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있는 자는 지치지 않는다"는 것을 온 몸으로 보여준 슈스케(슈퍼스타 K) 5탄 박시환(26) 도전자에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Aug 09, 2013 04:37 PM PDT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 오는 28일, 50년 전 흑인인권 운동가 고(故)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사자후를 토해냈던 자리에 서서 '소수인종의 자유'를 외친다. 1963년 8월 28일 오후 3시. 노예해방 100주년을 맞아 워싱턴에서 열린 평화행진에 참가했던 루터 킹 목사는 이날 미국 흑인인권 운동사에 길이 남을 의미있는 연설을 남겼다. "나에게는 꿈이 있습니다(I Have a Dream)"라는 구절로 시작하는 '일과 자유를 위한 워싱턴 대행진' 연설이 바로 그것. 말미에 "정의가 강물처럼 흐를 때까지" 운동을 계속하겠다는 다짐도 담고 있는 이 연설은, 흑인과 백인간 평등과 공존에 대한 요구였고, 아이러니하게도 '지구상에서 가장 크고 발달한 국가' 혹은 '슈퍼파워'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음에도 역사의 매 단계에서 낡은 요소를 개조한 새로운 형태의 인종주의를 조장해온 미국이란 나라에 경종을 울린 외침이었다.Aug 09, 2013 04:36 PM PDT
소녀시대 유리의 친오빠 사진이 유리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공개됐다.Aug 09, 2013 04:25 PM PDT
한지민과의 만남이 기대되던 tvN ‘꽃보다 할배’에서, 한지민과의 길이 엇갈리면서 이서진의 5단이 겪은 5단 멘붕이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서진은 한지민에게 가이드를 맡길 생각으로 아무런 사전 준비 없이 스위스 베른으로 왔지만, 한지민과 길이 엇갈리는 위급 상황이 발생했다. Aug 09, 2013 03:54 PM PDT
제12차 세계 청소년 유엔 총회가 8월 7일부터 9일까지 뉴욕 소재 유엔 본부에서 열렸다. 유네스코를 포함한 유엔 국제 NGO들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총회에는 전 세계에서 1,000여 명의 청소년대표단들이 참석했다. 공동대표인 패트릭 시아라타의 개회인사로 시작된 총회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이번 12차 세계 청소년 유엔총회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청소년들은 전세계 인구의 많은 수를 차지하고 있어 직업이나 사회적 정의, 환경이슈 등 다양한 영역에서 할 수 있는 일들이 많다"고 강조했다. 또한, 반 총장은 "유엔이 추구하는 밀레니엄 목표사업(MDGs)에도 청소년들이 해야 할 일들이 많다"며,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와 활동참여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Aug 09, 2013 02:38 PM PDT
미 하나님의성회 한국총회 여교역자회(회장 전은정 목사)가 9월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동안 라스베가스 순복음교회(담임 강일진 목사)에서 '제6차 영성수련회'를 개최한다.Aug 09, 2013 12:27 PM PDT
개그맨 오지헌(35)이 땡전 한 푼 없어도 행복하게 살 수 있음을 증명했다. 오지헌은 10일 방송되는 채널A 특집 다큐멘터리 2부작 '부부'는 주인공 부부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와 대한민국 부부 100쌍의 적나라한 인터뷰가 교차하며 부부란 무엇인가에 대해 담론을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첫 회 '미녀, 야수를 만나다' 편에 등장한다. 방송에서는 이제 연애결혼 5년 차인 못생긴 오지헌과 미인 아내 박상미(33) 부부의 이야기가 담겨진다. Aug 09, 2013 12:07 PM PDT
인류문명사에 있어 가장 위대한 인물들이 속출한 시기는 단연코 18세기일 것이다. 문학에 괴테, 철학에 칸트, 음악에 모짜르트를 그 대표로 꼽을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음악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위대한 음악가들이 수없이 탄생하였다. 고전음악의 아버지라고 불리우는 바흐와 헨델에 이어 하이든과 모짜르트와 베토벤이 탄생한 세기였던 것이다.Aug 09, 2013 12:05 PM PDT
