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동부의 대표적인 한인 이민교회 뉴욕 퀸즈장로교회 김성국 목사의 신간 '그 많던 예배자는 어디로 갔을까'가 22일 발간됐다. 이 책은 코로나 시대 속에 되짚어보는 예배의 본질과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극렬했던 7개월간 쓰여진 미국 이민교회 목회자의 현장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저자는 예배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한다. 예배는 높임과 낮춤이 필요하다. 위대하신 하나님을 끝없이 높이는 것이 예배이고 동시에 질그릇 같은 인간을 한없이 낮추는 것이 예배다. 그래서 예배는 높임과 낮춤의 역설이다. 예배는 강함과 약함이 조우한다. 예배는 내 약함 가운데 깃든 하나님의 강함을 경험하게 한다. 그래서 예배는 강함과 약함Feb 24, 2021 10:58 AM PST
예장 합동총회(총회장 소강석 목사) 산하 교회들 5곳 중 1곳에 주일학교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들이 없다는 게 그 주요 이유로 꼽힌다. 지난 2019년 기준 11,758개의 교회가 소속된 합동 측은 국내 최대 교단으로 꼽힌다.합동 측 총회교육개발원(이사장 송태근 목사, 이하 개발원)은 지난해 11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교단 내 1,257개 교회를 대상으로 주일학교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95% 신뢰수준에서 표본오차는 ± 2.5%p)해 최근 공개했다. Feb 24, 2021 10:57 AM PST
손봉호 서울대 명예교수 겸 고신대 석좌교수가 23일 보도된 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를 지나면서 한국 개신교계가 가지고 있는 약점들이 모두 드러났다"며 "이번을 계기로 기독교의 본질을 회복해야 한다"고 했다.손 교수는 일부 교회가 정부의 방역지침을 어기고 대면예배를 강행한 데 대해 "예배를 하는 근본적 목적은 없고 형식만 주장하는 것"이라며 "기독교인에게 예배란 사랑을 실천하는 방식"이라고 했다. 즉, 전염병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면서까지 (대면)예배를 하는 것은 본질에서 어긋난다는 것이라고 이데일리는 전했다. 손 교수는 "형식이 본질보다 강조되는 것은 전형적인 종교의 타락 과정"이라고도 했다. Feb 24, 2021 10:55 AM PST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대한민국의 일상과 교회 전반에 큰 충격을 안겨다줬다. 특히 언제 끝날지 모르는 전염병(Pandemic) 상황 탓인지, 일부 유튜브 채널을 중심으로 종말론적 주장들이 등장하고 있다. 코로나19를 기점으로 마지막 때가 시작됐다며 휴거 받는 성도에 속하고 7년 대환난을 피하기 위해 깨어있으라는 등의 내용이다. 신자도 휴거 받지 못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한다. 아울러 꿈, 환상 등으로 "하나님의 계시를 받았다"며 앞선 경고에 공포심을 더하는 유튜브 채널도 있다. 이에 대한 신학적 입장을 듣기 위해 이승구 교수(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조직신학)와 인터뷰를 가졌다. 아래는 일문일답. Feb 24, 2021 10:54 AM PST
미국 남침례회 총회장인 J. D. 그리어 목사는 "교회 지도자들이 비판적 인종 이론을 열정적으로 공격하는 한편, 교회 안에서는 유색인종보다 인종 차별주의자들이 더 편안함을 느끼게 했다"며 비판했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가 23일 보도했다. 비판적 인종 이론은 미국 내 (특정) 인종의 지배에서 조직적 인종 차별이 비롯되었다고 보며, 이는 미국인의 의식에 내재되었다는 주장이다. 비판적 인종 이론가들은 이로 인해 인종 집단들 간에 현저히 다른 법적·경제적 결과가 있어 왔다고 주장한다. 또 제도적 인종 차별은 미국 흑인들에게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했다고 본다. 지난 22일 열린 남침례회 집행위원회 모임에서 '위기 속에서 선도하기'라는 제목으로 연설한 그리어 목사는 "이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우리 교단이 코로나19보다 깊고, 더 서서히 더 만연한 위기에 직면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면서 "이는 중국의 우한이 아닌 우리의 마음 속 침체에서 온 위기"라며 이 같이 말했다. Feb 24, 2021 10:48 AM PST
