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페이스북을 아이들 사진을 자랑하거나 휴가 사진을 올리는 데 사용하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점점 더 많은 가족들이 절망적인 필요, 바로 '희망' 때문에 페이스북을 사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팍스뉴스가 보도했다. 기도요청 페이지들은 페이스북 전반에 걸쳐 늘어나고 있으며, 많은 경우 인기 페이지로 떠오르고 있다. 조지아 롬에 사는 에디슨 컴튼의 가족도 그런 경우다. 2살 난 에디슨은 대부분 성인에게서만 발견되는 뇌종양과 힘겹게 싸우고 있다. 에디슨은 애틀랜타어린이병원 AFLCA 암센터에서 케모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다. 에디슨의 엄마인 사만다에 따르면 극히 힘든 과정을 잘 견뎌온 2배기 딸은 자기가 아는 이들 중에 가장 강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의사들은 여전히 발병의 원인을 밝혀내지 못했고, 어떻게 진행될지 예측하지 못하는 절망적인 상황에 놓여있다.Jul 02, 2013 09:04 AM PDT
비어있는 유대회당 등을 교회증축 및 이전 장소로 검토하고 있는 뉴욕일원의 한인교회들 중에 초기 계약 당시의 건물주의 구두 조건에 혹해 피해를 입는 경우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초기 유대인들의 정착지였던 플러싱 내에 현재 비어있는 건물들이 매물로 나오지만 매매계약에 있어 섣불리 건물주의 조건을 수용했다가 오히려 비싼 비용만 지불하고 건물은 매입하지 못하는 등 신중을 요하는 사례들이 나오고 있다. 건물 계약에 있어 피해를 입는 한인교회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데다 구체적인 피해 사례 또한 당초 건물주의 구두 계약 조건에 쉽게 순응해 결국 낭패를 보는 등의 유사한 상황들이어서 한인교회들 간의 정보공유가 필요한 상황이다.Jul 02, 2013 08:07 AM PDT
대한민국과 조지아간의 상호운전면허 인정조약이 1일(월) 체결됐다. 이로서 한국 운전면허를 소지하고 있으며 조지아주에 합법적으로 거주하는 만18세 이상의 한인들은 필기시험과 도로주행시험 없이 시력검사와 소정의 수수료만으로 조지아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게 됐다.Jul 02, 2013 07:30 AM PDT
미주한인여성목회자협의회 제 5차 정기총회가 1일 할렐루야뉴욕교회(담임 이광희 목사)에서 개최, 회장에 이미선 목사가 연임됐다. 부회장 전희수 목사(기쁨과영광교회)도 한 회기 더 직책을 맡게 됐다. 이미선 회장은 "1년 더 임기를 맡겨 주심에 감사하다"면서 "회원 확보를 위해 더욱 힘쓰고 여성 목회자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의 자리를 마련하고 한국과 미국의 여성 교역자들의 교류를 위해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Jul 02, 2013 07:24 AM PDT
명성교회 당회장이자 WCC 제10차 부산총회 한국준비위원장인 김삼환 목사가 6월 30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WCC 총회를 마치면 한반도 통일을 선물로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김삼환 목사는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 때 공산주의와 자유민주주의 국가들이 모두 참석했던 것처럼, 우리 대한민국에서 일을 하면 놀라운 일이 일어난다. 서울올림픽 다음해에 동서독이 통일되고, 러시아도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되지 않았느냐”며 이같이 말했다.Jul 02, 2013 07:17 AM PDT
할렐루야 2013 대뉴욕복음화대회 제5차 준비기도회가 1일 오전10시30분 순복음연합교회(담임 양승호 목사)에서 개최됐다. 기도회는 박맹준 목사(교단진행위원회)의 인도로 윤희주 장로(이사) 기도, 최웅렬 목사(고문) 설교, 안승백 목사(사회분과위원장), 김홍석 목사(해외외비닌행위원장), 김성은 목사(유년분과위원장) 특별통성기도, 현영갑 목사(총무) 광고, 황동익 목사(고문) 축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수태 목사(준비위원장)는 기도회 이후 2부에서 진행과정을 소개했다. 이날 기도회에는 뉴욕교협 증경회장이자 할렐루야대회 고문으로 참여하고 있는 최웅렬 목사가 설교자로 참석해 과거 이민초기 뉴욕교협을 이끌며 할렐루야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경험들을 전하면서 현재 할렐루야대회를 준비하는 이들에게 조언을 했다.Jul 02, 2013 07:15 AM PDT
무함마드 무르시 이집트 대통령 취임 1주년인 6월 30일(현지시각) 수도 카이로 등 이집트 전역에서 반정부 시위가 벌어졌다. 수백만명이 참가한, 사상 최대 규모였다.Jul 02, 2013 06:49 AM PDT
