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으로 어려운 무보험 환자에게 무료 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코너스톤 진료소(원장 변재준)가 상설 기관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하고 그 기금 마련을 위한 행사를 준비중이다. Aug 07, 2013 10:18 AM PDT
뉴욕목사회(회장 최예식 목사)가 주최하는 목회자세미나가 6일 오전 뉴욕순복음연합교회(담임 양승호 목사)에서 ‘가나안의 나눔’이라는 주제로 광시감리교회 담임 고용민 목사를 초청한 가운데 개최됐다. 오는 10월 목회자말씀세미나의 예비적 성격으로 진행된 이날 강의에서 고용민 목사는 가나안의 7족속들을 사람이 흔히 범할 수 있는 죄성으로 해석하면서 기독교인이 7가지 죄성을 청산하는 가나안의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용민 목사는 한국에서도 ‘가나안의 나눔’을 주제로 지속적으로 세미나와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고용민 목사는 성경에 기록된 단어들과 지역의 이름들을 깊게 주석해서 강의하는 것이 특징이다.Aug 07, 2013 10:10 AM PDT
'교회의 존재 목적이 교회 성장과 부흥으로 변질되고 있다'는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기독교가 교회됨을 회복해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교회의 목적은 교회 자체가 되어서는 안 되며, 교회는 믿는 자들 사이에서 받은 구원을 자랑하거나 교제만을 나누는 곳이 아니'라는 지적이다. .이현모 교수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타코마제일침례교회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향해 선교적 교회로 비상하라"란 주제로 열린 선교부흥회에서 "교회는 종교적 필요를 채우는 곳이 아니라, 믿지 않는 자들을 향한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야 한다"며 교회의 선교적 역할을 강조했다.Aug 07, 2013 09:18 AM PDT
기독교계를 비롯한 종교계 지도자들이 우리 정부에 개성공단 정상화를 요구했다.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종교인 모임’은 7일 오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 열고 “개성공단은 남북통일의 마중물이 되도록 운영되어야 하며, 정부는 어떻게든지 개성공단을 신속하게 재개할 수 있도록 북측과 타협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Aug 07, 2013 07:38 AM PDT
얼마 전 “반동성애적인 천국에 가느니 (친동성애적인) 지옥에 가겠다”는 발언으로 구설수에 데스몬드 투투 전 대주교에 대해, 미국 가족연구위원회 대표이자 라디오 방송 진행자인 자넷 파샬(Janet Parshall)이 비판 발언을 했다. 자넷 파샬은 6일 “투투 전 대주교는 아프리카의 인종차별을 끝내는 데는 영웅적인 역할을 해 왔을지 모르나, 최근 동성애에 대한 그의 언급은 성경이 죄와 성이라는 주제에 대해 어떻게 말하고 있는지에 대한 이해가 부족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언급했다.Aug 07, 2013 07:27 AM PDT
기아 자동차 공장과 함께 모여드는 한인들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소망으로 2010년 라그랜지 지역에서 첫 예배를 드렸던 참사랑한인교회(담임 문창옥 목사)가 창립 3주년을 앞두고 '기적과 같은 은혜'로 조지아주와 경계한 알라바마주 밸리에 새 예배당과 교육관을 마련했다. 이제 막 한인사회가 성장하고 있는 라그랜지 일대 교회들 중 자체성전을 갖고 있는 곳은 두, 세 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흔치 않다. 그 중에서도 참사랑한인교회 새 성전은 아름답게 정비된 예배당과 친교실, 교육관, 사택 그리고 넓은 대지까지 품고 있어 이를 기반으로 지역 한인들에게 꼭 필요한 '어린이 축구교실'과 '한글학교' 등 다양한 사역을 계획하고 있어 주목된다.Aug 07, 2013 06:02 AM PDT
일본이 6일 진수한 항공모함급헬기 호위함 '이즈모'의 이름이 논란이다.이즈모는 독도가 자국 땅이라고 주장하는 일본이 행정구역상 독도의 관할지로 정해 놓은 시마네(島根)현 동부의 옛 명칭이자, 러일전쟁 때 동해에서 활약한 장갑 순양함의 이름이기도 하다.일본 자위대의 새 함정은 옛 지명을 따서 이름짓는 것이 이례적인 것은 아니다.하지만 아베 정권이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려 해왔다는 점에서 굳이 '이즈모'로 명명한 것에는 모종의 함의가 있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Aug 06, 2013 08:56 PM PDT
일본이 1조 4천억을 들여 진수한 항공모함(CVN)급 구축함 '22DDH'호( DDH183 이즈모·出雲호)와 젠-15(J-15)기가 탑재된 중국 첫 번째 항공모함의 전력 비교가 주목받고 있다.6일 중국 런민왕(人民網)은 군사 전문가의 분석을 인용해 진수식을 가진 일본 항공모함급 구축함 이즈모호가 최고 12대의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B를 탑재하더라도 24대의 J-15를 탑재한 랴오닝함을 대적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언론은 최근 캐나다에 본부를 둔 민간 군사연구기관인 칸와정보센터(KWIC)의 전문가가 F-35를 탑재한 22DDH 호는 중국의 항모 부대에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전했다. 아울러 언론은 J-15가 속도면에서도 F-35보다 우월하고, F-35의 스텔스 기능은 중국의 함재 조기경보기인 JZY-01로 상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Aug 06, 2013 07:18 PM PDT