훼드럴웨이 한인기독교연합회 및 목사회는 워싱턴주 각 카운티마다 백신이 공급되고 단계적으로 실내 모임이 완화되면서 지난 22일 훼드럴웨이 중앙장로교회(담임 장홍석 목사)에서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모든 회원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역을 위해 거리두기를 지키는 등 다소 불편함도 있었지만 그동안 코로나19로 모임을 중단하다가 첫 대면 모임을 가진 터라 반가움이 더 컸다. 신년하례회는 장홍석 목사의 사회로 신영재 목사(선한이웃교회)가 기도한 후, 원호 목사(훼드럴웨이 새교회)가 설교했다. 원 목사는 "개인적으로나 교회적으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그 고통과 어려움은 생각 이상이었다"고 토로하며 "그럼에도 우리는 이 상황이 속히 해결되기를 기다리는 것보다 오히려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해답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Feb 24, 2021 09:21 AM PST
사학분쟁조정위원회(사분위)가 지난 22일 모임을 갖고 총신대학교(총장 이재서) 법인 정이사 15명을 선임했지만 총신대가 속한 예장 합동(총회장 소강석 목사) 측이 강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총회장 소강석 목사는 24일 오전 서울 대치동 합동 측 총회회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사분위 결정의 부당성을 제기했다. 아직 개인 의견을 전제하긴 했지만, “이사 선임 거부를 비롯해 모든 법적 대응도 검토할 것”이라고도 했다. 합동 측이 반발하는 핵심 이유는 사분위가 선임한 정이사에 교단 소속이 아닌 여성 3명이 포함됐기 때문이다. 소 목사는 “이는 총신대 운영주체인 총회의 정체성에 위배되고, 본 교단의 헌법과 총신대 정관에도 위배된다”고 했다.Feb 24, 2021 06:51 AM PST
국민의힘 조태용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국민의힘 국제위원회가 주관한 ’대북전단금지법 무엇이 문제인가-위헌성 논란과 대안 모색을 중심으로’ 세미나가 23일 비대면 화상으로 열렸다. 대북전단금지법으로 불리는 ‘개정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은 한 달여 뒤인 오는 3월 30일 시행될 예정이다. 이날 세미나에선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미국 북한인권위원회(HRNK) 그렉 스칼라튜 사무총장이 축사했고, 지성호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활동보고를 했다. 발제는 제성호 교수(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와 김태훈 회장(한반도인권과통일을위한변호사모임 회장)이 맡았고, 신희석 박사(전환기정의워킹그룹 법률분석관)와 이민복 대표(북한동포직접돕기운동)가 토론자로 나섰다.Feb 24, 2021 06:47 AM PST
탈북자 4명이 이인영 통일부 장관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22일 서울지방검찰청에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는 이 장관이 지난 3일 서울외신기자클럽(SFCC) 초청으로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북한 인권 기록물 공개와 관련한 외신 질문에 “기록이 실제인지 일방적인 (탈북자의) 의사를 기록한 것인지 아직 확인·검증 과정이 부족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진 데 따른 것이다.Feb 24, 2021 06:41 AM PST
한국 순교자의 소리(VOM)가 “지난해 11월 27일,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에서 테러리스트들이 기독교인 4명을 살해하고 구세군 기도실을 포함하여 가옥 7채를 불태운 지 불과 몇 달 만에, 교체 예정이던 가옥 중 첫 번째 가옥의 토대가 놓여졌다”고 23일 밝혔다. 한국 VOM 현숙 폴리 대표에 따르면, IS와 연관된 테러리스트들이 레워누 렘방통고아 마을의 기독교인 750명을 삶의 터전에서 쫓아냈고, 이에 한국 VOM은 ‘순교자 및 수감자 가정 지원 사역’ 기금에서 총 1천 만 원 가량의 긴급 지원금을 현지에 보냈다. 이러한 기금은 기독교 난민들을 위한 집을 건축하는데 뿐만 아니라 새로운 구세군 기도실에 필요한 음향장비와 비품을 준비하는데 사용되고 있다.Feb 24, 2021 06:35 AM PST
