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는 전쟁의 끔찍한 참상을 현실적으로 묘사했다.특별 명령을 받은 특수소대가 존 밀러 대위(톰 행크스)의 지휘 아래 적진에 상륙한다. 폭탄이 터지고병사들의 몸이 분리되고 피가 뿜어져 나오는 극한의 공포 상황이다. 밀러 대위는 순간 아무 소리도귀에 들어오지 않는다. 부하 병사가 한참을 소리를 질러 정신을 차린다. 사투 끝에 적군을무력화했지만, 영화의 카메라는 피로 물든 긴 해변을 훑고 지나간다. 해변을 가득 채운 병사들의주검들이 전쟁의 참상을 묘사한다. 죽음을 무릅쓰고 적진에 뛰어든 군인들은 영웅이었다. 영화는죽음의 공포와 희생자의 영광을 극명하게 대조한다.Jan 14, 2021 10:28 AM PST
지난 호에 이어서 조직신학 인간론의 중요 주제들을 묵상해 보고자 한다. 지난 호에서는 최초의 인간 (the first human being) 또는 본래의 인간 (original human being)인 아담의 상태와 장차 우리가 누리게 될 마지막 인간 (the last human beings) 즉 부활인 (resurrected human being)의 상태를 비교해서 논의하였다. 이번 호에서는 지난 호의 논의를 한 차원 진전시켜 인간 본성의 4중상태에 대해서 묵상해 보고자 한다. 인간 본성의 4중 상태란 인간이 처음 창조된 이후부터 부활 때까지 거치는 상태를 4단계로 이해하는 교리적 관점이다. 그래서 처음 창조시의 인간을 "원래의 인간" (original human beings) 또는 "무죄 상태" (the state of innocence)로 칭한다. 원래 무죄 상태에 있던 인간이 범죄하여 타락의 상태에 갇히게 된 것을 "타락 상태" (the state of fallenness) 또는 "자연적 인간" (natural human beings) 라고 부른다. 이어서 죄인이 회개하고 믿음으로 거듭나고 중생한 상태에 이르렀을 때를 "중생된 인간" (regenerated/reborn human beings) 또는 "은혜의 상태" (the state of grace)라고 칭한다. 마지막 주님 재림시 부활하여 영화된 상태의 인간을 "영광의 상태" (the state of glory) 또는 "부활인" (resurrected human beings)이라고 칭한다.Jan 14, 2021 10:21 AM PST
인도 중앙부에 위치한 마디아 프라데시주가 종교 개종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가 13일 보도했다. 미다아 프라데시주는 지난해 11월 우타르 프라데시 주가 이와 유사한 법안을 통과시킨 데 이어 9번째로 개종금지법을 승인했으며, 9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국제 기독교 박해감시 단체인 ‘릴리즈 인터내셔널’은 이번 법안 통과가 인도 전역에서 기독교를 금지하기 위한 또 다른 조치가 되는 것을 우려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의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이 주의 개종금지법은 경찰에게 용의자를 영장 없이 체포할 수 있는 권한과, 보석없이 구금을 시킬 수 있도록 허용한다. 반면 용의자는 이런 조건 속에서 자신의 무죄를 증명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Jan 13, 2021 08:57 PM PST
유럽 연합 지도자들과 멕시코 대통령이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계정을 정지한 트위터와 페이스북의 조치에 대해 노골적인 검열이라며 비난하고 나섰다고 블룸버그 통신,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들이 12일 보도했다. 지난 6일 의사당 폭동 사태가 발생하자, 페이스북 최고경영자인 마크 주커버그는 다음날 성명을 통해 “평화로운 정권 이양”을 위해 트럼프의 계정을 임기 종료까지 무기한 차단한다고 발표했다. 다음날 8일에 트위터도 “추가적인 폭력 선동 위험성을 고려해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을 영구적으로 정지한다”고 통보했다.Jan 13, 2021 08:48 PM PST
프랭클린 그래함 목사가 대통령 탄핵을 거부한 펜스 부통령에 대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13일 오전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어젯밤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에게 서한을 보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수정헌법 25조를 발동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면서 “이것이 국익이나 헌법에 부합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는 펜스의 말을 인용했다. 그러면서 펜스가 말한 “범사에 기한이 있고 천하 만사가 다 때가 있나니… 지금은 우리가 함께 할 때이고 치유할 때”라고 덧붙이며 “미국을 위해 옳은 일을 위해 일어서 준 펜스 부통령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Jan 13, 2021 08:41 PM PST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미 관료들과)대만 당국자들과의 접촉 제한을 해제한다”고 밝혔다고 크리스천 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9일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성명을 내고 “미국 정부는 베이징의 공산 정권을 달래기 위해 일방적으로 이러한 조치를 취했다”며 “스스로 부과한 모든 제한을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또 “미국 정부는 전 세계의 비공식 파트너들과 관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대만도 예외는 아니”라며 “오늘의 성명은 미국과 대만의 관계가 우리의 영구적 관료 체제의 자체적인 제한에 얽매일 필요도 없고, 구속되어서도 안 된다”고 말했다.Jan 12, 2021 09:16 PM PST
영부인 멜라니아 트럼프가 국회의사당 난입 사태에 대해 처음 입을 열었다. 11일 트럼프 여사는 백악관 홈페이지에 지난 6일 시위대에 의해 발생한 국회의사당 폭력 사태에 대해 “실망하고 낙심했다”면서 “우리가 하나님 아래 하나의 국가임을 기억하라”고 촉구했다. 트럼프 여사는 미국인들에게 “서로 귀를 기울이고, 우리를 하나로 묶는 데에 집중하고, 우리를 갈라놓는 것을 넘어 일어서라”고 강조했다.Jan 12, 2021 09:16 PM PST