조지아 한인 침례교인들의 대축제 '예수잔치 2013' 강사로 한국 강남중앙침례교회 피영민 목사가 확정됐다. 강사 피영민 목사는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및 동대학원을 졸업했다. 1979년 회심한 그는 목회자의 소명을 받아 침례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 후 뉴올리언즈 침례신학대학원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마쳤다.Aug 09, 2013 11:03 AM PDT
15년 노동교화형을 선고받고 북한에 억류중인 케네스 배(한국명 배준호)씨를 구명하기 위한 기도 운동이 시애틀 한인 2세 교회를 중심으로 일어나고 있다. 시애틀 퀘스트교회는 오는 8월 10일(토) 오후 7시, 케네스 배 구명을 위한 촛불 기도 모임을 갖는다고 알리고, 워싱턴주 한인 교계의 협력을 당부했다. 시애틀 퀘스트교회는 배 씨의 여동생 테리 정씨가 출석하는 교회로, 배씨의 석방을 위해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배 씨의 모친인 배명희 집사가 출석하는 한인 2세 교회 브릿지처치에서도 이번 촛불 기도 모임에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배 씨를 위한 촛불 기도모임은 시애틀 타임즈, 킹 5뉴스, CBS 뉴스 등 미국 언론에서도 집중보도하며, 배 씨의 구명을 위한 미국 사회의 관심을 촉구하고 있다. 한편 노스 시애틀 커뮤니티 칼리지 교수로 재직 중인 정씨는 지난 28일, 시애틀 타임즈에 '오빠를 북한에서 구해주세요(Free my brother from North Korea)'라는 제목으로 기고문을 개제하고, 미 정부가 배씨의 석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표명했다.Aug 09, 2013 09:07 AM PDT
피아노 연주자가 막 무대에 오를 무렵, 객석 중간쯤에서 앉아있던 아빠와 엄마는 순간 당황했다. 두 사람 사이에 있어야 할 꼬마아이가 갑자기 사라진 것이다. 덜컥하는 가슴으로 주위를 두리번거리던 아빠는 자신의 눈을 의심해야 했다. "오, 마이갓! 어떻게 이럴 수가?" 아이는 어느새 무대 위로 올라가서 천연덕스럽게 연주자대신 자리에 앉아 그 고사리 손가락으로 새하얀 건반을 통통 때리며 유치원에서 배움직한 음계를 따라가고 있었다. Aug 09, 2013 09:04 AM PDT
교회에서 가장 많이 들을 수 있는 단어 중에 하나는 '전도'일 것이다. 전도가 교회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지만 '어떻게 전도할 것인가?, 어떻게 만남의 기회를 가질 것인가?'에 대해 분명한 해답을 가진 교회는 많지 않다. 미국의 한 교회가 학생들의 개학시즌을 맞아 학용품을 나눠주며 가족들은 초대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Aug 09, 2013 08:53 AM PDT
미국인들은 8월 12일을 기다리고 있다. 이날 뉴욕에서 LA까지 45분, 서울까지 2시간이면 갈 수 있다는 혁명적 교통 수단인 ‘하이퍼루프’ (Hyperloop)에 대한 청사진이 발표되기 때문이다. ‘하이퍼루프’는 태양열로 움직이는 시속 4,000마일의 초고속 진공열차다.Aug 09, 2013 06:45 AM PDT
‘상가교회’도 부흥이 가능할까? 요즘 한국교회에선 교회 건물이 따로 있어야 교인들이 모인다는 게 마치 ‘상식’처럼 통하고 있다. 하지만 상가교회로 건강한 부흥의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문화교회 오명근 목사는 “교회는, 그리고 목회자는 건물이 아닌 사람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한다.Aug 09, 2013 06:30 AM PDT
정부가 오는 2015년부터 '종교인 과세'를 시행하겠다고 함에 따라, 교회에 미칠 영향에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획재정부는 8일 세법개정안을 발표하면서 종교인 과세를 오는 2015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종교인들의 소득을 '기타소득'으로 분류, 과세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자체적으로 집계하고 있는 국내 교회 수는 6만7백85개, 교역자 수는 12만3천3백10명이다. 이 중 미자립·개척 교회가 약 70~80%를 차지한다는 것이 대체적 분석인데, 교역자 수로 치면 불과 약 2~3만명 정도만이 부과 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Aug 09, 2013 12:16 A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