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오랫동안 침체된 경제 불황 속에서 우리 모든 동포들과 시민들은 저마다 어려움과 고통 속에서 힘겹게 지내왔습니다. 사업과 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고통을 더 겪어야만 하는 시간들이었으니 더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이민 와서 가진 하나의 꿈이 있었다면 자녀들이 건실하게 잘 성장하는 것과 훗날 은퇴했을 때 경제적인 여유를 누리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경제위기와 경기침체는 이 모든 것들을 송두리째 앗아가 버렸으니 "희망을 가지라!"는 인사말은 오히려 상한 마음에 기름을 붓는 것과 같은 아픔일 뿐입니다. 그러나 그 옛날 나치 독일 수용소에 갇혀 있었던 사람들에 비하면 그래도 우리들에게는 진짜 희망이 있습니다. 그들은 언제 하나뿐인 생명조차도 빼앗기게 될는지 알 수 없는 절박한 상황에 놓여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때 그 수용소에 갇혀 있었던 유명한 심리학 박사 빅터 프랭클(Victor Frankle)이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Jan 01, 2014 09:13 AM PST
희망의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이스라엘의 선지자 예레미야는 우리가 이렇게 새해를 맞이할 수 있는 것도 하나님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기 때문이라고 고백했습니다. 아침마다 동쪽에서 태양이 떠올라 새날이 시작되는 것은 우리 인생들을 향한 하나님의 인자와 긍휼이 아침마다 새롭기 때문이라는 사실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새해 아침에 아름다운 꿈과 비전을 품을 수 있고, 인생에 새로운 목표와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새해를 맞이하며 여러분은 지금 어떤 방향으로, 어떤 목표를 향해 전진하고 계십니까? 주변에 동포사회에 많은 분들이 하루하루를 최선을 다해 열심히 달려가듯 살고 계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가하면 어떤 분은 좀 더 차분하게, 천천한 템포로 인생의 여정에 만나는 사람과 경험하는 모든 것들을 놓치지 않고 음미하려는 자세로 느긋한 행보로 살아가시는 분도 계십니다. 그런 분들 중에는 예전에는 남들과의 경쟁에서 뒤지지 않으려고 열심히 달려가듯 살다가, 어떤 위기상황을 경험하면서 그동안 앞만 보고 달려왔던 자신의 삶에 놓쳐버린 소중한 것이 너무 많다는 깨달음을 얻게 되었고, 그때부터 의도적으로 인생의 템포를 늦추신 분들도 계십니다. 영어 표현에 인생의 여정에 smell the roses 길가에 장미꽃 향기를 음미할 수 있도록 빨리 달리지만 말고 때로는 천천히 걸으라는 말이 바로 이런 분들의 깨달음을 반영하는 말입니다.Jan 01, 2014 09:08 AM PST
벌써 2013년 한 해가 지나고 새해가 시작됐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새해 2014년 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기는 해가 되도록 힘을 모아야 되겠습니다.Jan 01, 2014 09:03 AM PST
뉴욕병원선교회(대표 김영환 목사)가 2013년의 마지막날인 31일 ‘연말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갖고 어려운 이들을 돕고 있는 봉사기관들과 목회자와 평신도들에게 쌀 80포와 라면 20박스, 목도리 30개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뉴욕병원선교회는 31일 오후1시 칼리지포인트 선상 아씨프라자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갖고 무지개의 집, 오른손구제센터, 밀알장애선교단 등 봉사단체에 쌀을 기증했으며 거동이 불편한 이들에게는 직접 찾아가 생필품을 전달했다. 병원선교회가 3년째 실시하고 있는 ‘연말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는 매년 마지막 날 어려운 이웃들을 도우면서 한해를 훈훈하게 마무리하고 있다. Jan 01, 2014 07:39 AM PST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 김승희 목사가 2014년 갑오년 신년사를 통해 낮은 자세로 교회를 섬기고 한인사회를 돌아보는 한 해가 될 것을 다짐했다. 뉴욕교협 김승희 목사는 새해를 맞는 소감과 관련, “갑오년의 '오(午)'는 '말'을 가리키는 한자다. 이는 조금이라도 더 기운찬 힘을 내서 달리라는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격려의 전통”이라면서 “2014년에는 뉴욕의 온 교회들과 성도들이 믿음으로 하나가 되어 힘써 땀을 흘립시다”라고 권고했다. 또 김승희 목사는 뉴욕교협의 목표와 관련해서도 “성숙해 가는 교협이라는 표어를 걸고, 더욱 낮은 자세로 교회들을 돌아보고 한인사회를 섬기도록 하겠다”면서 “교회들이 더욱 건강해지고 성장하며 성숙하여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 충만하여져서, 한인 사회를 내적으로 견고하게 하며 외적으로 열방의 귀감이 되도록 기도하자”고 강조했다.Jan 01, 2014 07:32 AM PST