북한사람이 가장 알고 싶어하는 것이 같은 동족인 남조선과 탈북자 소식입니다. 그 점을 참작하여 남조선과 이곳에 온 탈북자의 한 사람으로서 썼습니다. 문법에 관계없이 간략하게 처리한 것은Aug 06, 2013 07:08 PM PDT
미국의 한 대형교회 목회자가 자신의 동생을 살해한 청소년들을 용서함으로써, '예수 그리스도의 용서의 사랑'을 상기시키고 있다. 애틀랜타 복음성막교회(Gospel Tabernacle Cathedral)의 윌리 잭슨(Wiley Jackson·47) 목사는 지난 주일 교인들에게 자신이 "동생을 죽인 청소년들을 용서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한 "그들에게 긍휼함을 느낀다"며, "(사건이) 내 동생의 인생뿐 아니라 그들의 인생까지도 파괴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Aug 06, 2013 05:23 PM PDT
중국 가정교회 운동의 영웅 가운데 한 명인 새뮤얼 램(Samuel Lamb) 목사가 지난 3일 88세를 일기로 소천했다. 전 세계 박해 받는 교회들을 돕고 있는 미국 오픈도어즈는 최근 이같은 소식을 알리며, "새뮤얼 램 목사의 죽음은 중국 교회에 큰 공백을 남겼다. 그는 전 세계 역사상 전례가 없는 빠른 속도로 성장한 중국 교회의 불굴의 신앙을 상징하는 인물으로 남을 것이다"고 애도했다Aug 06, 2013 05:16 PM PDT
수정헌법에 명시된 표현의 자유가 과연 어디까지 보장이 될까? 우리는 요즘 자기 집에서 성경공부 모임을 했다고 감옥에 갇힌 목회자, DMV 앞에서 성경을 낭독했다고 체포된 목회자, 동성애는 죄라는 푯말을 들고 있다가 집단구타 당한 목회자의 이야기를 듣곤 한다. 최근에는 미 육군 군목의 보좌관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동성애는 죄"라는 글을 썼다가 군사재판에 회부될 위기에 처했다. 개인이 신앙적 동기를 갖고 페이스북에 쓴 글조차 표현의 자유를 보장받지 못할 뿐 아니라, 그 자유를 침해하려는 사람들은 해당 문제와 직접적으로 관련은 없지만 그에게 강제력을 발휘할 수 있는 소속 직장이나 단체를 조직적이며 법적인 방법을 동원해 압박하고 있다.Aug 06, 2013 05:01 PM PDT
성숙한 장로의 본질을 회복해 성도들을 목양하고 영적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감당하게 하는 '목양사역 컨퍼런스' 애틀랜타 설명회가 6일 오전 11시 30분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담임 정인수 목사)에서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60여명의 목회자들이 모여 큰 '목양사역'에 대한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설명회에는 국제목양사역원 원장 최홍준 목사(호산나교회 원로목사)가 직접 참석해 목양사역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교회가 짧은 시간 부흥했다. 그리고 세계 곳곳에 교회가 세워졌다. 그런데 교회들을 방문해 보니 교회마다 분쟁이 많다. 그 중심에는 목사와 장로가 있었다"는 최홍준 목사는 "장로의 본질은 목양에 있다. 행정은 10%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데 이 10%에 목숨을 거니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컨퍼런스는 이제 본질인 목양으로 돌아가자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Aug 06, 2013 01:20 PM PDT
애틀랜타 시가 팰콘스의 새로운 구장 부지에 놓인 두 교회 중에 한 곳인 프랜드십뱁티스트쳐치와 1천 950만 불에 이전을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프랜드십쳐치 회중의 승인 절차가 남아있긴 하지만 카심 리드 시장은 화요일 기자회견에서 새 구장부지로 적합한 '남쪽 지역'을 확보하기 위해 중요한 두 교회 가운데 한 곳이 확정됐다고 밝혔다.Aug 06, 2013 12:59 PM PDT
미국의 대표적 초교파 복음주의 신학교인 풀러신학교가 7월 중순에 동성애 관련 동아리 '원테이블'(OneTable)을 공식 승인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어난 가운데, 학교 부총장 및 관계자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혔다. 5일 오후 12시 30분에 풀러신학교에서 열린 기자회견에는 부총장 후안 마티네스(목회 리더십)·황진기(신약학)·이학준(신학과 윤리)·이광길(선교학) 교수, 민종기 목사(충현선교교회)가 참석했다. 학교 측은 “최근 AP통신이 보도한 기사는 풀러신학교가 가진 동성애에 대한 입장이나 원테이블 학생 그룹의 실제적인 성격을 왜곡·전달해 불필요한 오해와 억측을 야기했다”며 “결혼은 하나님이 한 남자와 한 여자 사이에 세운 영속적 언약으로, 이와 같은 결혼 관계 이외의 모든 성적 행위는 성경의 가르침에 어긋난다”는 풀러신학교 공동체 규범(Community Standards)을 근거로 해명했다.Aug 06, 2013 12:43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