지난 2010년 말 튀니지의 '재스민 혁명'으로 촉발돼 중동과 북아프리카로 확산됐던 이른바 '아랍의 봄' 민주화 시위 이후 이슬람 국가의 소수 종교에 대한 핍박이 더욱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허핑턴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싱크탱크 퓨리서치센터 조사 결과 전세계 198개국을 대상으로 정부의 종교 탄압 정도를 조사한 결과,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의 종교 탄압 정도가 2007년 말 4.7점에서 2011년 말 5.9점으로 높아졌다.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에서 이스라엘을 비롯한 비 이슬람 국가를 제외하고 이슬람이 국교이거나 국교나 다름없는 지위를 가진 나라는 30여개가 넘는다.Jul 02, 2013 06:45 AM PDT
정계 은퇴 이후 기독교 지도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고 있는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기독교가 미래에 여성의 지위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희망했다.Jul 02, 2013 06:42 AM PDT
"앓고 있는 아버지의 병을 고쳐주기 위해 탈북을 시도하는 딸, 하지만 딸의 남동생이 바로 48m 국경을 지키고 있는 북한 경비대원이기 때문에, 아버지는 자신의 병보다 아들의 앞날을 위해서 탈북 시기를 북한 당국에 고발하고 자신은 독약을 먹고 죽는다."Jul 01, 2013 10:23 PM PDT
지난달 26일 미국 연방대법원이 '결혼보호법'(DOMA Defense of Marriage Act)을 위헌이라고 판결하고, 최근 개신교 각 교단에서도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연합'이라는 성경적 결혼 정의가 논란이 되는 위기 가운데, 페더럴웨이 등대교회(담임 박요한 목사) 전 성도가 교회가 속한 미국개혁 교단(RCA, Reformed Church in America)에 동성애, 동성결혼 반대 의사를 표명해 주목을 받고 있다. 등대교회 온 교인들은 "미국 개혁교단 소속 등대교회는 본 교단이 계속해서 바른 성경의 원리를 근거해 동성애와 동성결혼은 분명히 죄악임을 가르치고 이 진리를 사수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 "미국 개혁교단 소속 등대교회는 교단 내에 도사리고 있는 동성애와 동성결혼에 대한 지지 세력과 단호히 영적 전쟁을 싸울 것이며 만에 하나 본 교단이 동성연애와 동성결혼을 인정할 경우, 그 즉시 교단을 떠날 것을 온 교인의 이름으로 천명한다."는 성명서에 서명 후 교단에 제출했다.Jul 01, 2013 09:26 PM PDT
나성금란연합감리교회가 지난 1997년부터 2013년까지 16년간 담임 목회자로 사역한 윤선식 목사 은퇴 찬하 예배를 6월 30일 오후 4시에 예배당에서 드렸다. 이날 윤선식 목사는 고별사에서 가족들을 일일이 호명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 목사는 “성도 여러분을 사랑하고 부모님께 감사를 드린다. 나는 태어날 때부터 별명이 ‘작은 전도사’였다. 부모님이 내가 아장아장 기어 다닐 때부터 그렇게 부르셨다”며 “사실 내가 여러분을 목회한 것이 아니라 여러분이 나를 목회했다. 목회를 돌아보면 하루가 천년 같을 때가 있었지만, 천년이 하루 같을 때가 훨씬 많아 감사하다. 어떤 유명한 야구 감독이 한 말 중에 ‘시합이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라는 말이 생각난다. 앞으로 자신을 돌아보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Jul 01, 2013 04:25 PM PDT
국가를 해치는 일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면 반국가 반통일 세력이라고 규정 할 수 있다. 남북한 좌익연합 세력은 민족 반역 집단이다. 여론이 언론을 만드는 시대, 언론이 종북 비판을 거침없이 할 수 있는 사회. 이것이 민주주의다. 민주 국가에서 대세는 사람이 만드는 게 아니고 언론이 만든다. 지금 언론은 냉정하게 종북 청산론을 말해주어야 하고 이것이 진정한 국민혁명이요 애국운동이다.Jul 01, 2013 03:52 PM PDT
아름다운 여인들의 모임(회장 석은옥, 이하 아여모) 회원들이 지난 2개월 동안 정성껏 모든 물품들을 지난 6월 28일 애난데일 소재 굿윌(Goodwill)에 전달했다. 아여모는 지난 4월 22일에도 굿윌을 방문해 500달러의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Jul 01, 2013 03:28 PM PDT
미국 보수주의 교계의 대표적 인사인 조셉 마테라 목사(Joseph Mattera, 뉴욕 레저렉션교회)가 "과잉 은혜에 사로잡힌 교회들의 8가지 특징(8 Signs of Hypergrace Churches)"이란 칼럼을 통해 은혜에만 치중한 나머지 성경의 본질까지 훼손하고 있는 교회들을 꼬집었다. 그는 "지난 수십년에 걸쳐 우리는 성경과 교리를 떠나 치료 요법을 강단에서 설교했으며 특히 최근 몇 십년 간은 치료 요법으로부터 격려하는 말들만 늘어놓는 설교로 변화해 왔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더해 "교회와 많은 운동들이 복음을 왜곡한 채 자기 자신에 기반을 두고 있는데 이 가운데에는 과잉 은혜(hypergrace)가 있다. 그리고 이것은 우리가 설교하는 내용 뿐 아니라 목회하며 가르치도록 하시는 분까지 왜곡하고 있다"고 개탄했다.Jul 01, 2013 03:02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