미국 대선 후 실시된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투표한 대다수의 유권자들은 “하나님은 전능하시고 전지하시며 완전하고 정의로운 창조자”라는 개념을 거부한다고 대답했다. 2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애리조나기독교대학 문화연구센터가 발표한 설문조사를 보도했다. 이 조사는 지난 2020년 11월 4일부터 16일까지 실시됐다. 이 조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투표한 유권자와 바이든 대통령에 투표한 유권자들의 견해를 비교하는데 초점을 맞췄다.Feb 24, 2021 06:30 AM PST
중국의 전직 마약 중독자였던 남성이 열성적인 거리 전도자가 된 사연을 기독일보 영문판이 최근 보도했다. 중국 기독교 박해 감시단체인 ‘차이나에이드’는 과거 10년 동안 마약에 중독되었던 첸 웬성이 예수 그리스도가 그를 자유롭게 하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하신 일에 대해 깨닫게 되었다고 전했다. 첸은 당시에 자신이 십자가와 그리스도가 하신 일에 대해 매우 개인적으로 대면했으며, 예수가 죄인을 해방시키고, 그를 믿는 자에게 영생을 주시기 위해 십자가에 죽으신 복음이 마침내 자신을 중독에서 해방시켰다고 고백했다. Feb 23, 2021 02:01 PM PST
북한내륙선교회(NIM) 임현석 목사가 2월 기도편지를 통해 북한 내 심각한 식량난 상황을 알리는 한편, 현 북한 정권이 코로나19로 인한 주민들의 고통마저 통제의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임 목사는 먼저 지난달 20일 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FAO)와 세계식량계획(WFP), 유엔아동기금(UNICEF), 세계보건기구(WHO)가 공동 발표한 ‘아시아태평양지역 식량안보와 영양 보고서’를 인용해 북한 주민의 약 47%가 영양부족 상황에 놓여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임 목사는 6~23개월 영유아 가운데 최소식단기준 이상의 식사를 하는 비율이 28.6%에 불과한 것으로 추산했고, 이는 10명 중 7명 이상이 최소한의 끼니도 해결하지 못하는 너무도 안타까운 상황”이라면서 “유엔의 대북 경제 제재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통제로 인해 식량사정을 안 좋아졌지만 북한 정권은 이 주민들의 고통은 아랑곳하지 않고 도리어 이런 상황을 주민 통제 강화에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Feb 23, 2021 01:57 PM PST
오는 2월 25일 저녁부터 26일 저녁은 유대력에 따른 부림절이다. 하지만 부림절을 기념하는 교회는 많지 않는 듯 하다. 모세 율법에 규정된 절기들을 잇는 부활절, 맥추절, 추수감사절은 그 명맥을 이어가지만, 율법에 규정되지 않는 절기인 부림절은 교회에서 거의 무시된다. 필자는 부림절을 맞아, 그날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는 것이 신앙의 본질을 이해하는데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이 지면을 빌어 부림절의 의미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Feb 23, 2021 11:25 AM PST
미국 캘리포니아주 브라이언 존스(Brian Jones) 상원의원이 대유행과 같은 비상 사태 동안에도 종교 예배를 ‘필수(essential)’ 행위로 규정하는 법안을 발의했다고 기독일보 영문판이 18일 보도했다. “종교는 필수 행위(Religion Is Essential Act)”라는 제목의 이 법안은 캘리포니아주정부 법령 “8571, 8627, 8627, 8627.5, 8634조 및 8655조를 수정, 제7장에 18.5조를 추가하여, 비상 지휘권과 관련된 보건 및 안전 법규의 조항을 개정할 것”이라고 명시하고 있다. 이 법안에는 정부가 비상사태 동안 종교 예배를 계속 허용할 것과 “종교 예배에 상당한 부담”이 되는 보건, 안전 또는 점용 요건을 강제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Feb 23, 2021 11:15 AM P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