새해가 밝았습니다. 매일 맞이하는 아침이지만 신년 새 아침의 햇빛은 더 밝고, 더 힘차고,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많은 생각이 머리를 가득 채우지만 무엇보다 감동과 감사가 넘칩니다. 나 같은 것이 무엇이길래 1년의 시간과 삶의 공간을 주셨습니까?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보람 있게 일을 할 수 있고,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며 사랑할 수 있고, 아름다운 사계절을 감상하며 여행할 수도 있고, 푸른 초원에서 친구들과 운동을 하면서 웃기도 하고, 희로애락을 함께 할 기회가 있으니 너무 감사할 뿐입니다. 금년에도 결심을 해야겠습니다. 비록 작심삼일이 될지라도 하는 것이 좋겠지요. 이루어야 할 것과 버려야 할 것을 정하고, 어떻게 하면 성공할지도 확실히 정해야 합니다.Dec 31, 2013 10:03 PM PST
스캇 펙은 원죄를 생각의 게으름이라고 했다. 실패를 경험하지 않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실패에 대한 인간의 게으른 생각은 잘못된 태도와 반응을 낳는다. 잘못된 태도와 반응은 인간의 미래에 엄청난 차이를 만든다. 실패한 경험이 있는 베드로는 회개를 하였고, 가룟 유다는 후회만 하였다. 회개는 방향을 180도 바꾸는 것이고, 후회는 기회만 되면 그 방향으로 다시 가겠다는 생각이다. 결국 베드로는 변화된 제자의 삶을 살며 큰 열매를 거두었고, 가룟 유다는 자살로 생을 마감하였다.Dec 31, 2013 10:02 PM PST
메릴랜드기독교지도자협의회(회장 이치원 목사)가 2014년 1월 6일(월) 오전 8시 메릴랜드 보턴스빌 소재 새소망교회(담임 안인권 목사)에서 신년조찬기도회를 연다.Dec 31, 2013 06:57 PM PST
밝아 오는 아침 매일 바로 같은 시간에 떠 오르는 태양의 찬란한 빛을 받으며 중앙교회앞을 지납니다 Dec 31, 2013 06:10 PM PST
13세의 마누갓은 네팔 출신의 난민 소년이다. 2012년 5월 미국에 온 마누갓이 태어난 곳은 네팔의 UN 난민 캠프. 마누갓의 부모는 원래 부탄에 살았다. 네팔 인접국인 부탄 남부에는 1620년대부터 네팔인들이 이주해와 부탄 국민으로 살았다. 하지만 부탄 정부가 1990년대 중반 네팔계 부탄인들이 치안에 위협이 된다며 내쫓기 시작했고 네팔 정부는 이들을 받아들이지 않아 10만 여명의 네팔계 부탄인들은 오갈데 없는 난민이 되었다. 이들은 네팔 동부 지역에 있는 7개의 UN 난민 캠프에서 17년간을 생활하며 자신들의 삶의 터전이었던 부탄으로 돌아가거나 조상의 나라인 네팔에서 살기를 원했다. 하지만 부탄과 네팔 정부 모두 이들을 거부하자 UN은 제3국에 정착시키기로 결정했고 네팔계 부탄인들 대다수는 미국에 오기를 원했다.Dec 31, 2013 05:12 PM PST
밝아오는 2014년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며 우리의 소망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또한 기독일보에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 그리고 아낌없는 후원과 격려로 이 시대를 함께 걸어가고 있는 동역자들과 독자들의 가정과 교회에 주님의 은총과 축복이 충만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Dec 31, 2013 02:14 PM PST
12만 한인동포와 300교회 일천여 성직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애틀랜타한인목사회 엄두섭 회장입니다. Dec 31, 2013 11:06 AM PST
둘루스에 사는 50대 한인 A씨는 얼마 전 내년부터 시행되는 오바마케어에 가입하기 위해 정부 사이트인 healthcare.gov에 방문했다가 깜짝 놀랐다. 한국의료보험을 생각해 '미국에도 싸고 좋은 의료보험이 생겼구나'라고 생각했던 보험료가 월 800불로 책정된 것. 연소득 5만불로 자녀 둘을 키우고 있는 A씨는 '보험에 들지 않으면 벌금을 내야 한다던데 한 달에 800불이나 되는 보험료를 어떻게 감당해야 하나'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Dec 31, 2013 10:51 AM PST
올 한해도 하나님의 은혜 아니었던 것이 없었음을 고백하며 살았던 것 같습니다. 지난 송구영신 예배 전에 들었던 버스사고 소식과 함께 전해진 교우들의 부상과 한 형제의 소천 소식은 너무나 큰 충격이었습니다. 제가 과연 설교를 할 수 있을까 할 정도의 마음 무너짐을 경험한 순간이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한 해는 우리를 더 성숙하게 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는 믿음을 더욱 굳건히 하며 이제 역사로 남게 될 것입니다. 우리에게 참 많은 슬픔도 주었지만 더 사랑할 수 있는 용기를 갖게Dec 31, 2013 10:44 AM PST
요즈음 한국의 송년회에서는 저도주 열풍과 함께 젊은 층을 중심으로 소맥 폭탄주 대신 다양한 음료를 섞어 색다르게 즐기는 믹스주 트렌드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고 한다. 그중 가장 대표적인 믹스주는 소주에 홍초를 섞어 만드는 '홍초주'. 그리고 이 홍초주를 위한 네 가지 레시피가 술집의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고 한다. 우선, 소주 1잔을 따라내고 빈 공간에 홍초 50㎖를 넣고 섞는 홍익인간주, 소주잔에 홍초가 가라앉도록 살짝 따라 첫 맛은 쓰지만 끝 맛은 달콤한 고진감래주, 홍초50㎖ 병을 소주병 위에 세워 자동으로 섞이게 만드는 영웅본색주, 홍초가 맥주와 섞여 아름다Dec 31, 2013 09:19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