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선교지로 이동중 뜻밖의 교통사고로 소천한 고(故) 방효원 선교사 부부의 자녀들 가운데 목숨을 건진 두 자녀가 28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인터서브코리아에 따르면 이들은 입국 후 곧바로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에 입원해 정밀 진단과 치료를 받았고, 첫째 다은(11세) 양은 오후 2시에 왼쪽 고관절 골절과 척추손상을 치료하기 위해 수술에 들어갔다. 막내 다정(3세) 양은 뇌출혈과 왼쪽 팔, 다리 마비 증상 그리고 왼쪽팔 골절로 진단돼, 이들의 쾌유를 위한 간절한 기도가 필요하다.Jun 28, 2013 07:25 AM PDT
태양을 똑바로 바라보아라단 일초도 뜰수 없는 눈을 바로 뜨고이글거리는 태양을 바라 보아라 눈이 멀어지고머리털이 타버리고온 몸덩어리가한 줌의 재도 남기지 않고다 타버린다 할지라도슬퍼하지도 후회하지도 아니 하리라 온 몸덩어리를 흔적도 없이 다 태워버리는 태양이60년 동안 Jun 27, 2013 08:02 PM PDT
예수교대한성결교회(이하 예성) 미주총회 서부지방회(회장 박용덕 목사)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2013년 목회자 평생교육 및 가족 수련회”를 Indian Palms Country Club & Resort에서 개최했다. 50여명의 목회자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수련회는 “Servant Like Jesus, 예수님 닮은 사역자”라는 주제로 열렸다. 프로그램은 목회 세미나와 기도회, 레크레이션 등 다양하게 진행되며 아름다운 교제의 장을 이뤘다. 수련회 주강사로 최종인 목사(서울 평화교회)는 “하나님이 원하는 사역자의 모습은 예수님을 닮은 사역자”라며, 다섯 번의 강의를 통해 △성육신적 사역자 △집중하는 사역자 △소통하는 사역자 △유용한 사역자 △변함없는 사역자에 대해 열정적인 강의를 이끌어냈다.Jun 27, 2013 04:16 PM PDT
연방대법원의 동성결혼 판결에 대해 미국 가톨릭교회가 정면으로 반대하고 나섰다. 미국에서 가장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뉴욕관구의 대주교이자 전미주교협회의 대표인 티모시 돌란 추기경은 연방대법원의 판결 이후 열린 기도회에서 "결혼과 미국에 있어서 비극의 날"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연방대법원이 결혼보호법에 있어서 중대한 부정의를 저질렀다"고 비판하며 "연방정부는 한 남성과 한 여성으로 이뤄지는 결혼을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가 낭독한 성명에는 결혼보호위원회의 살바토어 코딜레온 대주교(샌프란시스코)도 참여했다. Jun 27, 2013 02:41 PM PDT
교회미래연구소(소장 이호우 박사) 제5차 정기 학술세미나가 27일(목) 오전 10시 애틀랜타밀알선교단 센터에서 열렸다.Jun 27, 2013 02:34 PM PDT
비만인 경우, 편두통 질환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 존스홉킨스대학 연구팀이 성인 3천7백명을 대상으로 비만이나 과체중인지 판단할 때 흔히 이용하는 체질량지수(BMI, Body Mass Index)에 근거해 편두통과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다. Jun 27, 2013 02:27 PM PDT
유명한 기독교 저술가이자 라이프웨이리서치의 대표인 톰 라이너 박사가 "목회자가 직면하게 되는 12가지 도전들"이란 칼럼을 발표해 목회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그는 리서치 전문가이자 교회 성장 컨설팅 전문가로 25년째 사역하고 있다. 그는 먼저 "성도들의 무관심과 지나친 관심"을 꼽았다. 그는 "남의 일에 이렇게 무관심한 사람들, 그러나 자신의 일에는 지나치게 관심이 있는 사람들도 드물다"고 꼬집었다.Jun 27, 2013 01:30 PM PDT
A국 단기선교를 앞둔 새생명교회(담임 유영익 목사)가 26일(수) 오후 7시 30분 단기선교 후원의 밤 행사를 가졌다.Jun 27, 2013 12:00 PM PDT
연방대법원은 지난 26일 결혼을 한 남자와 한 여자 간 결합이라고 정의한 ‘결혼보호법’을 위헌이라고 판결했다. 판결 직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었다. 뉴욕에 거주하는 에디스 윈저라는 여성 동성애자(레즈비언)였다.Jun 27, 2013 11:24 AM PDT
연방대법원에 의해 결혼보호법이 폐기된 이후, 환호하고 있는 사람들은 동성애자만이 아니다. 일부다처주의자들도 "일부다처제가 미국에서 합법으로 정착되는 것도 시간 문제"라고 나서고 있는 것이다. 가까스로 동성끼리 결혼할 권리를 획득한 동성애자들은 일부다처주의자들의 이런 액션이 여론에 미칠 악영향을 우려해 "별개의 문제"라며 애써 거리두기에 들어갔다. 일부다처주의자들이 이렇게 나서는 이유는 결혼보호법의 핵심 규정인 "결혼은 한 남성과 한 여성의 결합"이 '위헌 판결' 났기 때문이다. 즉, 결혼을 규정하던 핵심 축이 위헌이라면 이제 한 남성과 한 남성의 결합이든, 한 남성과 여러 남성의 결합이든, 결혼을 법이 제약하는 것은 수정헌법의 평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 되기 때문이다. 여기서 조금만 더 나아가 한 남성과 여러 남성도 문제가 없다면 한 남성과 여러 여성도 문제될 수 없다는 결론이 난다. Jun 27, 2013 11:07 AM PDT
미국의 철학자이자 심리학자인 윌리엄 제임스는 "행복해서 웃는 것이 아니라 웃기 때문에 행복해진다"고 말했다. '웃는 집에 복이 있다', '웃는 낯에 침 뱉으랴'는 속담도 있듯, 웃음은 나 뿐만 아니라 타인까지도 행복하게 만드는 치유제다. 특히 갈수록 치열한 경쟁 속에 지쳐가는 삶을 살며 '인생이 고달프다'고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잠시라도 웃을 수 있는 여유는 더욱 소중하다. Jun 27, 2013 08:45 AM PDT