미국내 보수주의자들의 대안 소셜 네트워크 앱인 ‘팔러’가 애플과 구글에 이어, 아마존으로부터 서비스 중단 통보를 받았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11일 보도했다. 앞서 지난 9일, 애플과 구글은 국회의사당 난입 사태와 관련하여, 팔러가 폭력과 범죄를 선동하는 게시물들을 허용했다고 주장하며 해당 앱 다운로드를 앱 스토어에서 삭제했다. 그러자 아마존웹서비스(AWS)도 클라우드 호스팅 서비스에서 해당 앱을 제거하겠다며 팔러측에 서한으로 통보했다. Jan 12, 2021 09:15 PM PST
필라안디옥교회(담임 호성기 목사)가 8일부터 12일까지 신년축복성회 및 제 23차 세계선교사명자 대회를 열고 팬데믹 가운데서도 총 27개의 선교팀을 결성했다.‘기쁜 소식의 전파자로 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선교대회에서는 필라안디옥교회에 소속된 다섯 교회인 한어교회, 영어교회, 스페니쉬 교회, 다민족교회, 시티교회와 차세대 교육부가 오프라인/온라인으로 참여했다. 한어교회 선교대회 주강사로 섬긴 호성기 목사는 설교를 통해 “선교지에 파송된 선교사들뿐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선교사로서 부름받았다”면서 “우리 모두가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할 것”을 역설했다.Jan 12, 2021 09:15 PM PST
유럽에서 북한인권운동가로 활동 중인 탈북민 박지현(52) 씨가 오는 5월 영국 지방선거에 구의원 후보로 출마한다고 미국의소리(VOA)가 최근 보도했다. 박 씨는 지난 8일 VOA와의 인터뷰에서 "작년 거주지인 맨체스터 수도권 도시 베리(Bury) 내 보수당 구역(Ward) 의원 후보로 지원한 뒤, 인터뷰를 거쳐 최근 홀리루드(Holyrood) 지역 구의원 후보로 최종 선정돼 선거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VOA에 따르면, 북한을 탈출해 자유 세계에 정착한 탈북민이,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의 선거에 후보로 출마한 것은 이번이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박 씨는 '고난의 행군' 때인 1998년 북한을 탈출해 중국에서 인신매매와 강제북송 등 어려움을 겪은 끝에, 지난 2008년 영국에서 망명 지위를 얻어 정착한 뒤 영Jan 12, 2021 03:40 PM PST
프란치스코 교황의 주치의 파브리치오 소코르시가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숨졌다고 바티칸 신문이 10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코르시(78)는 지난달 26일 암치료차 입원했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이날 사망했다. 그가 언제 마지막으로 교황을 만났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소코르시는 2015년부터 교황의 주치의를 지내온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지난해 10월 프란치스코 교황이 기거하는 건물에서도 감염자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교황청은 교황이 관저로 쓰는 바티칸시국 내 '산타 마르타의 Jan 12, 2021 03:39 PM PST
한국의 대북전단 금지법을 둘러싼 논란이 유럽으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독일이 유럽연합(EU)의 북한 인권 개선 의지를 분명히 했다고 미국의소리(VOA)가 12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북한의 인권 상황을 개선하는 것은 EU의 우선순위로 남아 있다”고 독일 외교부 관계자가 밝혔다. 이 관계자는 EU 내에서 한국의 대북전단 금지법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것인지에 대한 VOA의 질문에 즉답을 피한 채 이렇게 답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북한의 인권 상황에 대한 EU 주도의 결의안이 12월 유엔총회에서 컨센서스(전원 동의)로 채택됐다”는 점을 상기시켰다고.Jan 12, 2021 10:01 AM PST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이 12일 국회 앞에서 제93차 북한인권법 제정촉구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한변 대표 김태훈 변호사는 “2019년 11월 7일 북한 청년 둘이 북송됐다. 이것을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했는데 각하했다. 이건 인권위의 본분을 망각한 것”이라며 “대한민국이 시리아, 중국, 북한과 같은 인권 후진국이 되어 미국 인권위원회의 청문회에 오르게 됐다. 이런 참담한 현실을 보고 있다. 우리는 국제사회와 함께 끝까지 북한 인권을 규명하겠다”고 말했다.Jan 12, 2021 09:56 AM PST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소강석·이철·장종현 목사, 이하 한교총)이 12일 상임회장회의를 갖고 교회에 대한 코로나19 방역지침과 관련, 정부에 일부 지침을 변경해 줄 것을 건의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한교총이 정부에 제안하기로 한 것은 크게 두 가지다. ①정부가 수도권 외 지역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적용하면서도 종교시설에만 2.5단계를 적용한 것은 부당하다는 것, 그리고 ②‘비대면 예배’ 원칙을 지금의 2.5단계가 아닌 3단계부터 적용해 달라는 것이다. 2.5단계에선 예배당 좌석 수의 10% 참석이 적절하다는 것.Jan 12, 2021 09:51 AM PST
예장 고신 총회장 박영호 목사가 “(부산) 세계로교회가 행정당국에 정한 법을 따라서 예배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요구는 정당한 요구”라고 밝혔다. 세계로교회는 이 교단 김해노회 소속이다. 박 총회장은 11일 ‘총회장 목회서신’에서 “정부의 형평성에 맞지 않는 일률적인 방역지침이 계속 되면서 이에 맞서는 세계로교회의 예배 강행, 그리고 예배당 폐쇄 명령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하여 매우 유감스럽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박 총회장은 “세계로교회가 당한 일은 한 교회의 문제로 그치지 않는 우리 모든 교회의 문제이기도 하다. 이에 총회 임원회는 문제 해결을 위해 1월 14일 긴급 임원회를 소집했다”고 덧붙였다.Jan 12, 2021 09:51 AM PST