판결했지만 우리는 세상의 눈이 아닌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봐야 한다. 선교적으로 교회는 동성애자를 품고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해야 한다. 하지만 이것이 교회가 동성결혼 자체를 받아 들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진 않는다. 이는 성경적으로 분명 잘못된 것이다"라고 강조했다.Jun 27, 2013 07:12 AM PDT
연방대법원이 26일 "결혼은 한 남성과 한 여성의 결합"이라고 규정한 결혼보호법을 위헌이라고 판결한 것에 대해 교계는 단호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결혼보호법이 위헌으로 판결됐지만 결코 진리는 변하지 않는 다는 것.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 류도형 회장은 "하나님께서 자기 형상대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생육하고 번성하라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또 아담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않으니 돕는 베필을 주셨다.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이며 옳은 것이다. 연방대법원의 판결은 결코 옳은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류도형 회장은 "연방대법원은 현실적인 잣대를 들이대 결혼보호법을 위헌으로 판결했지만 우리는 세상의 눈이 아닌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봐야 한다. 선교적으로 교회는 동성애자를 품고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해야 한다. 하지만 이것이 교회가 동성결혼 자체를 받아 들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진 않는다. 이는 성경적으로 분명 잘못된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Jun 27, 2013 07:06 AM PDT
경희대학교(총장 조인원) 간호대학교 김귀분 교수와 15명의 노인전문간호학 석·박사과정 학생들로 구성된 연수팀이 2주간의 임상실습을 위해 지난 6월 22일(토) 워싱턴 DC를 방문했다. 이들은 존스홉킨스 간호대학, 매릴랜드 간호대학, 노인전문병원 등을 방문했다.Jun 27, 2013 06:49 AM PDT
국제성경연구원(원장 김택용 목사)가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6월 25일(화) 펜실베니아주 랭캐스터 지역으로 '제3차 성경 테마 여행'을 다녀왔다. 참석자들은 당일 오전 9시 애난데일 소재 기독교문사 앞에 집결했으며, 부원장인 김양일 목사가 운전대를 잡고 3시간 정도를 달려 랭캐스터에 도착했다. 김양일 목사는 "세상 풍속을 좇으며 세상의 열락에 빠져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한 많은 사람들의 죽음을 바라보며 '다시 오시는 주님의 재림을 준비하는 심령이 되어야겠다'고 결단하는 시간이 됐다"며, "마지막 종말의 시대를 앞둔 하나님의 섭리를 생각하며 '근신하여 깨어 기도해야겠다'고 다짐케하는 정말 잊지못할, 감명깊은 성극이었다"고 간증했다.Jun 27, 2013 06:36 AM PDT
미국 연방 대법원이 26일(현지시각) 동성결혼 커플에 대해 제도적 차별을 규정한 연방법안이 위헌이라고 판결함에 따라,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발빠른 대응에 나섰다.Jun 27, 2013 05:58 AM PDT
상습 도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방송인 김용만(46)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27일 오전 서울 중앙지방법원에서 속개된 공판에서 김용만에 대해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판결했다. 김씨는 재판부의 판결에 대해 "겸허하게 받아 들이겠다"며 "항소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김씨는 또 "앞으로 시계나 저울이Jun 26, 2013 08:56 PM PDT
미주성결대학교가 지난 5일부터 유학생에게 SEVIS I-20를 자체발급해 줄 수 있는 자격을 취득했다. 학교 관계자는 “한국과 아시아는 물론 세계 각국의 선교사들과 현지 사역자들에게도 입학의 문호가 열리게 되었다”며 “앞으로 각국으로부터의 신입생과 편입생 등에게도 법적기준에 따라 입학을 허가하고 성적과 기타 자격에 맞춰 다양한 장학금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Jun 26, 2013 07:50 PM PDT
국회 정무위원회(이하 정무위)는 26일 전체회의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을 5·18 민주화운동 공식 기념곡으로 지정할 것을 촉구하는내용의 결의안을 여야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5·18 역사왜곡대책위원회는 이날 성명서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은 30년 넘게 5.18민주화운동을 대표하는 노래로, 정무위의 결정은5·18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국민의 염원을 공식Jun 26, 2013 07:23 PM PDT
오바마케어에 대한 공개 설명회가 오는 30일 오후 2시에 남가주빛내리교회(박용덕 목사)에서 열린다. 강사는 이원준 전도사가 서게 된다. 이날 남가주빛내리교회에서는 11시에 VIP 새생명 축제를 개최하며, 점심식사 후에 오후 1시부터는 라디오 1650에서 뮤직월드를 진행하는 이요섭 장로와 유익한 Jun 26, 2013 03:36 PM PDT
유명한 기독교 저술가이자 남침례회 윤리와종교자유위원회 위원장인 러셀 무어 박사는 연방대법원의 판결 이후 동성결혼 합법화가 교회에 미칠 영향에 관한 칼럼 "How Should Same-Sex Marriage Change the Church's Witness"을 발표했다. 그는 먼저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했다. 예수 그리스도는 여전히 살아 계시며 온 우주를 그의 왕국으로 부르고 계시기 때문이다. 결혼 문화에 무슨 변화가 생기건 예수는 여전히 참된 주님이시다. 무어 박사는 "오히려 복음은 주변의 문화와 심한 충돌을 겪을 때 더욱 번성했다. 1세기 경 에베소나 빌립보, 고린도나 로마와 같은 곳에서 복음이 폭발적으로 전파된 이유도 그것이었다"고 했다. Jun 26, 2013 03:00 PM PDT
우리감리교회(담임 김동현 목사)가 23일 창립예배를 드리고 퀸즈중앙감리교회(담임 이종범 목사)의 지교회로서 공식적인 출발을 알렸다.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우리감리교회는 플러싱 퀸즈중앙감리교회에서 파송한 형태로 지난 3월3일 개척예배를 드리고 창립을 준비해 왔다. 23일 창립예배는 김동현 목사 인도로 장광섭 목사 대표기도, 김소령 선생 특송, 이강 감리사 설교, 이용보 목사 축사, 김은미 전도사 봉헌기도, 이종범 목사 축도 등이 순서로 진행됐다. 이강 감리사는 ‘큰 음성’(계1:9-20)이라는 제목으로 구원의 메시지를 날마다 선포하는 우리감리교회가 될 것을 권면했다.Jun 26, 2013 02:20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