연방대법원이 26일 "결혼은 한 남성과 한 여성의 결합"이라고 규정한 결혼보호법을 위헌이라고 판결한 것에 대해 미주 한인교계와 한국교계에서는 단호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결혼보호법이 위헌으로 판결됐지만 결코 진리는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Jun 27, 2013 08:33 AM PDT
26일 수요일 아침에 DOMA(Defense of Marriage Act –미국 연방헌법)와 PROP 8 캘리포니아 주 법안의 판결이 안타깝게도 5대 4로 위헌이라는 판결이 최종적으로 내려졌다. DOMA가 위헌이 되었다는 것은 무슨 의미? 1.동성결혼에서 끝나지 않을 전쟁-결혼의 정의를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연합” 으로만 인정하던 것을 우선은 동성결혼을 인정하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앞으로 어떤 법안으로 결혼에 대한 정당성이 변할지 모른다는 의미다. 이미 오바마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턴은 RFMA(Respect for Marriage Act)라는 법안을 준비를 하고 있었기에, 만일 RFMA가 통과된다면, 그 다음부터는 “누구나 사랑하는 두 사람이 결혼할 수 있다” 라는 법적 정당성이 이루어질 것이다. 그런데 RFMA의 “누구나 사랑하는 두 사람” 에서도 끝나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미 동성결혼이 합법화 된 유럽나라들을 볼 때 잘 알 수 있다. 그들은 이미 구약에서나 볼 수 있는 하나님께서 증오하시는 모든 비윤리적이고 비도덕적인 치명적인 성적죄악들을 어린아이들에게까지 저지르고 있기 때문이다. 2.동성애자들이 진짜 원하는 것은 더 좋은 혜택: 그 동안 동성애자들은 우리가 받는 모든 혜택들을 거의 다 받고 있었으나, 결혼한 부부들만이 가질 수 있었던 몇 가지의 혜택들에서는 제외되었다가 이제부터는 세금, 유산상속, 건강보험 혜택들을 받게 된다. DOMA를 소송했던 Edith Windsor이라는 여성도 자신의 파트너였던 여자가 죽으면서 남겨준 유산에 대한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되자 미국 국가를 대상으로 DOMA에 대한 위헌소송을 제기한 것이었다.Jun 27, 2013 08:25 AM PDT
연방대법원이 26일 "결혼은 한 남성과 한 여성의 결합"이라고 규정한 결혼보호법을 위헌이라고 판결한 것에 대해 교계는 단호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결혼보호법이 위헌으로 판결됐지만 결코 진리는 변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 류도형 회장은 "하나님께서 자기 형상대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생육하고 번성하라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또 아담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않으니 돕는 베필을 주셨다.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이며 옳은 것이다. 연방대법원의 판결은 결코 옳은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류도형 회장은 "연방대법원은 현실적인 잣대를 들이대 결혼보호법을 위헌으로 판결했지만 우리는 세상의 눈이 아닌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봐야 한다. 선교적으로 교회는 동성애자를 품고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해야 한다. 하지만 이것이 교회가 동성결혼 자체를 받아 들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진 않는다. 이는 성경적으로 분명 잘못된 것이다"라고 강조했다.Jun 27, 2013 07:12 AM PDT
연방대법원이 26일 "결혼은 한 남성과 한 여성의 결합"이라고 규정한 결혼보호법을 위헌이라고 판결한 것에 대해 교계는 단호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결혼보호법이 위헌으로 판결됐지만 결코 진리는 변하지 않는 다는 것.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 류도형 회장은 "하나님께서 자기 형상대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생육하고 번성하라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또 아담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않으니 돕는 베필을 주셨다. 하나님의 말씀이 진리이며 옳은 것이다. 연방대법원의 판결은 결코 옳은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류도형 회장은 "연방대법원은 현실적인 잣대를 들이대 결혼보호법을 위헌으로 판결했지만 우리는 세상의 눈이 아닌 하나님의 눈으로 세상을 바라봐야 한다. 선교적으로 교회는 동성애자를 품고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해야 한다. 하지만 이것이 교회가 동성결혼 자체를 받아 들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진 않는다. 이는 성경적으로 분명 잘못된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Jun 27, 2013 07:06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